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반집은 방송 나오면 안 된다는 백종원

스브스 놈들아 가식 좀 떨지 마라.
시청률만 오르면 단골이야 어찌되든 말든 관심도 없는 것들이.

아들 이름으로 연 X태식당.. 도서관 옆에 작은 식당인데 정말 저기 못지 않게 잘 나왔는데.. 어느날 문 닫혀서 보니 상중임을 알았을때 생각나네.. 저런 식당들이 정말 소중한 식당..

예전에 나름대로 고생하며 공부했었는데
노량진에서 1500원짜리 라면밥 먹거나 1200원짜리 식권 사서 먹다가
가끔 맛있는거 먹고 싶으면 영등포역 뒤쪽에 있는 3천원짜리 백반집 가서 밥먹고 그랬었는데
그때 먹던 백반집이 아직도 생각남.. 가보고 싶은데 사는게 바빠서 못가네 아직 있으려나
저 집 보니까 그 때 그 백반집 생각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