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버의 위엄

데이터센터는 보통 공냉임. 공조기 1년내내 빡세게 돌아간다

배째세욤님 말이 맞다하고 님 댓글에 답을 달자면
공조기(공기조화기)라고 온도. 습도를 일정하게 맞추는 기계를 위해 저런 배관들이 있습니다. 반도체 클린룸도 그렇지만 온도가 너무 높아도 안되고 습도가 높으면 부식. 낮으면 정전기 발생으로 칩들이 타버릴 수 있어서 냉수, 스팀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바람을 불어줍니다.
냉수(파란배관)를 만들기 위해 냉동기가 필요하고. 스팀(빨간배관)을 만들기 위해 보일러가 필요하고. 냉동기도 발열이 있으니 식히기 위해 쿨링타워(첫번째 사진 건물 위에 있는 것들)도 필요하고. 냉동기 발열되는 폐열로 보일러 급수하는 물 온도 상승을 시키면 이득이겠죠? 그래서 열교환기(녹색, 노란,왼쪽에 분홍색)배관이 있는겁니다.

늦었지만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정말 유용한 지식이었습니다.

거리에 따라 넷 포설비가 늘어나고 응답성도 떨어짐
침수나 재해여부, 교통 등..
KT도 IDC센터도 목동 여의도 등지에 있습니다

흠 추운지방에다 지어놓으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이 없으려나..?

마소가 실험적으로 IDC를 알래스카인가 어디 해안가 바다속에 지었다는 기사를 본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