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선생님이 시위에 참가한 이유

ㅠㅠㅠㅠ 고1때 담임 만나면 죽통 돌리고싶다 ㅠㅠ

선생은 직업이지. 선생님은 많이 없지

난 인생이 평탄한건지 인생선생님은 중1때 당시 갓 임용으로 들어온 담임(여, 수학, 약 27) / 중3때 담임(남, 국어, 약 55) / 고1 담임(남, 체육, 약 40) 이정도였음.

하려고 하는 애들뿐 아니라 못따라오는 애들까지 케어해줬던 선생님들이고 그 중 2분은 아직도 연락한번씩 드림.

참고로 나는 42

그래도
중학교 3학년때 담임, 고등학교때 2년동안 같았던 2.3학년 담임 은사님에게 엄청 맞았지만 맞을짓거리해서 맞았지. 정으로 보살펴 주셨다.

사춘기 그리고 철없던 시절에 은사님 감사합니다.

중학생때 OMR 주관식에 글씨못썼다고 음악선생한테 따귀맞은거 생각남ㅋㅋ썅..
뒷자리 쓰레기있다고 과학선생한테 주먹으로맞고..
진짜 10여년전만해도 학생은 선생 스트레스푸는 도구였음

홍콩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