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라고 부른 것에 대한 복수다!

어느 세대든 자신이 속한 세대가 제일 불행해 보이겠지만…
서로 펌하는 안했으면 합니다…
시위를 적극적으로 안했으면, 지금 중국의 천안문처럼 기억됐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지금의 대기업이 처음부터 대기업은 아니었으며…
내가 40인데 imf 때 중학생이었으니깐, 그 때 당시 60대는 회사 들어간지 얼마 안되거나, 이제 대리쯤 달았을거 같네요…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당황스럽네요..ㅎㅎ
딱히 폄하의 의도는 아니었고 당시의 시기와 상황들이 잘 맞아떨어져 운이 좋은 세대란 의미였습니다.

이런 애들은 백골단한테 매타작 당하고 남영동 끌려가서 물고문좀 당해봐야 함.

시위에 대해 폄하하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 세대는 열악한 시대 상황과 환경을 극복한 세대죠. 제가 말한 60대 생과 궤를 달리 합니다.

일베스럽다는 평가는 처음들어보네요. 제겐 최악의 욕으로 들립니다. ㅠㅠ

크게 오해하고 계신듯 한데 전 60대 생들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 시대상 그 세대가 그럴 수 밖에 없는 결과를 갖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지금 MZ세대가 대학 시절 죽어라 공부하고 스펙만들고도 취업이 쉽지 않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삶에 대한 비관과 냉소적인 시각을 갖고 있듯(그게 잘못이란 얘기가 아닙니다.) 60대생들은 그 반대의 상황이라 운이 좋았던 것 뿐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인성이 좀 보이는 댓글이군요. 오해에 대해 설명을 드렸으면 님도 함부로 제게 일베라고 치부한 것에 대한 일말의 사과는 있어아 하지 않을까요? 오해를 하게 적었단 것으로 님이 제게 남겼던 빈정거림과 섣부른 판단이 모두 용인되진 않는다고 보이는데요?

와... 사과를 요구하네. '빈정거림과 섣부른 판단' 운운은 자기고백인가? 일베에서 이런 글 쓰고 반응 보면 '일베스럽다'는 말의 뜻을 이해할 텐데... (자강두천 소리 나오기 전에 영양가 없는 글들 삭제 요망)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어렵게 자라신분들도 많은세대에요
형제자매가 많아서 그만큼 집에서 지원해주는것도 힘들었고
공부할 형편안되서 일찍부터 공장에서 돈벌고 하신분들도 많았어요
그세대에 살아보지 않았으면 모르는 힘든것들도 많으니까
세대갈라치기식 으로 생각은 안했으면 합니다

아웃라이어들은 어느 세대나 존재합니다. 갈라치기라고 보셨으면 저도 화법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네요.. ㅠㅠ
그런 의도는 아니었고 팩트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60대 생들이 다른 세대에 비해 운이 좋았던 건 사실이니까요.

그거도 생각하셔야져 1997년 imf 그때 30~40 인 한참나이에 대량으로 정리해고되고 회사가 파산되고
없어진 대기업도 얼마나 많았는대요

당시 가장 피해를 본건 40/50대생들이었고, 60대생들은 일부 정리해고나 파산했었어도 인력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령대라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죠. 일부는 위쪽 세대가 없어진 틈의 반사이익으로 고속 승진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 시대 태어났으면 남탓 세상탓만 할 사람일세..

당시 태어나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생은 남탓 안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은 사실 현 시점의 결과론적인 얘기입니다. 지나고나서 보니 운이 좋았던 세대이다..정도이니 곡해하진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쪽국방식의 갈라치기임..

펙트 감사요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쓴 인간
https://namu.wiki/w/%EC%95%84%ED%94%84%EB%8B%88%EA%B9%8C%20%EC%B2%AD%EC%B6%98%EC%9D%B4%EB%8B%A4/%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그래야 민족반역자들에게
이목이 덜 집중되거든요
개돼지들에게 틈을 주면 딴생각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