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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있음.

 


기본적으로 여자사정(female ejaculation)은 질에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요도를 통해 액체가 마치 물총을 쏘듯 짧고 강하게 나오는것.

질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 위쪽 10시~2시 정도라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클리토리스의 안쪽 날개부분에 해당함.
(클리토리스는 밖에 조그만 콩알 아니냐고 물을사람은 구글링 먼저 하고 오셈)
자극을 주는것이 요도일 수 도 있고, 클리토리스 일 수 도 있음.
어떤 메커니즘으로 여자사정이 이루어지는지 아직 모름.

성분에 있어 일반 오줌과 다르다는 여러논문이 있고, 해부학적으로 방광 외에 그렇게 많은 액이 나올곳은 없다는 것.
이 두가지가 상충되면서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

경험상 미루어보면.
일단 오줌은 아니었음.
쏟아져 나오는것 입으로 받아 먹어봐도 지린내는 안나고 뭔가 비릿한 정도.
소변이 마르면 냄새 진동을 하는데, 이건 다음날 말라있어도 냄새 전혀 나지 않았음.

소변이라면 방광을 비운 후(오줌싸고나서 바로) 여자사정을 시켜보았을 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야 함.
그러나, 시도해본 봐 평소와 같은 양의 액체가 쏟아져 나옴.
(10분이 안되는 시간동안 오줌이 그렇게 만들어질 수 없음)

또한, 잠시 후 해보아도 나오는 양이 극격히 줄어들지 않고, 대동소이하게 지속적으로 쏘아댐.
소변이라면 만들어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량은 계속해서 만들지 못함.

이상하게도 혹은 당연하게도 여자사정으로 많은 량은 빼고 난 후 오줌싸보라 했지만, 나오지 않는다 함.


그러나. 역시나 해부학적으로 요도는 방광으로만 연결되어있음.
당연히 여자사정만을 위한 해부학적 구조물은 없음.
여자사정으로 나온 액체는 분명히 방광에서 나온것 임.

여자사정액은 분명 방광에서 나왔고 오줌은 아니다..............?


여기서부턴 뇌피셜
신장에서는 농축된 소량의 오줌을 만들어야 하는데,
클리토리스의 안쪽 날개 혹은 요도를 과하게 자극 받았을 때, 농축되지 않은 다량의 액을 방광으로 흘려보내는게 아닌가......
그리고 방광에 모인 그 액체가 불수의적 근수축으로 인해 물총처럼 (찍, 찍. 찍....) 쏘아지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음.



어쨌거나 결론은 다른곳에 있음.
과연 여자사정이 섹스에 도움이 되는가?
여자사정으로 인해 여자의 쾌감이 극도가 되는가?

1. 충분한 애무 후 삽입을 했을경우와, 여자사정 후 삽입을 했을 경우 상대의 섹스만족도를 물어보았을 때
딱히....... 라는 대답

2. 여자사정을 했을 때 좋았느냐? 얼마나 좋았느냐?
좋긴 한데 애무나 삽입과는 또 다른 느낌이며, 무엇보다 싸고 나면 몸이 너무 너무 힘들다.
그렇게 막 좋아서 또 하고 싶고, 매번 하고싶진 않다.

3. 아무리 손톱 잘 다듬고 조심조심 하더라도, 다음날 약간의 질출혈을 보였음.
그로 인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음.

물론 사람마다 다를테고, 내가 많은 여자를 사정시켜본것이 아니라 소수이므로 통계치가 될 순 없음.


아.. 그리고 야동보면 진짜 여자사정하는 애들은 몇 안되고 다들 오줌싸댐.

구분법 : 오줌은 줄줄줄~ 나오지만, 사정은 짧고 굵게 찍. 찍. 찍. 나옴.

여전에 이대권총으로 돌아디니던 고전비디오가 전형적인 여자사정.
오줌인걸 숨기려고 여자가 싸기 시작하면 남자가 손을 졸라게 흔들어서 구분이 안되게 함.
서양 야동중에 squirt 아니면 female ejaculation 검색해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것 을 알 수 있음.(서양에도 가끔 오줌싸는애들 있으니 주의)


시도 해보고 싶다면.. 팁을 좀 주지
- 여친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고, 소변이 마렵거든 참지 말고 싸라고 하자.
- 반드시 손톱 짧게 자르고 버퍼로 부드럽게 갈자. 반드시 버퍼로 갈자
- 질 윗벽을 있는대로 비벼대지 말고 손가락 지문있는 면으로 안에서 밖으로 지긋이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 한번 하고 나면 점점 쉬워지는데, 처음엔 어려우니 시간이 좀 걸림. 힘들어서 오른손 왼손 바꿔가면서 했던 기억이....15분가량
- 발동걸리기 직전 질 위쪽 벽이 단단해지고 마치 까뒤집어질 듯이 아래쪽으로 내려 옴. (중요)
- 성공하면 꼭 쏘아질 때 받아먹어보길....(오줌은 아닌 비릿함을 느낄 수 있음)
- 성공하면 와서 댓글 달자.




3줄요약
- 오줌이기도 하고 오줌이 아니기도 하다.(명확히 밝혀진 메커니즘이 없음)
- 섹스의 만족도 (여자 : 딱히..      남자 : 성취감. 신기함. 정도)
- 여자사정과 섹스는 분리해서 생각하자.

 

 

 

https://youtu.be/twsAIUCPyBc

3:57

  • ?
    익명_74257465 2020.03.13 08:58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익명_87321166 글쓴이 2020.03.13 10:26
    @익명_74257465
    굳이 비교하자면
    미지근한 물에 미원 섞은 맛?
    그리고 오줌빨에선 느낄 수 없는 강력한 수압.
    얼굴 잘 못 맞으면 코에도 들어갈 정도

    하... 간만에 생각나니 또 해보고 싶은데
    와이프가 절대 반대하시니 ㅡㅠ
  • ?
    익명_89027978 2020.03.15 00:54
    이 형 세수 제대로 배웠네. 어젯밤에 아내 싸보낸 내가 볼 때 이 형 말 틀린거 하나 없다.
  • ?
    익명_87321166 글쓴이 2020.03.16 11:49
    @익명_89027978
    울 와이프는 절대 못하게 하는데 부럽슴다
  • ?
    익명_89027978 2020.03.16 16:12
    @익명_87321166
    맨 처음 한번이 어렵지 일단 그 맛(?)을 알게되면 또 해달라고 그러더라. 삽입이나 마찰로 인한 쾌감이랑은 또 다른 야릇한 느낌이래. 아마도 남자 사정감처럼 뭔가 분출되는 쾌감이지 싶은데.

    아 그리구 무작정 후빈다고 하지말고 일단 손가락에 대한 저항감(?) 더럽다는 인식(?)이런걸 없애고 해야지. 의외로 손가락 더럽다고 못넣게 하는 여자가 많더라구.
  • ?
    익명_37197296 2020.03.24 11:46
    ㅅㅇㅎㅋ ㅇㄷ
  • ?
    익명_87321166 글쓴이 2020.03.27 11:01
    @익명_37197296
    난 이제 유부남이라 글렀어ㅡㅡ
    총각이라면 많은 데이터를 쌓아 공유해주시구려~
  • ?
    익명_15987816 2021.03.01 08:29
    첨 한두번이야 신기하지... 여자들도 경험해보면 좋아해서 계속 해달라고 하는데 할때마다 수건 몇장씩 깔아놓고 해야함. 그리고 질액도 좀 섞여 있겠지만 대부분 소변이 맞음. 침대에 싸놓고 시간 지나서 식으면 지린내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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