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악착같이 벌다가 현타온 남편

애도 없는데 이혼 안 한다니 보살이네.
나였음 바로 내쫓았는데

자기가 벌어서 줄 생각안하고 남편이 번 돈을 자기가족 부양비로 써버렸네... 무섭다 진짜 ㄷㄷ

이러고도 이혼을 안해??

내주변에도 있음.
친구가 달 1천 이상 벌어서 가져다 주니 처남한테 300씩 용돈 주고 있더라고
언제부터인가 밥은 배달로.... 월 2~300씩 쓰고있고 모은돈 없더라면서

아니 이혼 하고 혼자 많이 벌어서 떵떵 거리면서 살겠다..

돈버는 사람이 돈 관리 하는게 맞음

준다고 받는 애미 언니년이 왜 힘들게 그러고 살았는지 이해된다 저거 해주면 잘살거같냐?? 금새까먹고 하루벌어 하루사는건 똑같을거야

왜 돈 관리를 본인이 안하지??

와 애도 없는데 이혼을 안해?

언니-엄마에게 준 형태로 번 돈 어딘가에 꼬불쳐놨을거같은데.... 돈관리를 누가하든간에 서로 내역은 다 알아야지 ㅠ

왜 본인이 번 돈을 관리를 안하지?

저건 주작이라고 봐야지.
이게 사실이고 정말 남편이 버는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와이프가 돈을 처가로 돌리는걸 몰랐다고? 그만큼 관리를 안했다고? 그렇다면 이건 남편 잘못인거임.

잘잘못 떠나서 돌려받아야되는거 아님?

근데 애도 없고,
저런 여자 델꼬 계속 살아봐야 돈 들어오기는 커녕 나갈 일만 있고,
뭐 정이나 사랑이 남아서 까막눈 하는 심정으로 참고 사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이혼을 안 하고 사는겨?
암만 체념했다 어쩐다 친들 계속 같이 사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사실이면 와이프나 그 집안 식구들이나 존나 처맞아야 하는 건데 뭐 워낙 아다리가 안 맞으니 주작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