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같은회사 사내커플이구요...
주위 동료들도 뭐 사귀는 건 대충 다알고 있긴합니다. 근데 여친 회사노트북으로 작업할게 있어서 쓰고 있는데
회사 메신저함에 내용을 호기심에...몇개 봤거든요
그 중에 옆부서 친한 노총각대리랑 나누는 대화가 이런데 이거 그냥 장난으로 할 만한 이야긴가 해서요
일단 두근두근하면서 캡쳐는 떠놨는데,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인가 싶다가도
썸타던 사이인가?? 하기도 하고 심경이 복잡하네요
머리아퍼라...
메신저를 다본건 아닌데
이 사람이랑 업무이야기 하다가도 이런 대화로 빠지는 경우가 좀 있어서
뭐지 싶어요 이런 이야기도 하는사이인가 싶고
괜히 열어봤나 싶고
조상이 도왔다 라고 생각하라고
나중에 결혼하고 아기 낳고 살다가 이런거 발견하는것보다 백만 천만배 좋은거야
온리 섹파 이 이상 가지마러
그러면 맘상하는 일도 없을것이여
힘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