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현해설위원 발언 문제에 대하여...

그딴 표현 쓰는 어른 없습니다.
그딴 표현을 쓰는 시점에서 성숙한 인간은 아니죠.
그리고 그런 식의 말이 성행했다면 근거 자료가 있겠죠?
정상적인 발언이라면 다른 예능이나 방송에 담긴 자료가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없잖아요.

일반적으로 방송에서 하지 못할 저급한 소리를 했으면 욕을 먹어도 할말없죠.

그러니까 님 말이 앞뒤가 안 맞다고요.
님 말은 여권 발언이 신조어라는 말인데
구세대에서 신조어를 만들어 쓰고 있다고 말하는 거잖아요?

그 말이 성립되려면 신조어가 형정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게 정상적이란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님 말대로 최근에 만들어진 신조어라면 명확한
어원있을 것이고 사용 집단이 있다는 겁니다.
그 집단을 뭉뚱그려서 다들 쓴다라고 하기에는
일상적인 용어가 아닐 뿐더러 많은 사람이 반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수의 사람에게 불쾨감을 줄수있는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말을 하는게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발언을 방송에서 했다면 욕을 먹어야죠.

그리고 님이 밀한 말 두개 다 말도 안됩니다.

1. 먼곳에 간다는 표현이 여권 필요하단 말로 쓰이는가?
- 저는 이런 표현이 있는 지 조차 몰랐으어요.
당연히 어떤 검색 엔진으로 검색해도 위 발언에 대해서 사용한 내용이 검색되지 않아요.
특정 싸이트 빼고요.

2. 일베에서 조롱의 의미로 쓰이는가?
- 네. 검색해보니 쓰이더군요.
https://namu.wiki/w/%EC%A7%80%EC%97%AD%EB%93%9C%EB%A6%BD/%EC%A0%84%EB%9D%BC%EA%B6%8C
나무위키에 박제까지 되있더군요.

"호남 지방에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여권이나 비자 등을 언급하며 놀리는 사례도 있다. 이때 여권으로 자주 언급되는 서적은 김대중 자서전. 심지어 어떤 사람이 코레일 공문인 것 처럼 위조해서 '익산역에서는 여권을 내야된다.'라는 것을 붙이는 식의 사건을 터뜨린 적도있다. 전라도에서 휴대폰으로 와이파이 없이 인터넷을 하는 것을 자동로밍으로, 전화가 오는 것을 국제전화로 놀리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전라디스탄이 있다. 또한, 전라도에 소재한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에는 해외유학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전라도 관련 기사를 해외토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요.
님 말중에 맞는 말이 하나도 없어요.
다 추측이고 심지어는 당사자 들이 낸 사과문하고도 말이 안 맞잖아요?
정치적 스탠드를 떠나서 멍청하고 무식한 발언임에는 틀림 없네요.

제주도는 비행기 타고 가는 곳이구요.
광주 가는데 비행기 타고 가십니까?

소수의 사람들이 실수를 한게 어떻게 저 발언하고 같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이게 새대차이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특정 세대가 이런 발언을 하는 자료를 가져 오라니까요?

글에도 나오잖아요.
비행기 타고 가서 여권 필요한줄 아는 사람이 있다고요.
최소한 님이 올린 글은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