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할리우드 배우

내 자식한테 유전이 50%된다면 저라면 안낳습니다.

나도 불안해서 못할듯. 인성 문제가 아닌데.. 여긴 현실은 생각 못하는건지 사회생활을 못해본건지 현실과 동떨어진 10선비 댓글이 진짜 많은거 같음. 한국에서 장애 있는 애 키우키는게 정말 힘든거라 빚내서라도 이민가는게 현실인데.

꼭 십선비라서 그런다기 보다는, 이미 왜소증으로 아이 낳은 사람이 있는데
나라면 안낳겠다고 하면, 왠지 왜소증인 사람이 아이 생각안하고 낳은 것 처럼 느껴지니까
안 그래도 왜소증으로 본인 삶도 힘들었을텐데, 아이 낳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게 되는 거니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때, 민감한 주제를 다룬다면, 예의를 좀 갖추고 배려하는 문구를 좀 넣어주는 게
반감을 가지는 사람을 줄일 수 있을거임,
예를들어,
`나는 왜소증이 아니라 그 마음을 완전히 알 수는 없지만,
만약 나라면 유전이 걱정되어 아이를 낳지 못했을 거 같네요`
이런식으로 좀 해야지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 `저 `상태`였으면, 낳지 `않았`을건데.. `
이런 표현은 좀 비난을 부르죠,
십선비라서 비난하는 게 아니라,
주제에 비해서 표현이 좀 예의없고 배려가 부족해서 비난 받는 거 같네

글쓴분 같은 깊은 생각으로 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의 비중이더 커 보여서 저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 깊은 생각이 있다면 "와.. 인성" 이런식으로 달진 않았겠죠.

`와.. 인성` 이런 표현 역시, 좋지 않죠, 인신공격이고 악플이겠죠
다만, 선후 관계를 따질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먼저 너무 배려없는 표현이 나오니까, 거기에 격한 반응이 따라오는 거겠죠

진짜 인성좋은 사람이면, 배려없는 표현에도 `와.. 인성` 이런 표현은 안쓰겠지만,
어떤 사건이 일어날 때, 관련된 모두의 인성을 각각 따져서, 잘잘못을 따질 순 없고
사건 자체만 보고, 누가 먼저 했는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가 정도를 따져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첫댓글이 원인 제공을 했고, `와.. 인성` 정도의 댓글이 원인 제공을 넘어선 큰 잘못이라고 보진 않으니까요

그럴수있다고 생각함 나도 무서워서 그랬을듯 저분이 낳은걸 비난, 비판하는게아님 가정임 나라면

나라면 낳지 않았다는거지 낳은걸 비난하는게 아님

님께 한말이아니고 대댓글을보니 과하게 반응이 있길래 단건대 오해하셨을수도 있겠내요 저도 그럴거같아요

저 배우는 돈이 많아서....ㅎㅎ

가난을 되물림 하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아기 안낳는다는 가정이 많은데..

심지어 높은 확률의 유전병...

저라도 낳을 생각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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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분은..가난이랑 유전병이랑 별개의 요소가 아니라

살면서 짊어지게 되는 고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본인이 왜소증이었던 적이 없으니까, 머리로만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음
머리로는 50프로 유전이고, 왜소증이면 괴로울 테니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왜소증으로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왜소증이라도 세상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자기도 잘 살았듯 아이도 낳을 수 있겠지

니가 그럴 수 있는건 개인 의견이니까 상관 없어.

근데 그걸 남들 보라고 댓글로 쓰는건 아니지.

머 글킨 하겠다만 저사람은 능력이 되잖아요.
한국사람들이 좀 그런 경향이 강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저사람은 본인이 역경 딛고 행복하니 애도낳고 잘 사는거기도 하니까 왈가 왈부 하는게 무례하게 느껴질 면도 없진 않지요.

지금도 낳지마라 지금 상태도 아휴...

당연히 가능성있겠죠

백인 부모밑에서 흑인나오는거 보면 안심못하죠

아니 왜 나한테 훅들어옴?
나 태어나서 잘살고 있는데?ㅋ

사실인걸요..

아니 불치병 당사자가 태어나서 잘 살고 있다는데
뭐가 사실입니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