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도살자

넌 같은 찐딴데 권력도 없고 뭐했니?

깔끔 정리 고마워

쿵쿵쿵쿵..

글 좀 읽어...
내가 기집애롤 보이냐
정당하게 혹은 제대로 비판할 수 있는 주제를
병신처럼 트집잘힐거리로 만들지 말자는게 내가 하고싶은 말이야.

동감.이사회에서 사라질수없는 외모지상주의가 있기때문에 여자는 물론 남자도 외모적으로 가꾸어야 할 것들이 있고 그것을 코르셋이라 한다면 탈코르셋이 욕먹을 건 없음. 외모를 가꾸지 않아도 행복할수 있다. 나는 그럴 자유가 있고 자기 자유에 맞게 살겠다. 정도니까.
그런데.! 지금 메갈 워마드가 까이는건 그거지
탈 코르셋을 하자해놓고 자기들은 새로운 코르셋을 만들어 여성들에게 씌우는거.
진짜 탈코르셋이라면 여자들이 스스로를 위해 가꾸는 것도 인정해주고 해야하는게 아닐까??지들이 맞다고 다른 여자들에게도 그걸 강제하는게 옳은거냐?? 아니지.
몸매 가꾸고 외모 가꾸고싶은 여성들에게 그건 코르셋이다! 탈코르셋을해라 라고 하면서 새로윤 코르셋을 입히고있음

ㅇㅇ 정확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결과적으로는 규정에서 벗어나겠다면서 지들이 새로운 규정을 만들고 있는셈이니깐 말이지.

그럴싸하게 정리를 하는법: 맞는말 좀 섞어주면됨.

이론적으로 그럴싸해보이는 댓글이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현재 탈코르셋 주장하는 웜들 부류나 행태를 보면 이런 신념을 갖고 운동한다기보다는 오히려 본문에 더 해당되는(이쁜애들 깍아내리기식)애들이 더 많고 이유없는 남성혐오에 심각히 빠져있기 때문에 나는 그냥 본문 내용이 현 시국에는 더 맞다고 본다

아무리 훌륭한 페미니즘 논리 설명하고 뒷받침해주면 뭐하냐 실제 페미운동하는 애들이 거기에 전혀 해당안되고, 사회 세상에 대한 본인들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기폭장치로 이용만 하고 있는데 ㅉㅉ

이게 굉장히 안타까운게
쟤네들은 병신이니깐(혹은 현시국에는) 이러는게 맞다는 식의 접근이
사실은 페미니즘을 양지로 끌어들이는 기폭제가 된거야.

일베를 미러링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지들입으로 미친짓을 한다고 말하는 애들이
왜 안 때려잡히는가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 수 있는가
"실제로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야.
저들을 일베처럼 만들려면 저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저들의 문제가 실존하지 않음을 밝혀야 해.
근데 외모가 여자의 평가기준이고 그걸 당연시한다를 팩트화한다?

이럼 일반 사람들은 여자들이 저러는걸 문제로 지적하기가 힘들어져.
저들이 하는 말이 외모로 그것도 남자들의 기호로 여자들을 평가하지 말아라인데
그게 사실이 되어버리니깐.

대부분의 페미니즘대처가 잘못된 이유도 여기에 있어.
"지금은" 대부분이 약화되거나 사라졌지만 "과거엔" 존재해왔단걸 부정할 수 없단 말이지.
그런데 여기다 대고 너네가 하는 소리는 미친소리야! 그게 뭐가 나빠! 해버리면 어떻게 되겠어?

앞에서도 말했지만, 쟤네들을 내버려둬야한다가 아니야. 저런식의 대응이 저들을 정당화시킨다는 이야기지.
지금도 밑에 달린 댓글들을 봐.
여자 얼평이 뭔 문제야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잖아?

이상적이지는 말이지만, 지금 현실에는 틀린 말임. 왜냐 처음에는 사람들도 이성적으로 대처 했지만 계속 해결되지 않고 - 지금 현재 상황은 법원 판례부터 미쳐돌아가는데 현실을 보지 않고 이상향만 외치는 주장임. 현실을 돌아보자.. 역사적으로도 이상향을 외치는 주장은 다 틀린말은 아니였으냐 현실 상황을 무시하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간 것을 알 수 있음

그러니깐 법원 판례가 그렇게 나오는 이유도 혜화역 시위도 이 맥락에서의 이해라고
판사가 증거도 없는데 여자 주장 일관적이라고 판결 내린거잖아.
이런식의 접근은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여자들을 이해하게 한단 말이야.
남자들이 그렇지. 남자들이 아직도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구나 하고 결론내리게 되니깐.

이상적인 주장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트집잡히지 않을 근거를 가지고 가야된다는 소리야.
의도가 없이 닿은것만 가지고도 성희롱이 되는 시대에서 탈코르셋을 무슨 돼지들만이 하는 전유물인것처럼 말하면
어떻게 될거같아?

일반인 여자들이 이해한다고?? 일반인인 여자들도 이해 못하던데??
그냥 네 생각은 뭔지 알겠어. 상식적으로 대응하자 잖아.
근데 지금 비상적이 만연한 상황에서 상식이 통할 거 같아??
그럼 댓글로 또 '맞는말' 하겠지. 하지만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네가 저분이 정의 내리는 것에서 반박하는거 같은데
저 정의는 저분이 내린게 아니고 '그분'들이 직접 한건데 뭔소리야.
모르겠으면 저기서 나온 그분들 유튜브 보면 됨

그러니깐 우리도 비상식적으로 대응하는게 맞다는거야?
장담하는데 그렇게되면 저들이 목소리는 더 정당화될걸?
올바른 대응은 비상식적인대응이 아니야 맞는말을 토대로해도 힘든 싸움인데
비상식적인 대응으로 얼마나 힘들어질지를 고민해야되지 않을까?
그리고 정의 이야기는 뭔말인지 모르겟네?
탈코르셋이 돼지들의 전유물이라고 페미가 말햇다는거야?

맞는 말

도살 당한 가축 한마리 추가

너 위에 권력 어쩌구 쓴 찐따새끼지?

혼자 하면 혼자 망하자나...같이 망하자 운동인데..

음 정말 진지하게 하는 말이야?

외모 평가를 여자만 받냐고?
내가 그렇게 말했어?
여자의 외모평가는 남자만 하는거냐고?
내가 그렇게 말했어?

"여자들이 외모평가를 거부한다는 주장을 여자들의 외모로 판단하며 비하하는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
의 어느부분이 단순히 여자의 문제로만 보는걸로 보여?

여자들에게 코르셋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느냐의 질문이라면 음...일단 "코르셋"의 존재 자체에서 부정할 수 없겠지?
더 나아가서는 "교복에서 부터 강제되는 치마"가 있을테고 "본문에도 나온것처럼 비키니 못 입으면 더러운 몸이라는 인식"도 있겠지.
물론 여자에게만 코르셋이 있냐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아니라고 할 수 있어. 남자도 대머리나 키작은 남자에 대한 코르셋이 있으니깐.

다만, 남자들이 여자들의 외모를 보는만큼, 여자들이 남자의 외모만을 보느냐라고 물어본다면...글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282515
교과서에도 실린 배우자 평가조건이야.
이 조사는 같은 업체에서 작년에도 이루어졌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353948
이게 그 결과고.
음...이래도 여자가 더 받느냐라는 증거가 있냐라고 물어본다면... 댓글들을 살펴보라고 해주고 싶네
탈코르셋 주장의 아쉬운 점이나 비판점을 이야기하는것보다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의 "외모"를 더 언급하고 있잖아?

자.
다시 요약해주자면, 나는 이 차별이 여자에게만 주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런데 차별이 존재하고 그 차별을 정당화 한다면 그 차별에 대항하는것을 막을 명분이 사라져버린다는거야.

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 이걸 무슨 정치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는 이야기
윗선의 음모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건 굉장히 무책임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지금의 페미니즘운동의 문제는 지극히 정치적인 이야기가 되어있다는거야.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이 되었단 말이야.
당연히 이것과 관련되어 그 윗선을 평가할 수 있어야지
이것때문에 윗선에 대한 관심이 끊어진다?
우리가 아직도 그정도 밖에 안되나?

또한 이게 무의미한 싸움, 답없는 싸움이라고 단정짓는 태도도 불만이야.
종교도 인종도 기타 모든 차별이나 충돌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로가 인정하는 혹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가 존재해.
물론 이게 어느 한 쪽으로의 완벽한 결말은 나지 않은거야.
근데 적어도 지금처럼 평범한 일반인, 정상인들이 상대에게 "혐"이란 단어를 쓸 정도로 가지는 않을 수 있어.
적어도 댓글러가 말한것처럼 이걸 답없는 이야기, 음모론, 차별은 상대도 받으니 걍 받아들여라는 자세만 아니면 말야.

탈코르셋 운동이 예전 가부장적 권위 시대에서 여성의 참정권과 평등권을 외치는 운동은 아니란거죠.

물론 그 때도 여자들의 외침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긴 했지만,
지금의 탈 코르셋 운동처럼 비아냥 거리지 않았죠.

왜냐하면 현재의 남자들은 남자라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들은 한남이라고 남자들을 누르고 그 우위에 서려고 하니까요.

각설하고 님께선 어떤 탈코르셋 운동의 봉쇄 방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저 운동은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오래 못간다고 생각합니다.

살펴보면 페미니즘의 판세를 늘리기 위한 다각적인 방향의 운동이 전개되고 있죠. 탈코르셋은 그 중 하나로 동성들에게 자기 지지기반을 더 넓히려 하는 운동이구여. 그런데 저 운동 하나 만은 오래가기 힘들다는 겁니다. 머리가 좋은것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외모도 하나의 무기죠. 외모가 뛰어난 여자들은 자기의 우위 요소가 뭔지 알고 그 것을 이용해 먹는다는 거죠. 결국 동성연대는 이탈자와 배신자 때문에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청담동 아이돌 나온다고 가정된 장소에 가보세요. 여자애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젊은 여자들이 탈코르셋이 된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페미니즘 헛소리는 밥먹고 술먹을 때 같이 엔빵하고 나서~

굉장히 잘못된 접근입니다. 사실 저들이 탈코르셋을 동성에게 강요하는 방법은
니들이 못 생겻잖아가 아닙니다.
왜 남자의 기준을 따르고 왜 평가를 남자에게 받아야 하느냐지요.
즉, 저들은 코르셋을 남자가 지운 멍에로 명시하며 이걸 남자와 여자간의
권력싸움으로 몰고가는겁니다. 소위 여자는 왕자가 필요없다는 식의
초기 페미니즘과 비슷합니다. 당연히 아직도 왕자타령 하는것처럼 금방꺼지지 않겠죠?
특히 외모관련해서는 꽤나 여자들이 민감하고 그 기준이 노골적인만큼 더욱 금방꺼지지 않을겁니다.

음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당연히 제 생각이나 대응이 옳고 무조건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점점 더 페미가 양지에서 목소리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이런식의 대응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걱정이됩니다.
한남이란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그렇게 응원받던 jtbc가 순식간에 욕받이로 전락하는 상황에서
과연 이 반박들을 양지로 가져올 수 잇냐는 의문이 듭니다
오히려 페미니즘을 양지에서 떠들고 반박은 음지에서 행해지게 되는걸 경계할필요가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