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세요

뒤치기

나도 이런 경험 있는데, 그 친구는 나랑 하는게 너무 좋다고 했음. 혼자가서 벌벌 떨며 움찔거리고 지리면서 갔는데 나는 진짜 느낌이 1도 없었음.

그래서 결국 만날때에는 다른 상상 하면서 사정감 올리거나, 내 성적 취향으로 바꿔 사정감을 올렸음. 그래도 쉽지 않아 약간 눈 감고 상상하면서 사정했음.

그리고 콘돔을 끼면 삽입시간만 2ㅡ30분은 넘도록, 진짜 너무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계속해도 사정을 못해서, 노콘으로 하니 좀 더 나았음.

여친한테 스쿼트 같은 운동을 말 돌려 권해보던가, 성적 취향 맞추거나, 노콘으로 하던가 해보셈.

내 경험상 물이 많은 여자같은 경우 삽입 시간이 길어지면 물이 넘쳐 흐르게되고, 난 지루처럼 사정을 못하니 물 너무 많기 전에 초반에 쇼부를 봐야했음. 그래서 상상을 했던거임.

결국 난 노콘으로 자주 못해 소원하게 되고, 여친은 계속 콘 끼고 하자고 조르는데 난 너무 지루해서 피하게 됨. 그러다 결국 헤어졌지.

나 같은 경우 처음에 내가 지루가 됬나 하는데 다른 여자들 만나보니 그렇지 않더라.

진짜 이거 이해되는 글이라 자세히 적어봤는데 도움되면 좋겠네

나도 썸타다 그런애 있었는데.. 아무런 조임이 느껴지지 않아서 친구로 지내자함

이런 경우도 속궁합이 맞지 않는다 하죠

같은 사람과 해도 두 가지 경우가 모두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ㅅㅅ 초반에는 쪼이는 느낌 혹은 자극이 오는데
중반 이후로 가면서 그 느낌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여자의 몸이 남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 애액이 많아지고 남자의 크기에 맞춰 늘어나는 현상 때문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마찰감은 조금 줄어들 수 밖에 없죠. 그런데 문제는 ㅅㅅ가 길어질 때 입니다. 결국 여자의 체력이 떨어지면 물만 많아지고 (혹은 마르는 경우도 있지만) 크기는 늘어난 상태로 주변 근육이 힘이 빠져 버리게 되는거죠. 여자가 지쳐서 축 쳐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남자가 발기가 풀리듯이 여자도 풀렸다고 이해하시면 쉬울 듯 하네요.

이 경우 체력을 키우고 주변 근육을 단련하던지, 각자의 체력에 맞춰서 ㅅㅅ 시간을 조절해야합니다.

노콘 젤을 써보는것도 답

그냥 여친이라고 쓰면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