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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안사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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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소장대체로는 동의하지만 저는 약간 다른 생각인게요
1.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파는 조기, 갈치같은건 거의 수입산임. 보면 티가 나는 수준이고, 자기들도 알기 때문에
원산지 속이는건 대형 시장에선 많이 줄었음. 그래도 못믿을 사람이 있기 때문에 수산물이 안싱싱해 보이면 님 말처럼 안사는게 맞음
고기는 생고기일 경우 어느정도 국산 티가 나기때문에 믿을만한 곳이면 살만함.(제 경우는 안양 중앙시장 안쪽 단골집이 있음)
2. 요즘 채소 가격은 정액제임. 늦게 가서 문닫기 전이면 많이 살때 500원쯤 깎아주거나 덤을 주는 경우는 있지만
젊다고 더 받는 경우는 못봤음. (보통은 사과 7개 만원, 브로콜리 수입산 1개 천원 이런식으로 써놔요)
3. 사라고 강요하는 경우는 제가 시장을 11년 다녔는데 본적이 없음
4. 나이가 정말 많으신 분들의 경우 위생개념 없는건 맞음. 특히 생선이나 반찬류는 위험해 보일때도 있음
그러나 시장에서도 이걸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채소,야채,과일,고기류는 관리가 잘되고 있음
저는 회사원이지만 이상하게 시장이 정겹고 좋아서 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편임
시장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는 분들도 많은데 채소-과일은 확실히 시장이 쌈.
수박을 잘라보니 속이 안좋으면 요즘엔 군말없이 바꿔주지만, 그래도 코스트코같은곳보다는 바꾸기 어색하니
수박같은건 대형매장에서, 사과같은건 시장에서 사고 있음
암튼 전 시장도 시대에 맞게 변해서 시장도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임
시장마저 다 사라지고 마트밖에 안남아 모두가 마트에 고용되는 세상은 좀 삭막할것 같다는게 제 생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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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전통시장살리려고 애써야되나싶음 경쟁력이 있으면 알아서 살아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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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전통시장살리려고 애써야되나싶음 경쟁력이 있으면 알아서 살아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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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1. 원산지 속이는 건 흔한 일임 ㅠㅠ
2. 탄력적인 가격(젊으면 더 받고, 60대 정도면 쌉니다)
3. 사라고 강요, 또는 안사면 욕함ㅠㅠ
4. 위생(주로 나이드신 분들이라 위생개념 없음)
문론 케바케이긴 한데, 대체적인 현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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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소장대체로는 동의하지만 저는 약간 다른 생각인게요
1.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파는 조기, 갈치같은건 거의 수입산임. 보면 티가 나는 수준이고, 자기들도 알기 때문에
원산지 속이는건 대형 시장에선 많이 줄었음. 그래도 못믿을 사람이 있기 때문에 수산물이 안싱싱해 보이면 님 말처럼 안사는게 맞음
고기는 생고기일 경우 어느정도 국산 티가 나기때문에 믿을만한 곳이면 살만함.(제 경우는 안양 중앙시장 안쪽 단골집이 있음)
2. 요즘 채소 가격은 정액제임. 늦게 가서 문닫기 전이면 많이 살때 500원쯤 깎아주거나 덤을 주는 경우는 있지만
젊다고 더 받는 경우는 못봤음. (보통은 사과 7개 만원, 브로콜리 수입산 1개 천원 이런식으로 써놔요)
3. 사라고 강요하는 경우는 제가 시장을 11년 다녔는데 본적이 없음
4. 나이가 정말 많으신 분들의 경우 위생개념 없는건 맞음. 특히 생선이나 반찬류는 위험해 보일때도 있음
그러나 시장에서도 이걸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채소,야채,과일,고기류는 관리가 잘되고 있음
저는 회사원이지만 이상하게 시장이 정겹고 좋아서 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편임
시장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는 분들도 많은데 채소-과일은 확실히 시장이 쌈.
수박을 잘라보니 속이 안좋으면 요즘엔 군말없이 바꿔주지만, 그래도 코스트코같은곳보다는 바꾸기 어색하니
수박같은건 대형매장에서, 사과같은건 시장에서 사고 있음
암튼 전 시장도 시대에 맞게 변해서 시장도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임
시장마저 다 사라지고 마트밖에 안남아 모두가 마트에 고용되는 세상은 좀 삭막할것 같다는게 제 생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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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더블가까움벙커링1. 젊은 사람은 가정주부 아닌이상 티나는걸 캐치하기 힘듬.
2. 가격을 보통 써놓으시지만 안쓴 분들도 아직 많음. 더 받는 경우는 나도 못봄
3. 나도 강요는 못봄. 근데 최근에 감스트 유튜브 보니까 강매하는 듯한 모습 보이는거 보니까 있어보이고 거절 못해보이면 강요 하시는듯
4. 위생은 시장별로 차이있는거 같음.
나도 시장이 지역특색에 맞게 살아남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지개선하기 위해 노력 많이 해야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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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더블가까움벙커링저도 월1회 이상은 무박 여행 가는데
가면 꼭 다음날 아침은 전통시장 찾아가서 국밥 먹고 쇼핑 좀 합니다.
전통시장은 전통시장만의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그거만 사러 가도 됩니다.
채소, 과일, 고기, 생선류들은 해당 지역에 맞게 사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항구 근처 전통시장이면 어패류 보는거고요.
일부 나이 많으신 분들이 좀 비싸게 팔아도 사드립니다. 떨이로 어디서 얻어오시는 것들인데.. 좀 팔아드린다 하는거죠.
뭐 어디 이야기로는 남는거 버릴 것들 할머니들한테 뿌려서 불쌍함으로 팔게 하는거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렇게라도 할머님들 용돈 벌이 하게 해드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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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면더블가까움벙커링고기는 생고기일 경우 어느정도 국산 티가 나기때문에 믿을만한 곳이면 살만함 이런게 문제라구요..
믿을만한 곳이 아니고 어느곳을 가던 믿을만 해야 살아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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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소매상 다니면서 깝치는게 존나 웃긴건
산지에서나 도매상 가도 저거랑 비슷할껄 ?
마트에서 씻어서 포장해서 파는거나
저거 사가서 집에서 먹는거나 또이또이라고 봐야지
저런식으로 다 따질꺼면 직접 키우고 잡아서 먹어야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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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무새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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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산지 속이는 건 흔한 일임 ㅠㅠ
2. 탄력적인 가격(젊으면 더 받고, 60대 정도면 쌉니다)
3. 사라고 강요, 또는 안사면 욕함ㅠㅠ
4. 위생(주로 나이드신 분들이라 위생개념 없음)
문론 케바케이긴 한데, 대체적인 현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