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온 28살 연하 아내

모든 인간에게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만개시켜줄 사람을 만나는게 인생 최고의 덕이 아닌가 싶네
둘이 잘 만났음

이거 인생극장에서 봤는데..
남편이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잔소리가 너무 많고, 당구 치는데도 후원/보조하는 매니저가 아니라 감독처럼 보였음.
어려운 살림과 잘 안맞는 사이에서 자기 꿈을 실현시킨 캄보디아 여자는 대단하다고 보였고
남편의 기본 마인드는 좋아서.. 뭐 잘 지내는 거 같다만, 좀 뭐랄까.. 소통이 잘 안되는걸 저런 식으로 풀어낸거 같은.. 안타까운 마음

천재네.......와

와 스롱피아비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 ㄷㄷ

어느기사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캄보디아에서 꿈이 의사가 되는게 꿈이였다고 합니다.
동생들때문에 꿈을 접었고 생활고때문에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더군요...
운동 조금 해보신분들은 아시지만 머리좋은분들이 운동도 더 잘함...

당구는 원래 머리가 좋아야함.

와...원래 당구를 하다가 온것도 아니고 한국에 시집와서 시작...?? 헐...대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