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만에 하나 10만에 하나 내가 걸리면 100%라는거,

그 논리면, 비행기랑 자동차는 어떻게 탐?
사고날 가능성이 낮아도 내가 사고나면 100프로라고 안 탈거임?
난 자동차랑 비행기는 타고 오토바이는 안 탐
사고날 확률과 사고 났을 때 피해량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거임

그러면, 방사능이 내가 먹는 생선에 들어갈 확률이 비행기 사고보다 높다는 거임 낮다는 거임?
그리고 만에 하나 생선에 방사능이 들어갔어 그 양이 일반 자연 방사능에 비해 얼마나 높다는 거임? 그 피해량은?

난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는 게 아님, 그건 반대하는데
그래서, 진짜 피해가 어느정도냐는 거임
아무리 동기가 선의라도 안좋은 행동들이 있음,
과장하고 공포심을 자극하는 건 나쁜 행동이라고 봄

일단 과장과 공포심을 자극 한다고 하는데 이미 정치적으로 관련된 이상 어쩔 수 없죠. 파랑은 위험하다 빨강은 안전하다 이니까 내가 어떤 색깔의 성향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갈리기도 하겠죠? 뭐 아닌 사람도 있겠죠. 그리고 꾸르는 파랑 성향이에요 그러니 여기서 과장, 공포심이라는 단어를 쓰니까 비추를 받는거죠. 진짜로 팩트를 알고 싶다? 여기서 알 수 없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다? 여기는 파랑입니다. 아 참고로 저는 처리수라면 안전하다고 생각되지만, 코로나 떄 WHO가 하는 짓 보고는 과연 IAEA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안 좋은 건 안좋은 거니까요
상대 반응보고 저도 판단하는 거죠, 아 근거없이 당파 싸움하는 건지
아니면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 건지
전 여기서 활동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걱정하게 만드는 얘길하니까
저 사람이 무슨 근거로 그러나 물어본겁니다

뭐 근거는 있죠 ALPS가 얼마나 잘 걸러주는가? 삼중수소는? ALPS로 방류하면 안전하다 삼중수소도 희석하면 괜찮다 라는 근거와 ALPS로 다 걸러지지 않는다 삼중수소를 희석해도 위험하다(ALPS는 삼중수소랑 관련없음). 삼중수소의 반감기는 10~15일로 짧아서 다 빠져나간다 와 그래도 우리몸에서 결합하게 되면 나가지 않는다. 외부피폭은 괜찮지만 내부피폭 위험성은 다른 방사선 핵종보다 위험하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희석 할 경우 적어도 30년 동안 계속 내보내야 된다 하더라구요? 과연 안전할지~ 근데 다른 사실로는 이미 다른나라에서도 삼중수소는 버려지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의견들이 사실 맞는 말도 있고 검증 중인 있는 의견도 있으니 어디에다 붙여 쓰냐에 따라 의견이 달라지겠죠? 검색해보시면 여러가지 의견들과 근거가 있어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처리수라면 안전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찜찜한건 사실이고 굳이 생선을 지금 먹을 필요 있을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거죠. 왜 찜찜하냐? 안전하다 안하다는 일본과 IAEA에 결과만 믿어야 하는데 이미 일본의 도쿄전력은 계속 은폐 했었죠 멜트다운도 은폐 ALPS 필터도 고장나도 은폐 삼중수소 측정 못하는거로 안전하다면서 투어 시작 등 너무 많죠~ 이런 짓을 하는 일본을 믿고 30년 동안 꾸준히 안전하게 방사선 물질을 하나도 안나오게 한다? 저는 그거는 못 믿겠습니다. 또한, IAEA는 과학을 믿고 결과를 믿어야 되는디 과학자들도 결국 사람이니 어느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라고 생각이듭니다.
결국 여기서 아무리 근거를 제시하고 이야기 해도 유명한 과학자들이나 서울대 과학자들도 이런 팩트들 가지고 싸우는데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사실 결국, 정답은 있죠, 정답을 모르는 것 뿐이죠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리고 정치적으로 행동하고 하니까요
그래도 가만히 따져보면 어느정도 생각의 정리에 도움을 주니까요
그게 더 올바른 판단에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상님들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더군요
꼭 먹어봐야 압니까?
오히려 이런 말들이 교육수준이 높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인지가 더 이해가 안되는군요
방사능이 뭐 영화처럼 초능력이라도
가져다주는줄 아는 분들 같습니다 하하
애들이랑 군인들 급식에도 꾸역꾸역 넣겠답니다
그 옛날 이타이이타이 병과 미나마타병의 사례를
모르지도 않을 터인데... 어찌 이런 말들을 하는지
그 저의가 더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님 얘기에는 결국, 어떤 데이터나 근거가 없잖아요
그냥 비유나 인신공격 뿐이에요
정말 사실이라면 확실한 근거나 자료로 얘기해주면 이해할텐데 말이죠

그러는 해양에 투기해서 불러올 데이터는 근거가 있을까요?? 일본에서 저수지나 강에 방류해서 실험결과가 있거나 동물 체내실험 등 데이터는 있나요?? 방류결정이 올해 들어서부터도 아니고 몇 년전부터 노골적으로 방류계획이라며 말했었는데 일본 내에 실험해보지도 않았으니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고 불러올 결과 데이터도 없겠죠. 그럼에도 무리하게 방류하는건 일본이고.. 안전할지 안 할지 잘 모를 땐 확신할 수 있는 결론이 나올 때까진 보류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인류 전체가 사용하는 바다아닙니까..?더더욱 조심해야죠. 알프스의 기술력이 그리 다중 핵종과 방사능을 필러로써 걸러진다면 만일의 다른 원전사고를 위해서 원전사용국들에게 설치하고 라이센스 비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노벨상은 더불어 인류의 혁혁한 공을 세운게 되니까요.

물론 안전하다는 근거도 없고 확신할 수 없을 땐 보류하는 게 정답이라는 말은 맞는 말씀이죠
그런데, 제가 첨에 의문을 갖게 된 이유가 그럼 이젠 해산물을 식탁에 올리면 안되나에서 출발한 거니까
해산물이야 그렇다치고 소금은요? 먹을 때마다 걱정하면서 먹어야 되나요?
우리나라 어업 산업은요? 다 죽고요?

저는 방류를 하는건 당연히 반대죠, 지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이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한다는 얘기가 소금도 생선도 위험하다는 거에요
그 말에 근거가 있냐는 거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도 과학적인
근거를 얘기하는 사람은 없어요, 님도 포함해서
님도 결국, 해산물이나 소금이 방사능에 오염되서 위험하다는 얘기에 찬성하는 논조인데
근거가 있는 게 아니라, 방류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잖아요

그거 자체는 당연히 합당한 생각이죠
저도 거기에 동의한다고요 일본은 오염수를 방류하면 안돼고,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거고
우리 정부의 태도도 잘못됐고요
그런데, 이제 해산물 못먹는다는 얘기를 계속하면서 정말 해산물이 위험한게 맞는지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까, 이거 뭐냐는 거죠, 공포심만 유발시키고

쉽게 생각하면 안되나요? 괜찮다는 사람들 오염수 방류하는 곳에서 수영 할 수 있겠음????

좋은 약도 계속 먹으면 과복용으로 안 좋은데 오염수 바닷물에 절인 소금,생선 왜 먹어요

그게 안되는 이유가 방류를 반대해도 결국 방류했으니까
방류 피해가 어디까지 도달하는지에 대한 문제임
오염수 방류하는 곳이 어디까지임?
만약, 우리나라 바다까지 포함시키면
앞으로 우리는 해수욕도 못하고 해산물도 못먹고 소금도 못먹고
그 관련 산업도 전멸인데 개인이 소금, 생선 안먹는 걸 넘어서 엄청난 타격임
그리고, 수입 관련해서도 모든 바다가 연결되어 있는데
어느 지역까지 수입 금지를 때려야 될까

그리고 수입 금지하면 외교문제도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그냥 다 수입 허용하고 개인에게 먹을지 말지를 맡겨야하나
그렇다면, 빈곤층은 정보를 얻거나 교육 환경이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방사능에 노출될 위험도 높죠

결국은 몇 년 지나면 방사능 농도 등이 측정이 되니까
만약, 우리나라 바다의 방사능 피해가 큰 영향 없었다면
정치적으로도 타격이죠, 공포로 선동했다고 조림돌림 당하고 물어뜯겠죠

그 모든 걸 다 떠나서, 복잡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겁니다
같은 상황을 해석하는데 사람들마다 그 일의 진행을 다르게 얘기하니까
누구 말을 믿어야 할 지 이상한 부분을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옳은 이야기를 찾는 과정이죠
님이 쉽게 생각하자는 방식으로
방사능 피해로 앞으로 소금, 생선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와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 중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믿는 이유가 뭔가요?
믿음이 틀렸을 때 입는 피해의 정도 때문이잖아요,
거짓말일 때 먹으면 안되는 걸 먹는게 더 위험하니까, 즉 더 위험한 걸 기준으로 조심하자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식이면 위험하다는 거짓말에 다 반응해야하니까요, msg가 위험하다 같은

저똥 아무 문제 없어요 라고 하는 것과
저똥이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가는 완전 다른 문제임

지금 방사능 얘기는
옆 집이 마당에 싼 똥이 빗물에 흘러서 우리집 마당의 야채에 들어가서
결국 우리집 밥상에 똥 성분이 들어가서 죽을 수 있다 이런 얘기임
이게 진짜냐 이거야, 진짜면 당연히 얘기해야 되지만
만약 가짜면 공포심 조장이지

당연히 강요하면 안되지만, 사실을 검증할 필요는 있지
몸에 안좋은게 사실이냐 아니냐, 이걸 검증할려면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고 논쟁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런 건 필요함

먹고 싶은 사람은 먹고, 먹기 싫은 사람은 안 먹고
아무런 의견 교환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겠지

난 요즘 사람들 댓글보면 인성 문제가 많다고 느끼는데
기본적으로 인신공격을 깔고 있어요
님 우리 대화한번 다시 읽어봐요, 님은 현실에서도 그렇게 말해요?

인지력과 공감능력 정비례 얘기랑, 머리가 좋다면, 이러는 거
이거 얼마전부터 게시글로 나왔던 지능과 공감능력 얘기잖아요
공감을 못하는 거 보니 너 지능에 문제 있냐 이거잖아요

논리적으로 따져도
내 말에 동의해라 아니면 너 모자란애다 라는 건, 그냥 논리 오류에요
기본적으로 화자를 공격하는 대화 방식이라고요
실제로 제가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는 상관없어요
님의 대화법이 그런 걸 공격하는 방식이라는 거에요
뚱뚱한 사람한테 뚱뚱하다고 하고, 머리 나쁜 사람한테 머리 나쁘다고 하는 게
올바른 대화법은 아니잖아요?
제 대댓글이 그렇게 인신공격을 들을 정도의 대댓글인가요?

그래도 예의를 갖춘 댓글을 보고 얘기하면 이해할 수 있겠거니해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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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서
정부가 나서서 강요하는 건 문제가 있죠
하지만 님의 첫 댓글에 주어가 없잖아요, 그래서 정부의 강요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그냥 위에 댓글중 반대의견 가진 사람을 강요한다고 묵살하는 건가 했네요
여기 본문글에 정부 얘기가 없는데 갑자기 주어를 생략하면 충분히 오해할만한 표현이다 싶네요

또, 사람들이 화내는 포인트에 동의하지 않아요
물론, 정부의 강요에 대한 분노도 있겠지만
진보, 보수 나눠서 정치적인 분노를 쏟아내는 사람도 많다고 느낍니다
사람들의 분노의 동기에서 오히려, 정치적인 편가르기를 완전히 배제하는 게 비현실적입니다
여당과 일본이 관계된 일에 아무런 정치적인 감정없이 정부의 잘못에서만
분노의 포인트를 찾는게 진짜 공감이라고 할 순 없죠

아닙니다, 완벽한 문장을 요구하는 건 말이 안되죠
그냥, 님 의견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오해가 있어서 대댓을 달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네요

이 논리면 미세먼지로도 불평하면 안됨

그럼그럼 불평 그만하고 어차피 죽음으로 가는게 인간의 삶이 아니것나.

그런논리면 환경오염 그냥 방치하자는거네? 어차피 뒤질껀데
전세계가 친환경거리면서 왜 기후위기대비할까? 참 단순하게 사네
그걸 늦추려고 해야되는게 맞는거지 안할수있는 행위는 안하는게 맞지 다른 방법도 많은데
저게 돈이 제일안드니까 저러는거자나 이미 망가졌으니까 상관없어~ㅋㅋㅋㅋㅋ

이미 늦었어.

그럼 여기서 댓글싸기전에 미리 뒤지는것도 나쁘지않네

인류는 왜 사는걸까요

태어난 김에 산다.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김, 전복, 굴 조만간 다 망할듯...
김 양식 수출금액이 한해 8400억원이고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요새 많이 팔리는 추세라던데..

현직에 계시다 퇴직해서 바른 말 할 수 있게 되셨답니다. 하지만 저도 신뢰에 금이 가긴했네요. 아아 물론 저분이요. 방사능의 위험성은 100퍼 공감합니다.

본인이 퇴직해서 외압없어졌다고 밝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