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이 없는 대한민국 육상계의 현실

1등만 생각하는 코치들이 문제인거지. 결국은 기록경기안닌가? 언제 어떻게 커 갈지모르는 애들에게 좋으거 가르친다. 망할!! 육상계는 진짜 썩어문들어진듯!

넘사벽에 멘탈보호?? 경험하고 배우는게 중요한거아냐?
선수에게 경쟁보다 포기부터알려주냐??

지랄하고 앉았네...

한국 스포츠 상당수가 저렇지 뭐
심지어 야구까지도
그 실력으로 프로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어

이해는 된다.
보통은 질것같아도 2,3등도 중요해서 보내는데 포기할정도면, 그만큼 양예빈이 넘사벽이란거겠지.
진짜 천재들은 주변 천재들을 분발하게도 할수있지만 동시에 포기하게도 만들수도 있단거.
TV나 대회에서 구경을 한다면 선망의대상이고 목표가 될수도 있지만, 같은 링이면 아예 일찍 관둘수있는 기회가 되버릴수도 있다.
경기로 성장시킬려면 어느정도 고만고만하거나 막연해도 반드시 손이 닿을수있을거라는 목표가 생겨야하는데
양예빈은 그 차원이 아니라는 말이니까 되려 양예빈선수의 미래를 기대해도 좋다는 말로 받아들일수도 있을것같네

저건 뭐..저는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박태환이나 김연아, 류현진 박세리 등등 대하민국을 빛낸 선수들 모두가 라이벌이 있어서 잘된건 아니니까요.라이벌이 없다고 성적을 못내는건 그 선수의 한계겠지요.

평소에는 이것도 교육이라면서 교육쪽으로 빠지다가 정작 그런 태도가 필요할땐 내빼고 ㅋㅋㅋ 걍 엘리트 체육 지원을 다 끊어버리고 진짜 재능있는 소수만 키워줘야됨.

아 진짜 협회 정신나간것들이 정신빼놓고 운영하니까 관련있는 대서 다 정신은 따로 우주에다 두고오게돼는거임.. 개같네..
결론 개같은 혀푀

다른 커뮤에서도 봤었는데 거기 의견은 이랬음
1. 양예빈은 워낙 특출나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케이스
2. 단체 1600미터 계주라 양예빈팀 말고는 우승 가능성이 없음
3. 비가 내리는 우천 상황이라 부상 가능성 존재
4. 프로 경기가 아닌 아마추어 경기
이러한 이유로 부상위험이라던가 멘탈관리
이런 리스크를 안으면서까지 뛰는 것보다
기권이나 경기포기도 하나의 선택이라 보는 입장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실제 선수들 입장이겠지만...

질때 지더라도 억지로 붙어봐라고 애들을 내몰면 운동접음

감독들이 저래도 선수들이 달려보겠다고 해야지 이 무슨...

저런식으로 하면 포기했던 선수들은 앞으로도 쉽게 쉽게 포기하는 법만 배우게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