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남자 입니다.
너무 고민이 되는 일이 있는데 어디 이야기 할 곳은 없고 이곳에 털어 놓습니다.
저는 한 살 위의 동아리 선배와 6개월전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동아리 들어온 것도 여친 때문이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한 눈에 반해서 가까이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여친에게 남친이 있었고... 오래 기다린 끝에 올해 초부터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석 달 전부터는 관계도 갖고 있습니다.
여친이 혼자 살아서 주로 여친집에서 관계를 갖고 요새는 거의 반동거처럼 같이 있는 일이 많습니다.
며칠전에도 낮에 관계를 갖고 여친이 샤워하러 간 사이에 여친 폰으로 카톡이 오더군요.
동아리의 여친과 단짝인 누나인데... "오늘도 XX(제 이름)이랑 했어? 요새 뜨겁구나"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넘겼는데... 밤에 여친이 자는 사이에 여친 카톡을 열어서 봤습니다.
여친하고 단짝인 동아리 여사친 카톡방인데... 처음한 날부터 저와 관계를 이갸기 하더군요.
XX 처음이었다고... (정말 여친이 처음이었고 하고나서 여친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저와 했던 체위나 애무를 묘사하기도 하고... 하루에 여러번한 날도 있었는데 그런 날도 자랑하듯 이야기 하더군요.
카톡방의 있는 사람들은 여친의 친한 친구들이고 다 동아리의 누나들입니다.
여친에게 말은 안했지만 그후로 너무 힘드네요
저는 여친에게 진심이었는데 여친은 저를 하찮게 여기는 것 같아서...
그리고 여친의 친구들도 자주 봤던 사람들인데 저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한 달쯤전에 동아리 모임에 가기전에 여친 집에서 같이 있다가 불붙어서 관계를 가지고 늦은 적이 있었는데
그날도 XX랑 하고 가느라 늦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너무 비참하기도 하고 힘듭니다...
여친에게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대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일이 더 쉬워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