29살 남자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좀 고민이 되서 여기 익게에 글을 올려봅니다...
4개월 전 부터 연애 중 인데요...
여친은 저랑 동갑의 직장 선배인데... 처음 봤을때부터 반해서 여러번 대시 끝에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여친 원래 성격은 귀엽고 애교가 많은 성격입니다...
그런데.... 관계할 때 좀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사정할 때 얼굴을 보고싶어 했습니다... 여친 말로는 제가 사정할때 표정이 너무 느끼는 것 같아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사정할 때 표정은 보여주기 부끄럽습니다...
사정의 절박함에 일그러졌다 쾌감에 떠는 표정은 연인 사이라도 흉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굳이 보고 싶어하고 안보여주면 삐집니다...
그리고 안전한 날에는 노콘으로 하다가 질외사정을 하는데 그때마다 요도에서 정액이 분출되는 것도 보고 싶어 합니다...
사정량도 궁금해 합니다...
콘돔 안에 들은 정액량을 보고 양이 많으면 뿌듯해하고 제가 만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제가 섹스에 만족했는지를 자기 나름대로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지식이 좀 잘못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게 밉지는 않은데...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때로는 좀 과한 애무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같이 샤워하다 고양이 자세로 뒤를.... 애무한다거나...
손으로 해주다가 사정 후에도 계속 자극하기...
공통점은 제가 자지러지는 반응을 보인다는 겁니다...
특히 사정 후에 계속 자극하기는 거의 제가 애원할 때까지 합니다...
사실 저는 자극이 너무 강하고 후에 다시 회복해서 섹스까지 시간이 필요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친은 다시 안해도 된다면서 거의 한 주에 한 번은 하는 것 같습니다...
네... 어쩌면 전 남친 버릇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남친은 저고 여친이 저랑 교감을 나누는 섹스를 했으면 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