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원래 혼자 살고 있었는데 올봄에 여동생이 서울로 편입을 해서 여친과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친 동생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여친 동생은 키도 크고 체대 다녀서 그런지 몸매도 탄탄합니다
거실에 누어서 티비 보는데 그 긴다리랑 골반이랑 가슴 올라온거랑 발기 참느라 혼났습니다
여친 동생 때문에 여친이랑 섹.스.도 한지 오래되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섹시한 애가 주말에 집순이가 되서 집에 하루종일 있으니 여친이랑 분위기도 못잡고 그렇네요
그리고 왜 그렇게 조심성은 없는지 주말에 같이 치킨 시켜먹는데 가슴골이 다 보이고...
여친이 있어서 대놓고 못보고 흘깃 봤는데 노브라에 캡나시를 입어서 유두가 보였습니다
그날 못참고 폭딸했습니다
두 번 빼고 나니까 현타오면서 자괴감 몰려오는데...
여친한테 이번주 금요일에 나가서 데이트도 하고 뜨거운 시간도 가지자고 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무섭다고 거부하네요
그전부터 여친이 회사 때문에 힘들다 뭐다 하면서 횟수가 뜸해졌는데...
여친은 저보다 세 살 연상인데(서른살) 연하 전여친보다 까탈스럽지 않고 포용력이 있어서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남친 이런 마음도 모르고...
솔직히 방에 들어가서 손으로라도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면 여친이 화낼 것 같아서 말도 못 꺼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