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힘들다고 글 쓴 사람인데요.

어제 글쓰고 나나서 의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두 달 동안 한번도 못해서 제가 좀 이상해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여친 회사 앞으로 퇴근시간 맞춰서 데리러 갔습니다 

집으로 바래다 주면서 이야기 해야는데 우물쭈물 하니까 여친이 이상한지 뭐 할 말 있냐고 물었는데

갑자기 자신이 없어져서 또 말못하고... 같이 여친 집에 같이 들어갔는데 역시 여친 동생이 있더라구요.

시무룩해져서 집에 간다니까 여친이 저녁 먹고 가래서 저녁 배달시켜 먹고 가려는데 또 있다가라고 하고...

10시까지 다 같이 넷플릭스 보다가 여친 동생이 방에 들어가니까 여친이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 좀 하자고 하더군요

'대체 왜 그렇게 시무룩하고 안절부절 못하냐고' 물어서 솔직히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키스하게 되고 여친동생이 건너방에 있는데... 했습니다

소리날가봐 숨죽이고 이불쓰고 콘돔도 못챙겨서 노콘으로 하다가 질외사정했는데... 진짜 짜릿했습니다

애무도 많이 안하고 숨죽이고 하느라 느릿느릿... 여친도 느끼는지 계속 귀에 대고 하아하아 하면서 안겨오고

배위에 으으윽 하고 싸는데 어제 자위를 했는데도 양이 많더군요

물티슈로 닦는데 여친도 많이 나왔다고 하고...

안고 있다가 몰래 나왔습니다

어제는 풀어서 한 결 개운해졌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모텔도 마음껏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