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84 추천 -23 댓글 61

친구가 이혼했는데

 

그여자랑은 친구랑 사귀는 시절부터 같이 놀면서 알던 사이

 

이혼하고 힘들다고 술한잔씩하다가

 

같이 자고, 서로 가볍게 즐기는 사이로 지내는데

 

이 여자랑 섹파인거 친구가 알면 실망하려나

 

어차피 이혼했으니까 상관없지?

 

 

---후기 ----

친구한테 말했고 정확히 옮긴다. 

"야 어차피 서로 싫어서 이혼한거  니가 그년 보지를 따먹든

간을 빼먹든 뭔상관이야 하고싶은대로해, 시발 나도 섹파 만들어야겠다"

 

병신들 ㅉㅉㅉ

  • ?
    익명_43016939 2024.01.10 22:36
    나 이거 tv에서 본 거 같아

    ? : 이년놈들이 날 가지고 놀았구나? 칼빵
  • ?
    익명_54414371 2024.01.10 22:00
    칼안맞으면 다행아님?
  • ?
    ㅇㅇㅇㅇㅇ 2024.01.10 23:11
    와 이거 미친놈이네ㅋㅋㅋㅋ
  • ?
    익명_54414371 2024.01.10 22:00
    칼안맞으면 다행아님?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0 22:01
    @익명_54414371
    이혼했으면 남아냐?
  • ?
    익명_63253748 2024.01.10 22:15
    @익명_73801866
    그럼 친구한테 당당하게 오픈하고 웃으면서 똑같이 얘기해봐~

    "이혼했으면 남아냐?ㅎ"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0 22:20
    @익명_63253748
    그러니까 나도 뭔가 친구앞에서 떠떳하진 못한데
    윤리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잘모르겠고
    설명이 어려워서 그런거지
  • ?
    익명_83004602 2024.01.10 22:19
    @익명_73801866
    여기 서구권 아님
  • ?
    익명_55837519 2024.01.10 22:24
    간단함
    본인이 친구처럼 이혼했다 가정하고
    친구가 본인의 전처랑 잠자리를 가볍게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면 됨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0 22:26
    @익명_55837519
    노상관
  • ?
    익명_55837519 2024.01.10 22:39
    @익명_73801866
    그렇다면 친구한테 말하거나 평생 숨기면 됨. 숨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은
    근데 어떤 상황에서든 친구가 실망하는 건 자명할 듯.
  • ?
    익명_57455150 2024.01.10 22:25
    절대 친구 모르게 해요.
    즐길건 다 즐기고.
    섹파 있는건 부럽다…
  • ?
    익명_43016939 2024.01.10 22:36
    나 이거 tv에서 본 거 같아

    ? : 이년놈들이 날 가지고 놀았구나? 칼빵
  • ?
    익명_07297738 2024.01.10 22:48
    헤어진 여친의 최고의 복수는
    전남진 친구와 떡치는거임.
  • ?
    ㅇㅇㅇㅇㅇ 2024.01.10 23:11
    와 이거 미친놈이네ㅋㅋㅋㅋ
  • ?
    호뉴 2024.01.10 23:17
    이거 소문나면 매장당함
  • ?
    050719 2024.01.11 02:15
    셋이서 쓰리썸 하고 후기좀
  • ?
    익명_35997538 2024.01.11 04:44
    괜찮음 어짜피 칼은 니가 맞으니까
  • ?
    익명_32352173 2024.01.11 08:48
    ㅋㅋ친구 이지랄. 넌 이미 친구가 아니지 ㅂㅅ아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09:06
    @익명_32352173
    안되는 아유가 뭐야?
  • ?
    익명_32352173 2024.01.11 10:13
    @익명_73801866
    그렇게 아무상관도 없는 거 였다면 애초에 다른 사람들한테 쳐묻지도 않았겠지.
    너도 이래도 되나 싶으니까 묻는 거 아니야? 사실 따지고 들면 법적인 문제가 있는 거도 아니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동의를 얻고 싶은 마음 아니냐고? 그런데 찜찜하지? 설사 니가 그 친구의 전와이프가 서러 사랑하는 사이더라도 둘이 맘 놓고 사랑하려면 그 친구랑 연은 정리하는 걸 감수해야겠지 안그래? 너도 알면서 왜 쳐묻는거야?
    결과적으로 그래도 돼. 이혼했으니 불륜도 아니고.
    그런데 그래도 되니까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으니까 친구한테 털어놔봐. 니 전 와이프랑 떡정을 쌓고 있는데 이혼했느니까 괜찮지? 이렇게. ㅋㅋㅋ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11:26
    @익명_32352173
    안되는 이유를 설명은 못하는거지?
  • ?
    익명_32352173 2024.01.11 15:17
    @익명_73801866
    이미 저질렀으니 맘 편하고 싶어서 그렇게라도 위안을 삼고 싶은 모양인데
    문제의 핵심은 그 여성분이 법적인 싱글이 아니고 '니 친구의 전 배우자'아니겠어?
    안될 이유가 없는 이유를 여성분쪽(법적싱글)에서 자꾸 찾고 싶어하는데 니 속마음은 이미 네 친구한테 미안한 거처럼 느껴져.
    오히려 질문이 " 안되는 이유"를 찾을 게 아니라 왜 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지를 스스로 질문해 보는 게 맞지 않아?
    걍 들켜서 친구한테 욕을 쳐먹든 사람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든가 하는 순간이 와도 니 선택이니까 감수하길 바란다.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15:18
    @익명_32352173
    스스로 질문해도 모르겠으니까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알려줘
  • ?
    익명_32352173 2024.01.11 16:27
    @익명_73801866
    아 씨발 짜증나는데 답답해서 댓갈긴다.
    사람이 시발 사회적 존재잖아. 관계의 동심원이라는 게 있다면 가족이 1차,친밀한 관계, 오래두고 사귄 벗 따위가 2차. 그외 사회적 관계가 3차.
    친밀한 사이에서는 정서적인 유대감을 가지고 서로 뒷통수를 안 깐다는 전제(신뢰)를 암묵적으로 가지고 있잖아.
    넌 그 신뢰감정을 배신한거임.
    그럼 이혼까지 한 마당에 그게 왜 배신일까?
    그 친구한태는 전와이프가 이혼했으니 완전 남남, 어디서 맞아 죽었더라도 관심도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적어도 가족이나 친구들한태는 아직 ex-"와이프"일테니까.(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그 남편 입장에선 내 친구랑 와이프가 바람난 기분과 흡사할걸?.)
    니 친구한테 그런 줮같은 감정을 느끼게 한게 "친구인 너"라는 게 여기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 거고.

    완전한 타인 남성들이야 그 여성분한테 이성적인 호감을 표출해도 전남편 입장에선 왠지 줮같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게 맞지만
    적어도 내 친구나 가족들은 그런 줮같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주체는 되지는 않겠지라고 당연하게 믿고 있지 않겠어?
    그게 암묵적 신뢰이고 넌 그냥 그걸 쌩깐거고.
    이미 쌩까고 니 존슨이 시키는대로 순응했으면 거기에 충실해.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그 친구가 알면 아마도 너와의 관계는 정리가 되겠지.
    만약 너와 그 친구가 친구들 무리중에 하나라면 너는 조리돌림 당할 확률이 높고 욕쳐먹을 가능성이 농후하지.

    그 가능성을 수긍하라고.
    댓가를 받으라고.
    억울해하지 말고.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16:32
    @익명_32352173
    그럴거면 이혼을 왜했지?
    마치 그 여자한태 미련있는게 당연하다는 가정인데
    아닐가능성이 크잖아
  • ?
    익명_32352173 2024.01.11 16:34
    @익명_73801866
    아.. 죄송합니다. 제가 주제 넘게 말이 많았네요.
    그냥 열심히 사세여 화이팅~˃ᴗ˂
  • ?
    익명_54398247 2024.01.11 09:28
    단순이 이제는 남남이라고 보기엔, 친구입장에서는 아내가 친구랑 바람나서 나와 이혼한걸수도 있겠구나! 라고 오해할수도 있잖아?? 그 오해를 글쓴이가 풀어줄수 있다면 전처랑 섹파를 하던 뭘하던 무슨상관이겠으나... 나 혼자 이제 너네 남남이자나? 라고 생각하고만 지낸다면 그건 상대 감정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겠지
  • ?
    익명_55953323 2024.01.11 13:16
    멋진 말이 있지 구멍동서.
    원래 친한 친구일수록 성적인 이야기 잘하고 그러잖아~

    친구 만나서 친구야 니 내랑 구멍동서다~ 하고 반겨줘
    쪼잔하게 숨지말고 당당하게 말하고 이해를 시켜줘야지 숨기다 걸리면 배신하는거 같고 그렇잖아

    친구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우정의 표시가 될거 같아.

    개도 아니고.. 그치?
  • ?
    익명_15776685 2024.01.11 14:56
    안되는 이유 ㅇㅈㄹ하고있네 ㅋㅋㅋㅋ 애초에 답 정해놓고 이런걸 왜 쓴거임?
    한사람이라도 존나 쿨하게 괜찮다 그러면 그걸로 정신승리하려고?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15:08
    @익명_15776685
    답을 정한게 아니고
    나도 뭔가 꺼림찍한데 이유를 모르겠으니까 물어보는거지
    섹스 못해서 욕구불만이냐?
  • ?
    익명_67220915 2024.01.11 15:26
    답정너 병먹금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15:32
    @익명_67220915
    설명은 못하는거지?
  • ?
    id10ttt 2024.01.11 15:53
    모두가 공감하는 이딴 내용을 글까지 파서 물어본다는거는 어그로 아니면 소패겠지?ㅎㅎ 니 자식을 니가 친권포기했다고 디지든 말든 상관없는 남이냐?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16:30
    @id10ttt
    자식은 혈연이고 친권 포기를 왜함?
  • ?
    익명_54234911 2024.01.11 16:11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속이면서 친구라고 할 수는 없는 거지!
  • ?
    익명_32352173 2024.01.11 16:54
    ㅋㅋㅋ 좋댄다 ㅂㅅ
  • ?
    익명_54398247 2024.01.11 17:11
    자꾸 안되는 이유를 찾는데... 이미 여러사람들이 말한거 같은데?? 본인도 답을 알고 있는거 같고.
    위에 써져있는 안되는 이유들 (님이 쓴 글 포함)
    1. 왠지 꺼림직함
    2. 소문나면 매장당함
    3. 친구입장에서 오해 가능
    뭐 이거는 대충 훑어봐서 적은거고...

    왜 안되는지 이유를 남이 설명해줘야 아는거라면 사회적으로 공감능력, 도덕적 판단력이 되게 떨어진다고 생각 밖에 안드네...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17:16
    @익명_54398247
    왠지 꺼림찍한데 나 스스로도 이유를 모르겠다니까

    사회적/윤리적으로 뭐가 문제냐는거지
  • ?
    익명_76655022 2024.01.11 17:20
    @익명_73801866
    사회적 윤리적으로 떳떳하지 못한게 그게 이유라고
  • ?
    익명_67220915 2024.01.11 17:26
    @익명_73801866
    - 사회적-법적
    친구랑 친구전부인이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니까 문제 없음
    - 윤리적-도덕적
    교우 및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친구전분인과 섹파인 상황을 주변인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이해를 받을 수 있으면 문제 없음
    얘기를 하지 않고 숨긴다 문제 있음

    이유는 당신의 양심이라고 생각함 -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 할 수 없는 관계임을 당신의 양심이 알고 있어서 찜찜하고 그런거 같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으면 문제가 없음 - 찜찜하다 =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라고 생각

    반박시 님 말이 맞음
  • ?
    익명_54398247 2024.01.11 17:31
    @익명_73801866
    사회적/윤리적으로 문제니까 본인이 꺼림직함을 느끼는 거고, 소문나면 매장당하는거라구요~ㅋㅋ
  • ?
    익명_73801866 글쓴이 2024.01.11 20:13
    @익명_54398247
    이야기했고 당사자가 보지를 따먹든 간을 빼먹든
    알아서 하라고 했다니까?
  • ?
    익명_67220915 2024.01.12 08:16
    @익명_73801866
    친구한테 얘기해서 들었으면 이제 찜찜한게 없는거 아니야?

    글 수정이 2024.01.10 21:48 기준으로 후기 쓰기전에 쓴 댓글에는 이런글 안다는게 맞는거 같은데 ㅋ
    병신이 후기보다 먼저쓴 댓글이 이런 답댓을 다네 ㅋ

    하여간 병먹금이고 어그로성 주작이겠네

    이 글이 주작이 아니면 유유상종

    만약에 나중에 이혼을 했는데 다른친구랑 형전처랑 섹파 관계 해도 되냐구 물으면
    "야 어차피 서로 싫어서 이혼한거 니가 그년 보지를 따먹든
    간을 빼먹든 뭔상관이야 하고싶은대로해, 시발 나도 섹파 만들어야겠다" 라고 하겠다

    내 주위 사람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안심을 줘서 고마워

    다른 친구들한테도 얘기하고 어떤 반응을 했는지 후기 좀 부탁해
  • ?
    익명_08135134 2024.01.11 21:48
    유유상종

    끼리끼리니깐 다들 잘 지내봐
  • ?
    뿌욜 글쓴이 2024.01.11 21:52
    @익명_08135134
    네 다음 욕구불만 대마법사 고자
  • ?
    익명_72019623 2024.01.12 09:20
    @뿌욜
    글쓴이 뿌욜이구나.. 재밌나보다
  • ?
    익명_55953323 2024.01.12 09:45
    @뿌욜
    오 메모 추가
  • ?
    익명_08135134 2024.01.12 18:16
    @뿌욜
    애가 초딩인데ㅋ

    말에서 인품이 보이시네
  • ?
    익명_81052235 2024.01.12 09:14
    심심한가 보군 ㅎㅎ
  • ?
    상상 2024.01.12 13:40
    소설쓰고 ㅋㅋㅋㅋㅋ
  • ?
    익명_76122492 2024.01.12 14:59
    후기에서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나중엔 셋이 같이 할듯
  • ?
    ghfjdksla 2024.01.12 19:56
    이미 답정너인데 왜 글싸지르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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