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장작 넣어주는 일본

참 이번 정부가 와서 나라가 망했다! 라는걸 길게 늘려 쓰셨는데 우리나라거 언재는 북한과 중국에 위협받고 일본에 시비걸리지 않고 살았던 적 있습니까?
불혹이 넘으셨다면 아실탠데요?
지금까지 일본이 얼마나 우리를 발아래 놓고 살아왔는지요?

그런데 이번같이 대법원의 판결이 정부 책임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경제적 침략을 해온 상황에서 이 모든게 정부 책임이다?
당장 무릎 꿇고 머리박고 사죄해야 된다?
질게 뻔하니까?
그게 무슨 친일파 같은 소립니까?
미래의 청년들이 당신같은 패배의식을 안고 일본의 게속된 말도 안되는 주장에 일일이 굴복하면서 이권도 넘기고 독도도 넘기고 미래도 넘기길 바라시는 겁니까?

저는 도데체 대법원을 판결을 정부에서 뒤집을수 있단 생각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본같은 유사 민주주의 나라도 아닌 진짜 민주주의 나라이 한국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무례라고요?
그 케이크가 어떤 의미였는지는 알고 말하시는 겁니까?
사진은 보셨나요?
어떤 장식도 없는 하얀 케이크에 딸기 몇게 꼳혀있고 그 딸기에 대한 설명지를 끼워 줬다는 겁니다.
일본이 다른 나라에도 케익을 주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 준 케이크는 이례적으로 수수하고 작위적이었다는 겁니다.
즉 자신들의 불편한 심기를 표현한 것이죠.
그런데 이런걸 웃으면서 처먹습니까?
생각도 없이?

그리고 계속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주장 같은걸 들고 오시는데 중국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에 없다는건 아십니까?
그런데 일본은 중국에 통관을 강화하던가요?

이번 정부를 실헝하시는 건 알겠는데 제발 이왕용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십시요.
이완용도 친일을 하기 이전에는 애국자 였습니다.

참 이번 정부가 와서 나라가 망했다! 라는걸 길게 늘려 쓰셨는데
- 망했다가 아니고 망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거 언재는 북한과 중국에 위협받고 일본에 시비걸리지 않고 살았던 적 있습니까?
- DJ 때는 일본 문화도 개방하고 북한과도 사이가 좋았었죠.

불혹이 넘으셨다면 아실탠데요?
지금까지 일본이 얼마나 우리를 발아래 놓고 살아왔는지요?
- 우리가 일본을 무시하고 살았죠. 아시잖아요? 세계에서 일본사람 무시하는 것이 한국사람이라고.

그런데 이번같이 대법원의 판결이
정부 책임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경제적 침략을 해온 상황에서 이 모든게 정부 책임이다?
- 그러면 일본 대법원에서 을사조약은 정당한 조약이니까 우리가 보상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일본 정부 규탄할까요? 안할까요? 똑같은 겁니다.

당장 무릎 꿇고 머리박고 사죄해야 된다?
- 난 이런 소리 한적 없는데???

질게 뻔하니까?
-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현실을 보고 이길 가능성보다는 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최악을 대비해야 하는 거죠.

그게 무슨 친일파 같은 소립니까?
-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친일파입니까? 무슨 파시즘 사상을 가져오셔서 조국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합리적인 판단이 안되세요???

미래의 청년들이 당신같은 패배의식을 안고 일본의 게속된 말도 안되는 주장에 일일이 굴복하면서 이권도 넘기고 독도도 넘기고 미래도 넘기길 바라시는 겁니까?
- 패배의식요? 현실적으로 판단해서 외교적으로 협의를 하고 해결을 봐야지, 이런 식으로 경제전쟁을 하자고 하면 그 피해는 누가 볼까요? 저기 푸른집에 계신 분들요? ㄴㄴㄴ 국민들이 보는 겁니다. 역사적으로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리고 독도 얘기는 왜 하시는거죠? 당신 논점이 빗나갔어요.

저는 도데체 대법원을 판결을 정부에서 뒤집을수 있단 생각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이건 앞에서 말했으니 넘어갑니다.
일본같은 유사 민주주의 나라도 아닌 진짜 민주주의 나라가 한국이지 않습니까?
- 일본은 군사 쿠테타도 없던 나라고 우리는 군사 쿠테타를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문민정부를 수립했죠. 민주주의 의식은 우리나라가 더 높아요. 단지 이성없이 감정만으로 현 상황을 불지르는 정부가 맘에 안들 뿐이죠.
- 작년에 장하성 전 정책실장이 그랬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경제이론을 가져와서 전반기에 성과난다, 연말되면 성과난다 해놓고 주중대사로 튀었잖아요. 우리나라의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을 못믿는게 아니고 너무나 아마추어적인 정부의 외교정책이 못믿을 뿐이죠.

그리고 무례라고요?
그 케이크가 어떤 의미였는지는 알고 말하시는 겁니까?
사진은 보셨나요?
어떤 장식도 없는 하얀 케이크에 딸기 몇게 꼳혀있고 그 딸기에 대한 설명지를 끼워 줬다는 겁니다.
일본이 다른 나라에도 케익을 주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 준 케이크는 이례적으로 수수하고 작위적이었다는 겁니다.
즉 자신들의 불편한 심기를 표현한 것이죠.
그런데 이런걸 웃으면서 처먹습니까?
생각도 없이?
- 그래도 그 상황에서는 웃으며 먹어야 하는게 외교입니다.
- 97년 IMF 터지기 전에 우리나라 주일대사가 일본정부에 가서 통화스와프 맺어달라고 그렇게 요청했는데 비웃음을 당하며 거절당했어요. 그게 왜 터졌나요? 김영삼 대통령이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한다는 말이 발단이 되었죠. 이렇게 현실적인 국제정세를 판단못하고 감정적으로 외교를 하다가 그 사태가 발생한 겁니다.
- 현재 외환보유고도 떨어지고 있고 일본의 3단계 금융제재가 다시 들어온다는 언론보도도 있는데, 또 많은 가장들이 자살하고 멀쩡한 기업이 공중분해되고 외국계 금융회사에 팔리는 미래가 우려됩니다.

그리고 계속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주장 같은걸 들고 오시는데 중국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에 없다는건 아십니까?
그런데 일본은 중국에 통관을 강화하던가요?
- 없죠. 그런데 우리나라 빠지는 것에 왜 그렇게 다들 흥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출입 통관은 해당 국가의 권리입니다. 단지 까다로워졌다고 그게 국제법 상으로 위법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주었던 혜택을 다시 거둬가는 것 뿐이니까요?
- 그리고 중국은 우리나라하고 경우가 다른데 왜 그러시는건지? 중국과 일본은 소비자와 판매자의 관계에 가깝습니다. 대중 수출액이 어마어마하니까요.
- 중국 든 김에 말하지만 사드 보복으로 중국이 우리나라 경제제재했을 때는 WTO 제소하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정부가 왜 두달뒤에 은근슬쩍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생각한다며 넘어갔을까요? 속된 말로 중국이 우리나라를 침범한 경우가 일본보다 더 많죠. 단지 일본은 가까운 과거에, 그것도 악랄하게 수탈을 했기 때문에 그 잔재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이번 정부를 실헝하시는 건 알겠는데 제발 이왕용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십시요.
이완용도 친일을 하기 이전에는 애국자 였습니다.
- 흥분하지마세요. 본인은 정부가 김영삼 같은 실수를 할까봐 두려울 뿐입니다.
- 일본은 씨발국가고, 아베는 개보다 못한 새끼입니다. 본인도 이번 상황을 좋게 보지는 않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기 때문에 현 정부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거죠.
- 본인은 당신의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현 상황을 당신처럼 생각하고 애국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개인의 생각은 존중되어야 하고, 당신을 존중합니다.

침착하고 논리적인 뎃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에 질거라는 확신에는 동조할수 없군요.
일본 정부에서 이와같은 무리한 요구를 일삼는 것은 이번 정부가 자신들에 입맛에 맞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성장 운운하면서 친일 정책을 많이 펴온 전 , 전전 정부하고는 느낌이 다르겠죠.
하지만 우리 국민이 전 정권을 몰아낸 이유가 뭡니까?
머리가 죽어있는 식물인간 상태로 기생충들에게 파먹히고 있어서가 아닌지요?
그때 그 기생충들이 다시 머리에 앉으면 나라가 더 잘살게 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본이 바라는 게 바로 거기에 있는 겁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극도의 고령화와 방사능문제,
사회의 원동력이었던 문화 산업의 침체와
미래 산업의 기술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은 사실상 죽어가는 중입니다.
빗은 계속 늘어나고 미국은 일본을 원하지 않으며 예전까지만 해도 자신들 아래임이 확실했던 중국과 한국이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빼앗고 있죠.

당연히 자민당은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문제를 감추고 경제 통계를 조작하며 언론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그들의 발판으로 가장 이상적인 것이 바로 한국입니다.

아직 친일을 주장하는 세력이 남아있고, 주변에서 가장 만만한 나라일 뿐더러 일본의 주력 사업을 가장 많이 흡수한 나라죠.
일본은 우리를 밟고 일어나려 하는 것입니다.
이미 선례가 있죠.

그런데 가만히 당하고 있는다?
당장 급한건 일본입니다.
계속해서 이런 무리한 수를 두는 이유는 급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7월22일 그다음에는 WTO회의 직후, 이제는 8월2일로 시간을 계속 늦추며 일방적인 굴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협상할 생각이 없습니다.
협상이 필요했다면 하기 전에 했겠죠.
그들은 속국이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일본에게 져주자?

일본이 뭐가 그리 대단합니까?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맥주가 없으면 3일도 못버티나요?
일본이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을 쥐고 흔들만큼 특허가 많은가요?
도데체 뭘 걱정하시는 겁니까?
우리나라가 진다치면 나라가 진짜 망하기라도 한답니까?

긍지를 잃은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외교의 관점에서 숙이고 들어가는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이는 이미 조선이 입증했습니다.
세게 어느 나라고 마찬가지 입니다.
싸우기 전에 굴복하는 나라는 속국이 될 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하고요,

벌써 일본의 경제제재는 효과가 나고 있는 것이 작은 문제라면,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2024652002?input=1195m

우리가 일본에 보복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게 큰 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 불매운동한다고 하지만, 일본의 수출은 GDP의 25%밖에 안됩니다.
그것도 우리나라만 한다면 더욱 적어지겠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약 70~80% 수출액이 GDP를 차지합니다.
20~30% 정도의 내수로는 우리나라 경제는 그냥 소득 3만불 시대에서 그냥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겁니다.

예전 2차세계 대전에 일본이 패망한 이유가 미국을 건들여서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정신론적 무장론, 속된 말로 행복회로입니다.
정신적 무장만 투철하면 미군은 무찌를 수 있다고 반자이 어택만 외치다가
기관총 난사에 전멸하고,
그래도 행복회로만 열나게 돌리다가 원폭 2방에 골로 갔죠.

긍지, 아주 좋아요!
하지만 국제정치는 냉철합니다. 국가가 긍지를 지키고 싶다고 해서 긍지를 지킬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구한말 보세요. 말로만 조선에서 대한제국 건립 외쳤다가 국제정치 역학구도도 모르고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열강에게 엄청나게 뜯겼잖아오.
나중에는 일제 36년 치하로 들어갔어요.

정신론적 무장론은 이성주의나 합리주의에서 가장 배격해야 하는 겁니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가 않는데 싸움을 건다?
그건 우리나라가 선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 것 같네요.
긍지를 지키다가 장렬하게 산화한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했습니다.

지금 잠시 어려움과 굴욕감을 느낄지언정 국가가 안정되고 국민이 잘 살아야하는 것이 위정자의 도리입니다.

근데 지금 정부는 등에 폭탄을 지고 불속으로 뛰어들어가는 형국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국민이 자발적으로 반일, 불매운동하는 것은 문제안됩니다.
하지만 정부가 불매운동을 북돋는 것은 오히려 협상에 방해만 될 뿐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일본을 제외한 제 3국의 입장에서 바라보세요.
둘이 협정을 맺었는데, 자국 사법부의 이유로 일방적으로 협정을 파기한 것이 팩트입니다.

제3국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협정 파기한 나라와 신뢰관계가 구축될까요?
본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합니다.
정부에서 하는 발표는 발표일 뿐 일본 경제제재에 대해 대항하는 수단이 거의 없습니다.
WTO제소요? 이건 강제성이 없고 지난번 후쿠시마 농수산물 건 보세요. 1심에 1년, 2심에 1년이 걸렸네요.
정부 차원에서 대일 수출 규제요? 우리나라 수출 업체 말라죽어요. 정부도 이걸 아니까 수출 규제란 말도 못꺼내는 겁니다.

현실은 냉혹하고 비정하고 어려운게 당연한 겁니다.
국가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첨예하게 뛰고 대응하는데, 8개월간 아무런 대책도 없이 일본이 요청한 협의를 걷어찬 우리 정부는 정말 외교적으로 큰 실패를 한 겁니다.
사법부 판결이 났을 때 '정부에서는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 하지만 국가간 신뢰의 기초인 한일 협약도 존중한다' 수준으로만 발표했어도 이 정도 사단은 안났을 꺼라고 예상합니다.
이제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겁니다.

님의 의견대로 우리나라가 이기면 정말 좋겠습니다. 정말로 좋겠네요.

본인이 바라는 일본에 대한 징벌은
가까운 미래에 통일 후 우리나라도 인구 1억을 넘고, 기초과학이 튼튼하고, 세계 경제규모가 일본과 비슷할 때 박살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네요.

더 이상 댓글은 안 답니다. 냉철하게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일본은 적이 아니죠. 그리고 친구도 아니죠. 그냥 경제적 동반자 관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불가역적 합의에 대한것이 '나라간에 대한것'인지 '개인까지 포함한 것'인지,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한것인지 다툼이 있음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5119
이 소송은 이미 2013년에 1억원 씩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던거고
대법원이 2018년에 판결을 확정한거임
그리고 삼권분립 모르나? 판결이란건 법원의 양심이지. 가끔 양심 없는 울나라 법조계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