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펜서의 인터뷰입니다. 여러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약합니다.
- Xbox Series S를 만들기로 결정하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다.
결국, 2대의 차세대 콘솔을 만들기로 한 것은
소니보다 더 많은 유저층에게 다가가고자 한 MS의 열망으로 귀결되었다.
- 몇몇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도 Xbox Series S를 왜 만드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Xbox Series S를 만드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소니를 그 최고의 이유로 제시했다.
- Xbox Series S는 MS 내부적으로 왜 만드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받았다.
그러나 MS는 소니가 오직 고사양 하이엔드 하드웨어만 만든다는 것을 알고
$299짜리 시리즈 S를 추진했다.
-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유저들을 확보할 것인가를 고려했다.
한 종류의 콘솔만 출시하자는 압력은 계속 있었지만
우리는 성장하고 싶었고,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하고 싶었다.
- 소니가 두 종류의 콘솔 (스펙은 같으면서 디스크 드라이브 유무 차이만 있는) 을 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 Xbox Series X와 S 생산은 늦은 여름부터 시작했다.
본격적인 생산은 소니보다 늦었다.
생산이 늦은 이유는 우리의 칩에 특정 AMD 기술들을 기다렸기 때문.
그래서 소니보다 유닛 (본체) 생산이 조금 늦었다.
- 더 버지의 사설: RDNA 2의 기술들 모두 탑재하기로 한 결정때문에
소니는 이번 연말 시즌에 MS보다 더 많은 유닛들을 출시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리즈 X가 완전한 RDNA2 를 지원한다는 것이
PS5에 비해 어떤 이점을 가지는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왜 그 기능들을 기다렸는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것은 추후 몇달 또는 몇년 후를 내다본 결정일 것이다.
- 지금 현재는 시리즈 S보다 시리즈 X를 더 많이 생산하고 있다. 시리즈 X에 대한 수요가 더 많기 때문.
아마도 올해와 내년까지도 시리즈 X가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봄/여름이 되면 생산량을 약간 조절할 것 같다.
장기적으로는 결국 대부분 가격이 이기게 되어 있다.
출처 : https://cafe.naver.com/xboxinfo/31054
Xbox 정보 카페 여유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