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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분명히 찍고 가는게 맞다해놓고

합법이 맞냐고 정확히 물으니 불법이지만 편의를 봐주는거다 하고, 개선하겠다 사과하고 끝


요약

1. 콜택시 불렀는데 처음부터 6900원 나옴 항의하니 "택시 부른 봇부터 미터기 찍고 오는게 맞다" 이게 여기 룰이라고 택시기사가 우김

2. 콜택시 회사에 전화하니 바쁘다고 알아서 해결하라함

3. 군청에 전화해서 물으니 찍고 가는게 맞다고 하다가 유튜버라고 영상 찍고있다 하니 불법이지만 택시기사 편의를 봐주는거다라며 개선하겠다 하고 사과하고 끝

  • ?
    세쇼마루 2019.12.31 08:04
    감자골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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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fbh 2019.12.31 08:27
    강원도 택시 저정도면 양반이지
    가봐라 법?ㅎㅎㅎ지 말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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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쿠스 2019.12.31 09:37
    진짜 밤중에 그냥 내려서 버리고가면 개노답일것같은데ㅋㅋㅋㅋ 일단 예예 하고 목적지가야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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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9.12.31 09:50
    스키장 셔틀시간 놓치거나 없을때 터미널까지 버스타고 거기서 택시타는데 보통 쇼부보고 감.;;
  • ?
    민주사랑 2019.12.31 09:53
    가끔 살다보면 저런모습들을 볼수있는듯
    부당함에 문제제기를 하는사람이 오히려 이상하게 취급받는
    '야박하다', '원래 이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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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님 2019.12.31 1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 profile
    알리너 2019.12.31 11:56
    @코리님
    콜택시 부르는데 양해를 구해?!? 설마 택시기사 입장에서 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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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k 2019.12.31 11:56
    예전에 콜택시 아닌 일반택시 탔는데 별로 멀지않은거리를 미터기 안누르고 만원달라고했던게 기억나네...중학생때라 어렸고 호구라서 그냥 줬는데...나중에 생각해보니 당한거같아서 아직도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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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k
    난 처음 백일휴가 복귀하는데 양아치 택시기사 놈 새끼들이 단체로 부대마크보고 이천가지? 그쪽 매진됐던데
    마침 차 놓쳐서 가는 군인들 있으니까 같이 타 싸게 해줄게 ㅇㅈㄹ 하면서 여럿이서 이등병들만 골라서 작업치더라

    첫 부대복귀다 보니 늦으면 안된다고 긴장하고 있던때라 평소면 사기인거 알면서도 똥줄타니까 순간적으로 혹했는데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 당장 갈돈이 안되서 표먼저 확인하고 온다고 매표소 가보니까 자리 텅텅 비어있었음...
    그때이후로 택시기사놈들 보는 인식이 달라짐. 터미널이랑 역앞에서 장거리 손님만 노리면서 호구들 등쳐먹는
    기사 새끼들은 사람새끼들이 아님
  • ?
    봉팔 2019.12.31 13:12
    시골은 터미널에서 미터기 안켜고 소위 쇼부치고 가는 경우가 오래전부터 관행이었음.
    목적지가 버스로 가기에는 불편한테 미터기 켜고가면 얼마 안나오는 거리같은건, 그쪽지역에 요금표가 따로 있을정도.
    거기도 콜 부를땐 2천원정도 얹어서 쇼부침.

    근데 이건 우덜식의 극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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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블승엽 2019.12.31 15:27
    평창도 5분 타면 만원 그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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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중년욕심 2020.01.02 12:41
    ??? 저긴 어디지??
    내가 살던곳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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