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사귀고 현재 1년째 동거중인 32여친이 있는데
제목 그대로 무성욕자라
제가 받는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다가오고 있슴다...
원래 애가 체력이 없어서 퇴근하고
밥만 쳐맥이면 9시반이면 피곤하다고
누워자는데... 하아...
그리고 아침에 모닝텐트를 쳐다보면서
빵빵한데 저녁에 기다리고 있어 이지랄하는데
밥만 먹으면 또 그대로 쳐자요...
나에게 전투적으로 좀 달라붙어 줬으면 싶은데
체력 때문인가 싶어서 내가 뭐든해주면
원래 좀 개인주의적인 여친이라서 지생각만하고
별생각없이 받을줄만 안다는점...
평일에 일하면 피곤하니까 오냐오냐 모셔두고
주말에 좀 어뜨케 해볼까 싶으면 얘는 애초부터 생각이
없는애라 틈새찾고 눈치보느라 짜증이 납니다...
저는 매일매일 빼도 부족한 상황이고
동거중인 여친이 있는지라 혼자빼는게
이게 뭐하는짓인가하는 자괴감도 많이들고...
가끔 한달에 두세번 날 배려한답시고 하더라도
그냥 해주는 느낌? 상호교감 같은게 없어서 재미도 없고...
이런내용 머 어디 상담할만한곳도 없고
여친한텐 이야기해봤자 그때뿐이라 짜증이 이빠이네요...
아시밠ㅄㅄㅄㅄㅄㅄㅂ
여친 관심을 이쪽으로 돌릴수 있을까요? 하아..
몬지랄을해도 안바뀌어. 벌써 그러는데 결혼하면 더심하지.
그래서 남자가 밖으로 나돌아다니는거여.
딴거 다맞아도 속궁합 안맞음 못산다는말
진리다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