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ㄷㄷ한 물가 근황

물가관리 진짜 안하는데 노관심인건지 손댈수 없어서 못하는건지..
급여 인상분은 턱도 없는데 진짜 미쳐요

하여간 어디만 정권 잡으면 나라나 공뭔이나
일을 안 해.

원래 화폐는 인플레이선을 위해 존재하는거고
국가가 원하는 방향도 그게 맞는데 ㅎㅎ

아무튼 원화 들고 있으면 언젠간 당연하게 올거였고
투자하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냄비안에 개구리 되는게 당연함

건전지재정

쪽파뿐만이 아닌 현재 한국 및 전세계의 물가상승추세를 막을수있는 방법은 미국제외 없습니다. 그에따라 임금을 올리면 완화가 될테지만 소상공인및 사업자가 많은 한국으로서는 임금상승에 큰 반발을 받을겁니다.

전 정부에서 소득상승으로 숨통이 트였지만 물가 상승 억제 못하면 도루묵임.
이명박근혜 때 먹고살기 빡빡했던 거처럼 헬조선 소리 다시 나올거임. ㅅㅂ 투표 좀 잘하자.

그들이 원한 헬

아직 멀었지 이제 시작인데 뭘

밑에 고기국수 글이랑 대비되네

농산물의 국내 생산이 문제든 유통이 문제든 가장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자유무역이다.
외국산 농산물에 높은 관세를 붙여놓으니 경쟁력 없는 국내 유통, 생산자들이 시장논리에 맞지 않는 가격을 제시해도 생존할 수가 있는 것이다.

국제화시대에 해외의 농업은 기계자동화로 엄청난 효율성을 확보했고 그에 비례해 공급가격도 저렴해졌다.
시장경제 논리로는 진작에 도태되었어야 할 국내 농가들이 대기업, 정부가 서민 영농 죽인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보존되고 있는 것이다.
식량 자족률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는 마치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겠다고 전국민들에게 돈을 걷어서(비싼 유통가를 강요해서) 농민들을 보존하고 있는 그림과 같다.

영세 농민들이 재래식으로 농업을 해도 먹고살 수 있는 시절은 진즉 7~80년대에 지나갔다. 수억 헥타르에 걸쳐 심기, 물주기, 농약과 수확까지 인력없이 자동화된 선진농업을 할머니 할아버지 가내수공 노동으로 어떻게 따라잡는다는 말인가?

그 결과로 품질과는 전혀 무관하게 값비싸진 농산물의 짐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다.

안그래도 평지도 부족한 대한민국의 농업이 살려면
지금이라도 젊은 인력과 기술, 자본이 들어가야 한다.

식량 자족률을 인질삼아 영세 농민의 약자 프레임으로 전국민에게 보호비를 걷아가는 행태가 멈출 때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