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그리는걸 재미삼아 취미로 두고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야한거 섹시한거도 그려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저기서 야한캐릭터,섹시한캐릭터 그림들 잔뜩 모으기시작했습니다(마치.. 야동모으듯이..)
근데 왠지 모르게 죄의식이 들고 그래서 아직 시작도 못해봤는데
다른분들 특히 그림그리는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추가로 야한것과 섹시한거의 차이를 잘 모르겠네요..
한 예로.. 언더붑.. 야하다는 사람도 있고.. 섹시하다는 사람있듯이..
윗가슴좀 보이는 캐릭터 보고 야하다고 하는사람있고 섹시하다 라는사람있고.. 뭐.. 괜찮네? 이런사람들도 있는데
사람마다의 인식차이일까요?? 아니면 따로 기준같은게 있나요..?
여성들이 넓은어깨, 근육등을 섹시하다고 하지 , 딸랑 꽈추보고 섹시하다고 하지는 않음
그냥 꽈추사지는 야하다, 숭하다 이렇게 표현을 하지 이 뜻이 무엇이냐면
넓은 어깨, 근육의 품에 안겨 상상을 하는거임, 그런 이성에게 여러가지 플레이를 당하는 상상, 비유, 은유등등
야한건 진짜로 그냥 야한거고, 섹시한건 윗문장처럼 네러티브가 상상되는 그런걸 뜻 함, 치마 사이로 보이는 허벅지라던가,
셔츠 사이로 보이는 브라라던가 이런걸 섹시하다고 하지, 대놓고 중요부위만 나오면 그건 그냥 야하고 숭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