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들 실제로 많아?

임신이후로 하기 힘드네요
임신중이거나 출산후 좀지나면 가능하다곤하지만
상황이 잘안돼기도하고 얘보다 지쳐서 잠들고 자는 아이 옆에서 하기도 그렇고 좀커서 통잠잔다싶으니 둘째 또반복 이러다보니 잘못하고 있네요
요즘은 형님들 추천품번으로 자기위로로 풀긴하는데
내가시발뭐하는건가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짜증만 듣다보면 나도 하기 싫어짐
윗사람 말도 맞는데.. 싫다는거 억지로 조르고 달래서 하는거도 내가시발뭐하는건가싶음.
그냥 자위하는게 속편해. 기분의 문제가 아니야. 속이 편한게 최고지.

윗분 말처럼 마음 상하면 ㄹㅅ 되는 듯..

임신과 출산 전후로 부부끼리 힘들어지니 서로 다툴 일도 많아져서 그때 마음 상하면 ㄹㅅ로 변하는 거 봄

오은영리포트 불타오르는 와이프 부럽더라ㅠㅠ
아직 하루 3번은 쌉가능인데...

애들 크면 좀 좋아지겠지!? 이런게 벌써....
살아보니 속궁합이 중요하다는 어른들 말씀을 알겠더라고요~!ㅜㅜ

출산후 와이프 살찐것도 있고 육아하는라 힘든것도있고 관계가 별로 안땡겨서 잘안하고있어요

저도 2~3달에 한번 진짜 하자하자 해서 하는데 와이프는 회사+육아 때문에 피곤하다고 안하고 싶다고 하네요
계속 그러니 저도 이렇게 까지 하면서라는 생각도 들어서 최근에는 그냥 아예 하자고 안합니다.
뭐 인터넷에 보면 와이프들이 안달나서 왜 안해주냐고 난린데 완전 딴세상 이야기 같아요...

여기 댓글들에 다 공감
자꾸 들이대는데 안받아주면 자존감 깎임
시발 안하고 말지 느낌이 점점커지면서 리스됨

다 맞음.. 시발 안하고말지~ 하게 되지

남자가 기분맞춰줘야 부부가 잘지내는거 같더라 최수종, 장윤정보니까 남자들이 흔치않는 사람들임 성격자체가

애가 커도 안하게 됩니다
오래 안하다보니 이제와서 하기도 어색하고
일단 하기전 씻는것도 귀찮고
남자와 달리 여자는 전위과정도 해줘야하는데 귀찮습니다
혼자 해결하는게 간편하고 편합니다

저는 아직 솔로인데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굳이 결혼해야하나 싶습니다 ㅋㅋㅋ

가슴 아픈 유부남 동지들아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직까지 실패한적 없는 내 비책을 하나 적어본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선 기다려라 아이들과 아내가 잠들때 까지
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샤워를 해라
바디워시 좋은 냄새 나는 걸로 꼼꼼히 씻고

그리고 냅다 가서 ㅂ빨 시전해라
싫다는거 강제로 힘으로 하라는거 아니다.
어머 이사람이 왜 이래 싶을 정도의 짧은 시간안에
내 흐름으로 가져올 혀 스킬이 아주 중요하다.

너무 자주 쓰면 안되고
본인은 아직까지 실패한 적이 없다
무운을 빈다.

아직은 아닌데 많다고 들음

애 낳고 리스...

TV든 영화든 보면 여자가 하자고 하면 남자가 도망치던데,
실제로는 내가 아무리 들이대도 귀찮다 피곤하다 거부하다가 화까지 내니까
진짜 안하고 말지... ㄸ치고 말지....
이렇게 되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