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말하는 열등감

지금이야 좋은이미지지. 다이어트 비디오 찍고 국민상대로 거짓말 하고 그랬는데 ㅋㅋ

그런 이미지였어도 지금 이미지 세탁하고 바르게 생활 하자너 좋은것만 배우자
나쁜건 반면교사 하고

본인의 생각이든 인용한 구절이든, 전달을 되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멋진말도 맥락이 받쳐주어야 100프로, 150프로 전달력을 가질 수 있으니.
무엇보다 군인들에게 해줄 이야기로 저 주제를 택한 게
정말 신경써서 준비했다는 느낌을 준다. 영자누님이 말하는 저런 고민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에 있고, 그런 생각을 정리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에 있는 게 군인들이니까.
행복하게 사는방법이니 뭐니하며 그럴듯한 말들만 늘어놓는 강연들보다 훨씬 실속있는 내용이라고 느낀다.

자존감이란 단어는 없다.
명확한 의사전달이라는 측면에서 이영자의 언어선택은 적절했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