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벼랑끝에 몰린 디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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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벼랑끝에 몰린 디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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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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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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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머니랑 살다 십이지장,췌장암걸리셔서 고생하시고 돌아가셨던지라 대강 아는데 암환자같은 중증환자는 산정특례로 치료비 95프로를 나라에서 내주던데... 중간정산도 그 원무과에서 안내해줘서 공단이었나 어디 서류내서 사후에 납입한거로 기억함...
07년도였는데 2천만원 좀 넘는 금액이 이거저거 공제되니까 낼거는 거의 없었음...장례식 치르고 장례비까지 정산하니 되려 좀 남아서 저축했었음.. 해봐야 할머니 동네어르신들이랑 당시 상근이던 내 주변분들이 주신돈이라 큰돈은 아니었지만...
그리고 나 19년도에 폐에 물이차서 수술하고 입원했는데 보니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라고 입원비에 얼마만 추가하면 간병인역할을 간호사들(조무사인가..)이 해주던데 그거 왜 신청 안했을까요..
병원마다 수술부위별로 좀 상이할수도 있긴 할텐데
안타깝기도하고 할머니 암치료비 핑계로 시작하는거같아 이게아닌데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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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핑계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너무 딱한 사정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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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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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입원할때 의료보험공단에서 적으라고 서류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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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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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아뇨...암 치료를 받으려면 병원에 등록하잖아요? 그때 써야한다고요...본문에 적혀있잖아요 암 치료비 라고요
기사의 내용과는 전혀 다릅니다
요즘도 따로 쓰는진 몰라도 우리가 일반 병원가서 주민번호 적고 진료받으면
건강보험이 자동 처리되듯 처리되는겁니다
암은 중증치료라 지원이 더 많이 나오는거고요
몰라서 못했다 라는거랑 다른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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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요새 우리집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집안 전체가 갑자기 질환이 생겨서 참 힘든데 어느정도 공감은 된다 할머니도 할머니지만 부모님 갑자기 아프면 저럴수도 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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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드라마 나의 아저씨에도 나오잖아요
돈없는 부모가 죄는 아니지만
그러면 자식한테 대물림 될수 밖에ㅜ없는이유.
분명 힘든 사정이지만 정보의 힘으로 어느정도 고통을 덜어내 저지경까진 안만들수있는데
그걸 알려주지못하고 알지조차 못함...
그렇기때문에 그냥 마냥 퍼주는 정책 같은 것보단 제대로된 국가의 교육이 중요하다 생각함.
가정에서 그걸 못하니 국가가 나서야하는거고 저런 젊은이들이.제대로 교육받고 제대러 일하면 그걸로 나라 전체에도 이득일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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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초반에 카드 삼성,엘지,신한 썼는데 삼성,엘지 돌려막기 하다가 리볼빙인가? 그거 분할납부까지 감. 2년여간 다 값고 신한카드는 간간히 쓸곳만 쓰다가 그마저도 그냥 없애버림 지금은 은행권 체크카드만 가지고 조그만 자영업하는데 카드가없어서 불편한점 하나도 없음 그냥 통장에 있는 한도내에서 내가 얼마가 있는지 알면서 쓰는게 더 나음. 신용카드 혜택이 얼마나 좋은데~ 하면서 꼬시는 애들 다 꺼지라했음. 혜택이 공짜는 아닌것을 알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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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탱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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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수술부위별로 좀 상이할수도 있긴 할텐데
안타깝기도하고 할머니 암치료비 핑계로 시작하는거같아 이게아닌데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