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3만원 발언에 극대노한 기자

저딴 소리해도 사먹는 개돼지 취급 받는지도 모르는 것들 덕분에
3만윈 뒤 4만원 소리도 멀지 않았음.
오랜만에 기사 같은 기사 본듯.

예전에 담배값 올릴때마냥 그냥 존나 지르고

여론의식해서 낮추는식으로 2천원상승 노리는건데

만원올린다고했다가 2천원만 올리면 상대적으로 물러선기분이니까

근데 저 작전이 존나 잘통한다는거

그래서 안시켜 먹음


하림 닭다리 모음 1팩 (6,000원)사서
다듬을 필요도 없이 씻어만 놓고
(집에 남는우유가 있으면
우유에 다진미늘 맛소금 후추넣고
냉장고에 2~5시간 재우면 좋음)

생닭만진손으로 뭐 만지면 안됨
계속 씻고 키친타월로 손닦기 바람
감염


두꺼운 부분만 칼집내고
(안그럼 우리같은 초보는
덜익거나 너무익어서 퍽퍽함)



봉다리에
튀김가루반 치킨가루반 넣고 흔들어서
(손에 튀김옷 묻히지도 않음 ㅋ)
집게로 집어서
온도계달린 튀김냄비(15,000원)에
포도씨유 500cc넣고(2,300원) 180도로 튀김
포도씨유
튀김의 신세계를 볼것임

고온 식용유중 가장
몸에도 제일 안해로움
(포화지방은 좀 있지만
신체세포 산화 하는것보다 나음)

1번에 성공 바라면 안됨
(그럼 치킨집해야됨 ㅋ)
2~3번 해야 감이 잡힘



양념은 오뚜기 치킨소스

간장마늘치킨 땡기면
마늘편에 간장.물,설탕
후라이팬에 졸이면 완성

먹는 식구가 많아질수록
가성비 좋아짐
닭만 추가하면 되니까
우리집은 3식구라
2팩 튀김

식용유 남은거 아깝거나
양이 어설프면

냉동김말이
냉동감자튀김
치즈볼등
쟁여놓고 2~5씩
같이 튀김



양념을 만들고 싶다?
양파1알 마늘 3쪽
깍두기 사이즈로 썰어
믹서기에 물 한컵넣고
곱게갈음

그걸 냄비에 끓여서 갈색을 만들고
고추장 조청 케찹 넣으면
처갓집 양념 완성

너무 졸으면 끓이면서 물추가

집에 글러다니는 견과류
냄새 확인하고 맛봐서
쩐내나 산화 안했으면
봉다리에 넣고 뿌셔 뿌림
땅콩,호두,아몬드,캐슈넛,잣
마카다미아는 하지말기
지방많아 분으로는 식감 별로고
뽀개지는것도 골까게 뽀개짐


다귀찮다?

그럼 냉동 버팔로윙
에어프라이 ㅋ

한봉지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