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 무성욕자는 아니야
꼴리기도 꼴리고 길거리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 섹시하다고 생각도 해
근데 막상 혼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려고 하면
뭔가 꼴리지가 않아
딸감의 부재일까? 그냥 처음엔 섰다가도 별로 꼴리지가 않으니 재미가 없어
그냥 뭘 봐도 그래. 일본 av, 폰헙에 나오는 다양한 장르, 한국 등등..
2-3달 전까진 여친이랑 꽤 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한 한달 정도는 자위도 제대로 했는데 말이야
헤어짐의 후유증 같은 걸까? 감정적으론 별로 슬프지도 않은데
아님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 어느 순간부터 자위를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게 됐으니.
뭔가 할 수는 있을 거 같은데 막상 하려면 안 꼴릴 거 같은
정신적 고자가 된 거 같아
헤어지고 한달동안 자위를 안했겠지
그리고 고자였으면 야한걸 그렇게 열심히 찾아보지 않겠지
그냥 무능력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