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의 가치관 조사 결과. jpg

이거보니까.. 가끔 이상한 댓글들 주인공들의 성향을 알게되네요..

세상에 나를 맞추겠다가 아닌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정과 패기가 20대 남자의 유일한 장점아닌가?

고자들이 이렇게 많구나

노력한 만큼의 차등적인 보상을 바라는게 당연한거지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문제만 생각해봐도 뭐..

지금 20대 30대 남성은 솔직한거야.

앞에선 명문대와 비명문대의 임금 차별을 없애야 한다면서
자기 자식은 명문대 보낼려 하고

남녀 차별을 없애야 한다면서 정작 지들 자리는 여성에게 안내려놓는

앞과 뒤가 다른 내로남불 꼰대들과 다르게

솔직한거야.

"명문대 나오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능력있는데 당연히 임금 더 받아야한다." 이게 잘못된 생각이고 꼰대들한테 욕까지쳐먹을 생각 인가 ?

꼰대를 떠나 이것만 봐도 60퍼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고 불공정을 외치고 있는 현실
50~60대면 고졸, 비명문이어도 자기 분야에서 노력과 경험이 쌓이는데도 불구하고 대우를 못받으면 불공정 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20~30대는 솔직히 대학도 안나왔으면 한게 없음
내 주변만 해도 바로 일할려고 대학 안나온 사람은 한 손에 꼽을 정도고
양아치, 일진 출신중 10위권 대학? 인서울 한 애도 보기 힘든데 ㅋㅋ

대체로 존나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만은 있어도 자신이 그간 해온 노력 수준 파악이 되니까
빼액 거리지는 않는듯

대학이야 40,50, 대 나이많은 분들은 그땐 대학 갈 형편 되야 갔으니
지금 20대랑 인식이 다를 수 있겠는데

저 비정규직 문제는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퍼센티지가 심각하네.
20대가 가장 손해보는게 저부분인데 뭐가 홀려서 저리나오냐

20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것 같네요
다만 자신이 을이였을때도
그걸 받아들일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네요

명문대 비명문대는 상대적인거라

고대를 나왔어도 서울대보다는 비명문이고
서울대를 나와도 외국명문대학에 비하면 비명문인데

자신이 차별을 그대로 받아들일지
의문이기는 하네요

샤대생들이 가장 좌절할때가 서울대를 나와도 외국 명문대에게 차별받을떄인데
과연 그 이하의 학생들도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일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능력과 노력에 따라서
차등적인 분배가 이루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 격차가 과연 어느정도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과를 보면
20대들은 그러한 생각조차 해본적이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자신이 차등적인 대우를 받을때
그걸 그대로 받아 들일지


명문대 - 비명문대 임금격차와 비정규직 문제의 조사결과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최근에 이에 관한 책인

마이클 샌덜의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을 읽은 뒤라서 그런가
더 생각하게 되는 조사 결과네요

지금의 20~30대 = 10년전 10~20대 = MB국정원이 키운 일베에 (필터링없이) 물든 세대

페미니스트 채용거부 공정하다에 여성 9.1...충격인데

도대체 저 능력의 기준이 뭘까... 시험잘본거? 그게 사회에서 직장에서 더 돈많이 받고 더 대접받을 근거가되는 능력이라고??? 그럼 그냥 머리가 고등학생에서 더 자라지않은게 아닌건가...... 능력이 그 능력이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