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99% 겪고 있는 흔한 루트

기업이란게 부품인게 사실이다만
무슨 큰걸 바라나 조금의 관심 조금의배려
조금의 월급인상
쳇 젠장

대기업도 크게 차이없는 경우가 대부분

중소는 사실 사장빨임. 중소 업무라는게 본인 입장에선 6년이 뭔가 노하우가 쌓여다고 생각하겠지만 누가와도 금방 대체됌. 그렇기 때문에 중견기업이 아니고 중소기업 또는 소기업인거임.

그리고 일못해도 사바사바
똥고 준내 핥는넘들이 오래가고
한자리씩 하더라

문제는 다른데 가서도 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거
급여 올려 이직하는건 필수

삼국지는 인생의 진리다
관도대전 직후의 시점으로 풀어보자면 조조가 원소 잔당을 처리하러 북벌을 했을때 유표는 유비를 데리고 있었지만 뒤를 치지 않았다 왜냐?
자기가 가진 땅에 만족을 해버린 동시에 자기 한계를 깨달았기 때문에
영토크기 = 자신의 한계이기 때문이지

현실세계로 와서 보자면 ㅈ소기업사장이 왜 직원을 저 따구로 굴리냐?
저 수준이 그냥 딱 자기 그릇이고 자기 한계이기 때문임
물론 유표 정도면 최소 중견기업 회장은 되지만 예를 든거고 그냥 우리나라 ㅈ소사장들은 엄백호 이하급이라고 보면 됨
작은 회사지만 직원들을 귀하게 여기고 복지혜택주는 사장이 정말정말정말로 대단한거임
자신의 한계를 모르는 혹은 이상이 훨씬 더 높은 사람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
근데 더 더 더 중요한건 뭔줄 아나?
저런 곳에 입사서류넣는 자신이 조조관우제갈량급 인물인 줄 안다는거
입사하면 개꼰대쓰레기 선배라고 깝죽대는 폐급인간들 생활양식을 그대로 답습함
ㅈ소기업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도 어떻게든 굴러가니까... 중요하다는 생각이 안드는거임

중소기업은 사장이 일을 다 따오는 구조임. 사장 1인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밑에 잔일처리해주는 시다가 필요한거지 뭘

위기일 때 결국 저런 곳부터 터져나가지 ㅋㅋㅋ

근데 수습을 못하니깐 그냥 회사가 휘청이고~ 그러면 사장은 돈으로 메꿀려고 하지만

운좋게 더이상 사고가 더 안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정상으로 돌아올 수도있지만

저런 곳들은 대부분 그냥 물새듯이 그냥 돈이 줄줄 샘 결국 망하지.

내가 딱 인수인계 해놓으니까 인수인계 받던 직원이 사장한테
난 슈퍼맨이아니라 이런거 못한다고 하고 나랑 같은날 때려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급하더라도 이직 시 급하게 빈자리는 들어가는거 아니지...

참 공감간다.
별거 아니라면서 6년치 경험을 몇달만에 습득하라는 개소리

반대로 생각해라 6년동안 니가 하던일 말고 사장이 하던일보면서 회사를 차려 ... 니가하던일만 왜생각해?????? 니가일잘했으면 사장은 일졸라 잘했냐??? 니가 사장해. 뭐든 6년했던 열정으로.

세명이서 해야될 일을 두명이서 빡빡하게 처리하는게 중소지..
근데 사장은 생각은 그 두명을 어떻게 하면 한명이서 다 하게 만들까..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