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개인시간이 전혀.. 없는거야?

그래서 그때는 일하는 남자들은 집안일에 관심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지. 그냥 돈만 벌어다 주는 것였음. 이상적이지 않은 과거랑 비교 ㄴㄴ

그 전세대들은 어쨌을거 같니?

개인 삶을 말하는거에요. 아버지 세대는 취미? 그런거없이 죽어라 일만 했더랬죠.

그건 아무도 몰라. 변명은 그럴듯 하게 하지만 사실 여러가지 즐기고 있었을 수 있음. 옛날에는 지금보다 암묵적인 비리도 많았거든.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거기 숨어서 피해자인척 하는 남자들도 많았음. 솔직히 육아만 내려놔도 숨통 트였지 뭐.

이상적이지 않은 과거? 예전 미국에서 조사한 자료를 인용하자면(꾸르에 많이 나옴) 우리가 높은 중산층 구조에서 상하층 구조로 바뀌는 첫 단추가 맞벌이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맞벌이를 하면서 소득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된거지 사회구조에서도 각각의 맡은바 임무라는 게 있다는걸 인정한다면 가정또한 맡은바 임무라는 게 있을텐데 아몰랑 이래버리고 다같이 일하면서 말라죽자고 달려드는 꼴을 만들어 버리는 거지... 또다른 실험으로는 쥐실험... 물과 먹이 공급을 충분하게 해도 계층 구분이 되고 노예계급은 더이상 일도 출산도 안하는 사회가 되어버리는... 그 두가지의 실험 결과가 대한민국이라는 공포스러운 현실이지 않을까 싶은데... 남여를 차별하자는 말이 아니라...

그걸 부지런하다고 하면 안됩니다. 그럼 그렇게 못하는 사람들이 졸지에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들이 되어 버립니다. 부지런하고 않고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의 성향과 활력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지금 너무 많은 국민들이 활력을 잃고 지쳐있는 상태이고 위로와 회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