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나서 둘다 각자 연애도 거의 안하고 둘이 성격도 잘 맞고 해서 친구처럼 지내며 원할때 가끔 관계도 가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좀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꾸미고 갔더니 어디 갈거냐며 묻더라구요 저는 어딜 갔다가 온거다 라고 하고 앉아있는데 제 몸 더듬더니 자리를 옮기자 했고 그렇게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은 애무를 하다가 이제 자기 위로 올라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자에 앉은채로 여성상위를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오랜만에 한거라 안이 좀 아프더라구요 원래 관계를 잘하거나 자위도 삽입자위는 안해서 오래 관계를 안하면 제가 느끼기에도 질이 좀 좁긴해요 .. 그래도 물이 많은편이라 뻑뻑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좀 아프다 했더니 뺐다가 다시 넣을까? 하길래 한번 다시 넣고 아파서 살짝씩 움직이면서 적응하고 있는데 정말 10초만에 잠깐만 빼봐 하더니 사정해버리더라고요 ....... 그리고 뒷처리 하고 왔는데 옷 정리 다하고 더 할 생각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조루인데 전혀 스스로 발전 의지가 없어보여요 ... 요즘 왜 이렇게 느낌이 잘 오는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 조이냐 등등 말하면서 좀 민망해하긴 하는거 같은데 ... 원래도 제가 느끼기 전에 혼자 사정해버리고 다른 남자들에 비해 성욕도 현저히 적은것 같고 ... 그렇다고 저랑 이 사람이랑 지금 무슨 사이가 아니라서 뭐라 말하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다른 남잘 만나긴 제가 일을 오래하고 다른 사람들과 시간대도 좀 달라서 정말정말 남자 만날 시간도 별로 없고 솔직히 몇번 이상한 사람들 만났더니 연애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이 사람은 정말 제 스타일이기도 하고 개그코드도 맞고 옷 스타일도 잘맞고 다 좋은데 이게 너무 흠이라 점점 다른것까지 싫어져요 .... 얘기를 한다면 어떻게 말해야 상처 안받고 좋을지, 아님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 다른 파트너를 구한다던가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ㅠㅠㅠ
-
?
일단 공식적으로 남친이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여 남자가 미련혹은.이관계에대한 애착이 있으면 노력을 하든 시술을 하든 할것 같네요. 님도 지금 상황에 다른 남자를 만나기 힘든 상황이라면 이 남자를 잘 만들어서 일단 만나는게 베스트 일 것 같아요.
-
?
@익명_25636385사귀다 보니 서로의 가족도 보고 지인도 많이 겹치게 되면서 안볼 사이가 아니란 걸 알게되니 제가 좀 조심스러워져서요 ㅠㅠ 답글 보고 그럴 수도 있겠다 !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
- ?
-
?
@익명_88175220말씀을 정말 잘하시네요 ...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남이 너의 고민을 들어 주기 바라면 너도 최소한의 보편성을 가져라.
띄어쓰기 조차 못하는 병신같은 것을의 하소연 하고 차별성을 가지고 이야기 해라.
타인이 너의 글이던 목소리던 들을 때 읽을 때 짜증이 나지 않게 하는게 도움을 요구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예의다.
너의 고민은 읽기도 전부터 병신이 병신짓 하는데 도와준다고 깝치는 것들은 병신이 아니라 악이다.
이런 글에는 너를 욕하는 사람이 평범 한 사람이고 도와주는 척 하는 것들이 정말 극악이다.
너의 단점은 너가 가장 많이 알고 가장 많이 아파하고 가장 많이 슬퍼 하고 이미 너는 너의 문제가 뭔지 알고 있다.
내가 느끼는 바로는 니가 가해자인데 이게 괜찮나??? 더 해도 될까??? 내가 피해자인척 하면서 경험이 없으니 떠 보는 글이다. -
?
@익명_32157153뭐가 그렇게 꼬였냐?
-
?
연인 관계에서 잠자리 고민이면 이해할텐데
정말 이도저도 아닌 관계
어쩌면 남자만 욕구 해소하는 일방적인 관계로 보여져요
두 분 관계 확실히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
@익명_41914408저도 관계가 좀 고민이긴 하지만 아직 사람이 좋아서 저도 불편하거나 싫진 않아요 오히려 제가 이사람한테 더 나대고 앵기는 편입니다 .. ㅎㅎ 걱정 감사하고 충고도 새겨듣겠습니다 !
-
?
@익명_25919945결국은 헤어질 관계입니다. 님이 언제 깨달을지가 관건이에요
-
?
그 남자에겐 그냥 내가 원할때 욕구 해소할 수 있는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스스로 빠르게 느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익명 후방주의
익명 선택시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5372 | 신발장에서 팬티벗는 일본 미시녀 누군지 아시나요 | jevas | 2024.10.05 | 829 | 0 |
5371 | 캠핑장 시스루룩~ | 꾸르_003f20a5 | 2024.10.02 | 2519 | 5 |
5370 | 형님들 배우 이름 못찾겠습니다ㅜ 1 | Gahfj | 2024.09.28 | 1777 | 0 |
5369 | 행님들 제발 찾아즈세요 1 | ex****4659 | 2024.09.27 | 1668 | 2 |
5368 | 오츠 아리스? 세이나아리스? 품번 찾고있습니다 | 꾸르_f02e0efa | 2024.09.26 | 1268 | 0 |
5367 | 안녕하세요.. 옛날 bj같은데 도저히 알수가없어서 질문드립니다 1 | 비처럼 | 2024.09.25 | 2124 | 0 |
5366 | 요시네 유리아 잘생긴 남자랑 농밀로 섹스하는거 있나용? 2 | 꾸르_950ecea0 | 2024.09.25 | 1896 | 1 |
5365 | 페티시의 편견 6 | 꾸르_d43bad69 | 2024.09.25 | 2132 | 1 |
5364 | 도끼 사냥꾼 4 | 꾸르_7bc16fb3 | 2024.09.22 | 3833 | 11 |
5363 | 행님들 진짜 도와주십시요 ㅜㅜ 2 | 알파맨 | 2024.09.22 | 2022 | 0 |
5362 | 형님들 품번 좀 알려주세요.. 2 | 꾸르_a77602ef | 2024.09.17 | 2609 | 0 |
5361 | 형님들 품번좀 알려주십시요.. 1 | 알파맨 | 2024.09.17 | 2050 | 0 |
5360 | 서양배우 잘 아시는분 이름좀... 2 | 꾸르_e4875e6d | 2024.09.15 | 2672 | 0 |
5359 | 교수님들 품번 찾습니다.... 2 | 꾸르_9ecc5fce | 2024.09.14 | 2212 | 0 |
5358 | 나 변태인거들킴 8 | 멜 | 2024.09.12 | 4064 | -9 |
5357 | 이분 누군지 아시는분? 2 | 쌉고인 | 2024.09.12 | 2048 | 0 |
5356 | 이분 좀 찾아주세요 2 | 꾸르_1826be2b | 2024.09.12 | 1931 | -1 |
5355 | 오랄 싫어하는 여사친...아니 썸녀 설득관련하여 12 | 할랑해 | 2024.09.12 | 3669 | 2 |
5354 | 여기 사람없는이유 | 멜 | 2024.09.11 | 1874 | 0 |
5353 | 여기는 왜성인인증없어? 5 | 멜 | 2024.09.10 | 251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