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S
조회 8629 추천 37 댓글 73
Extra Form

 

부인이 새벽에 깨워서 

 

아이가 학교를 안갈려고 해서 녹음기 넣고 학교 보냈다고 함.

 

새벽에 귀찮아서 짜증을 냈다고 함

 

 

만찢남 촬영감

 

아내와 처남이 교장을 찾아가서 이런 내용이 녹음되었다 들어달라고 함

 

교장이 청취 거부함. 처남이 화내를 내면서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소리침 -> 처남이 난동부린걸로 기사남

 

교육청에 문의 -> 아동학대 고소방법 안내

 

변호사 -> 물어보니 아동학대라고 함 (찾아보니 10분에 만원짜리 변호사랑 통화 하는게 있어서 연락함)

 

교차검증을 위해 여려 군데 전화해서 물어봄 -> 5명의 호화 변호사단을 꾸림으로 기사남

 

 

 

아이가 성희롱 -> 아이가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봤음.

 

기사가 바지를 내리고 흔들었다라고 했는데 아니다.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앞에 있었던 거다.

 

여자 아이 아버지가 대노하심 만찢남 촬영 후 찾아가서 사죄함. 상대방 아버지랑 포옹도 함.

 

유튜브 잘봤다고 애기도 들음. 사죄 안했다고 기사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

 

만찢남 쵤영 끝나는날 찾아가서 늦어서 그런 기사가 난거 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소홀했다.

 

녹음된걸 처음부터 들었다면 이렇게 까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사의 아동학대 기소율이 1.6프로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많다고 한다. 

 

그렇게 기소가 됐을때 1심에서 유죄가 뜰 확률은 99프로다

 

거꾸로 생각하면 그걸 뚫고 기소가 됐다는 거는 이거는 혐의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신고를 하고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을 뿐이다.

 

아동학대 사건에 한에서는 국선변호사를 붙여준다. 

 

 

그 학교에 특수학급이 과밀상태다.

 

규정상 두반으로 나누어야한다. 6명이 규정인데 7명이었다.

 

1학년에서 6학년 모두 한반에서 수업하는데 두반으로 나누면 좀더 좋지않을까 싶어 여러차례 알아보고 진행할려고 했다.

 

그게 학교에 굉장히 부담되는 행위였다.

 

물리적으로 반도 늘려야하고 장애아 티오가 늘어나서 일반학급 부모들이나 장애아 부모들도 장애아가 늘어나는 행위를 

 

싫어한다. 장애아 부모는  비장애아 부모 눈치를 항상본다. 그런 상황에서 장애아가 2배로 늘어나면 더 눈치를 본다

 

특수학급 부모가 나서서 반대 서명을 했다.

 

이 선생님 신고하기전 다른 아동부모들과 애기를 많이 못한게 너무 미안하다.

 

일단 두반으로 나눌려고 진행하던걸 멈출려고 했는데 강제 명령이 위에서 내려져 진행하던걸 멈출수가 없었다.

 

7명 -> 6명으로 할려고 아들을 전학시켰다. (한 반으로 유지를 위해)

 

 

사건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

 

태세계 시즌 2 촬영끝나고 (태세계 나왔었다 여행은 안갔다. 리액션 패널로 참여)

 

샌드박스 매니져가 매일경제 신문에서 연락이 왔다고 함

 

특수교사 신고해서 재판중인거 있는지 물어봄

 

재판 중인 사건으로 할말있냐? 물어봄 할말따로 없다고 함

 

사흘뒤 기사 터짐

 

침착맨하고 야외 광고촬영중

 

유튜브 욕이 달림

 

촬영이 너무 길어 대응이 어려움

 

인스타 입장문 올리기 전에 변호사한테 컨펌 받음.

 

 

서이초 교권사건으로 분노가 엄청났다.

 

너무 힘들었다.

 

그런 시간속에서 아내를 비난했다. 

 

처남이랑 뭘 했냐?

 

왜 일을 키웠냐 하면서 아내를 비난했다.

 

너무 미안하다. 

 

기사 내용만 믿고 아내를 비난했다. 

 

네티즌들 처럼 기사만 믿었다.

 

카톡으로 교사에게 갑질한 기사가 뜨고 그걸 보고

 

아내에게 화를 냈다. 아니 선생님에게 카톡을 왜 보내!!! 하고 화를 냈는데

 

그건 내가 잘못된거였다.

 

특수아동은 선생님과 학부모간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했다.

 

지침에 그렇게 되어 있더라

 

나는 그것도 모르고 카톡을 왜 보내는지 화를 냈다.

 

2년치 카톡을 아내가 정리해서 보여줬다.

 

밤에 보낸것도 한번인데 그것도 선생님이 보낸거 답장한거다

 

없다. 갑질한거 없다.

 

요청한다면 전부 제공하겠다.

 

있다면 원반요청 카톡

 

특수학급을 격리의 장소로 사용한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보다 못해 카톡을 보냈다.

 

 

성교사 추천 관련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다.

 

사람이 안구해져서 sns에서 유명한분을 찾아서 섭외한거다

 

교사가 고맙다고 카톡이 왔었다.

 

 

유튜브 관련

 

선생님 제가 아들 아빠랑 이런걸 만들어봤는데

 

이걸 한번만 봐주실 수 있나요? 굽신굽신 이런 느낌이었다.

 

 

아이 문제 행동 개선 하고 싶었다.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찾아 선생님에게 이걸 해보자고 했는데 

 

선생님이 전문가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찾아서 소개시켜줌

 

기사에서는 너무 이상하게 나가서 힘들었다.

 

 

해명할려면 장애아의 특수성을 이해시켜야하는데

 

그 당시 분위기는 너무 힘들었다.

 

기사 터지고 3일째 됐을때 내가 죽어야 나머지 가족이 살아 나갈수 있을꺼 같았다

 

아내에게 모든걸 다 내가 지시했다고 해라 내가 죽겠다 라고 말했다

 

그렇게 번개탄을 사서 유서를 쓰는데

 

갑자기 풍이형이 생각이 났다. 너무 풍이형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

 

풍이형 목소리를 듣자 말자 울음이 터지더라 엉엉 울었다.

 

형 그냥 저 죽을려구요 하고 엉엉 울었다.

 

야야 가만히 있어봐 가만있어 나 지금 갈께 가만 있어 하면서 달려 왔다

 

아내가 교회 목사님을 집으로 모셔왔다

 

초보 교인이었는데 목사님이 기도를 해주는 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

 

그러면서 안정을 찾았다.

 

풍이형도 다독여 주고 목사님도 고맙다.

 

 

어떤 분들은 납작 엎드려라

 

교사분에게 사죄해라. 그래야 너가 살수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사설 변호사는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했다

 

명백한 아동학대고 시사 프로그램에 나가서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했다.

 

그때의 나는 그로기 상태여서 사건을 원만히 풀어갈려고 했다.

 

변호사에게 조심스럽게 해임 신청을 했다.

 

다음날 기사가 주호민 아들 변호 못한다 변호사들 전부 사퇴 이렇게 기사가 났다.

 

이것도 너무 억울해서 못참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입장을 밝히는 너무 멍청한짓을 했다. 

 

욕만 쳐먹었다 아무도 안믿더라.

 

뉴스를 보는데 경기도 교육감이 선생님이 복직시킴

 

청문회에서도 사건에 대해 나오고

 

33년 경력에 특수아동 전문가가 인터뷰 하러 다니고 

 

교권 이슈랑 왕의 dna 와 맞물려 기사가 계속 뜸.

 

 

너무 혼란스러웠지만 신고를 한 이유가

 

이 아동학대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몰라서 신고를 한거다

 

법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교사분이 느낀 공포를 공감하고 

 

선처를 할려고 했다.

 

국선 변호사를 통해서 선생님을 뵙고자 했다.

 

사죄드리고 사과도 받고 하고 싶었다.

 

만나자고 하니까 부담스럽다고 했다

 

나도 이해한다 신고 전에 선생님을 안만난 이유가 부담스러워서다

 

상대방 변호사를 통해 근데 정말 놀라운 답변이 돌아왔어요 서신이 왔는데

 

고소 취하서를 쓰고 그동안 선생님이 정신적 피해보상 (돈) 요구

 

또 자필 사과문을 써서 올려라.

 

그래서 뭐지? 약간 멍쪄 있었다.

 

다음날 요구가 또 왔다

 

두번째 요구서가 왔는데 돈달라고 한거는 취소한다.

 

대신에 사과문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라 해서 문장을 써서 줬다.

 

 

image.png 주호민 대충 정리


image.png 주호민 대충 정리


마지막에 선생님에게 사과를 받았다 라는 부분이 빡쳤다

 

이부분을 자필로 써서 올리라고 했고 이건 마친 승전국이 패전국에게 요구하는것 같았다

 

저런 부분들이 법적으로 양형에 쓰이기 딱 좋은 부분이라 의도가 느껴졌다.

 

그래서 선처를 거두게 되었다.

 

그래서 기사가 또 나왔다 주호민 선처를 이야기 하더니 유죄를 주장.

 

유죄 탄원서가 40장이라는게 녹취로 아이의 진단서 다른 사람의 탄원서 뭐 이런게 다 포함에서 40장인데..

 

이런게 어디서 나왔겠어요? 저는 언론과 접촉을 한적이 었는데...

 

이 이후로는 진짜 재판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아동학대와 관련된 변호사를 선임했다.

 

상담을 하면서 많은걸 깨달았다.

 

어떤 패턴이 있다.

 

대부분의 가해자는 아이가 오죽하면 그랬겠냐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부각시킨다

 

다른 아이 부모가 피해학생 아이부모의 편이 아니다.

 

다른 부모는 자기 아이는 그런 표현을 들어도 된다라고 까지 했다.

 

기사 하나를 보여드리면

 

작년 5월 사건인데

 

image.png 주호민 대충 정리

학부모들이 반대를 했다.

 

이거 닫으면 아이들이 갈때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를 했다

 

이게 이분들을 탓하기 싫은게 정말 갈때가 없다.

 

특수교사가 없어지면 정말 갈때가 없다.

 

너무 안타깝다

 

변호사 말로는 아동학대의 전형적인 방법인데

 

서이초와 주호민의 이름 때문에 너무 커졌다

 

그 애기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면서도 짜증이 나는 복잡한 기분 이었다.

 

 

교원단체에서 오늘 재판 결과 대해 의견을 냈는데

 

이해가 되는데

 

장애아동은 어떻게 해야하나?

 

대안을 달라. 안타깝다

 

 

특수교사분들을 많이 뵙는데 너무 좋은 분들을 많이 봤다

 

대부분의 교사분들은 열약한 환경에서 너무 헌신하고 있다

 

정말 극소수의 행위가...

 

사실 오늘 녹취까지 공개할려고 했는데 늬앙스나 그런게 있어서..

 

그건 제가 유죄 판결이 난 입장에서 그걸 공개한다는건

 

선생님께 너무 막대한 타격이 갈꺼 같아서 보류 하겠다.

 

공개 할려고 한 이유가 많은 교사 분들이나 특수교사들이

 

단호하게 이야기 해야한다고들 해서 이걸 공개할려고 했다

 

단호한거랑 상관이 없이 한번만 들어보면 비아냥과...

 

오늘은 공개하지 않겠다. 조금더 심사 숙고 하겠다

 

이런 의견이 있다

 

녹취의 편집이 5분인데

 

2시간 동안 수업에서 5분이면 안걸릴사람이 어디있냐?

 

나머지 2시간 반동안의 수업이 정상적이었나?

 

나머지 2시간동안은 정적이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숨소리만 들린다.

 

이번전은 다른 아이의 목소리가 있어서 공개는 어렵다

 

재판에서는 풀버전이 공개가 되었다

 

다들 처음에는 당황했다

 

판사님이 스킵하자고 했는데 상대방 변호사가 스킵하지 말고 전체를 들어야 맥락을 이해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혼자말이라고 했고 그걸 판사님이 혼자말이 들리니까 문제라고 했다가 변론의 방향을 바꿨다

 

아이의 지능이 떨어져서 학대를 알아들을수 없어서 학대가 아니다 라고 했다.

 

발달 장애아들은 부정적인 공기를 더 잘 느낀다는 논문도 있다.

 

상대가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폭력을 가해도 된다는 논리라 너무 위험하다

 

너무 답답했다.

 

아무튼 그렇게 됐다

 

 

이 사건에 대해 유감스러운 분들이 있다 조금만 말하겠다

 

경기도 교육감

 

재판이 끝나지 않는 상태에서 복직시키고 교사의 편만 들고 재판에 개입할려고 했다

 

재판이 끝난 후 특수 교육이 위축된다고 인터뷰했다.

 

특수교사가 7번 교체된 이 상황을 살펴봐 달라

 

제발 부탁 드린다.

 

교육청 변호사님

 

카톡 내용에 장애아의 특징이 있다.

 

사타구니를 입에 올린다 이런것들은 장애적 특징이라서 철저히 보호받아야 한다

 

이 카톡은 법정에 증거로 된것들이다. 

 

이 자료들을 열람 요청을해서 확보해서 언론사에 뿌렸다

 

이건 교육청에서 금하고 윤리적으로 법률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되는 행위인데...

 

환자의 차트를 뿌린건데 그러면서 총선에 출마를...

 

제대로 된 사과를 바란다

 

언론..

 

사건 초기에 사건 보다 아이 얼굴과 함께 선정적인 내용..

 

다른 단체에서 고발을 해서..

 

image.png 주호민 대충 정리


기사 제목인데.. 어떻게 이런 제목을 쓸수가 있어요.. 너무 실망했어요.. 진짜

 

퓰리처상 감으로 저장한게 있는데

 

image.png 주호민 대충 정리

이게 한국 언론이다...

 

이 자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이런것들을 격으면서 제가 좀 많이 부셔졌습니다.

 

아무튼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데

 

이 사건이 장애부모와 특수교사의 대립구조가 되지 않길 바란다

 

내가 학대하는 부모를 보면 나는 그 부모편을 들지 않을꺼 같은데 교사들은 왜 편을 드는것인가?

 

아 또 유감스러운분이 있는데 33년 전문가분..

 

제가 고발이 된 상태다

 

아내와 제가 고발이 되었다

 

근거는 아이가 학교를 잘 못갔다 다시 갔는데

 

그때 또 아이가 애들을 때렸다.

 

고발 내용이 집에 있다가 다시 학교 갔는데 폭력적인 일이 생겼네?

 

그건 누구한테 배웠을까? 하는 내용이다

 

사건 초기에 전문가로 인터뷰한 분이고 많은 여론을 만든분이다

 

그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을 했다

 

특정 단체에 돈을 먹였다 나를 누가 비호한다

 

민족 반역죄로 주호민을 쳐단 해야한다고 한다

 

그것도 그런데 심각한게 아이를 자의적인 진단을 한다

 

일면식도 없는데 자페가 아니고 지적 장애고 이런 애기를 한다

 

근거도 없이. 계속 인터뷰나가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

 

전문가라는 사람이 어떻게 하냐

 

언론의 문제라 생각하는데 전문가라면 이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인지 확인부터 해야하는데...

 

이분은 우리가 너무 오래 참아왔다(다른분들도 괴롭힌다 심심풀이라고 표현한다)

 

정말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죄송하고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겠다

 

샌드박스 너무 감사하다 12월 계약 종료인데 나락인데 지금까지 계속 도와주신다.

 

차로 태워주시고 에스코트도 해주시고 인간적으로 너무 감사하다

 

광고나 프로그램에 위약금이 발생가능한데

 

학대아동의 아버지지만 품위유지가 안되면 해약이 가능한데

 

샌드박스가 중간에 잘 애기를 해줘서 잘 마무리가 되었다

 

광고주 분들께도 감사하다

 

 

침착맨님께 죄송하다

 

저때문에 못나간 방송들이 너무 많다

 

너무 어때 광고, 미니게임 천국, 광고도... 저때문에 욕먹고 싫어요 테러도 달리고 알고리즘도 무너지고

 

너무 미안하고 너무 고맙고 인간적으로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다

 

 

라면꼰대 제작진께 너무 죄송하다

 

김풍 빠니보틀 곽준빈 제작진분들께 죄송하다

 

 

안드로메다 제작진여러분께 죄송하다

 

기안 84 곽준빈 일본편 죄송하다

 

 

태세계 2 너무 죄송하다

 

너무 축하드린다. 여행 갈뻔 했는데 안가길 너무 잘했다 끔직하다

 

 

유승현 작가님께 너무 죄송하다

 

자폐아동 학부모다. 그분의 책이 영화화가 되었다

 

내가 까메오로 출현했는데 통편집되었다 너무 죄송하다

 

 

밀키트를 만들고 있었는데

 

출시를 앞두고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통닭 천사님 죄송합니다

....

 

 

저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재판에 많은 분들이 왔는데

 

지지해주는 장애부모님들 동료들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에 달리는 댓글들에 우리는 너무 공포감을 느끼고 상처를 받는데..

 

상처도 받았는데 지지도 받았다.

 

 

악성댓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

 

너무 많은 글들이 있다

 

장애인에 대한 혐오 아이에 대한 욕들이 어질어질할 정도로 너무 많다

 

너무 심한것들만 추려서 40건 정도 고소 진행했다 

 

대부분 에펨 코리아다. 

 

애매한건 다 버리고 악마가 봐도 이건 좀 이런것만 남긴게 40건..

 

그 작업들은 12월 까지..

 

1월부터는 팀을 꾸려서 진행할꺼다

 

선처는 없고 민사까지 진행할꺼다

 

보상금이 나오면 장애아동과 특수교사 처우에 모두 쓰겠다.

 

사실 몇개 읽어 드릴까 생각했는데 너무 심해서...

 

 

할 애기는 다 했고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실께 제가 방송에 돌아오는지 활동을 다시 하는지..

 

은퇴 선언이 아니냐 이런 애기도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모르겠다

 

사실 그 전에도 마음이 부서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런 일을 하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줘야하는데...

 

이런 일이야 강도가 왔어 칼찌를 당했어 제주도 가서 왁! 이러고 있어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어 난 무인도가서 앜! 이러고 있어

 

라면꼰대 방영안된거 그거 촬영할때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

 

사촌형이 죽었데 그형이 발달 장애인이야 

 

왜 죽었냐면 맹장이 터졌는데 그냥 배아픈건줄 알고 집에 있다가 죽었어..

 

그 형보면서 아들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애기 듣고 촬영을 하면서 풍이형!! 이러고 있는데 정신병 걸릴꺼같은거야

 

그래서 어느순간 안되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주부를 하겠다고 한게 그때이다.

 

사실 재판도 재판인데 그런 일들이 나를 망가뜨리더라고

 

 

방송하면서 좋은게 훨씬 많았다

 

침착맨님이 우리 작업실 들어오면서 시작된건데

 

그전에 울쩍하게 살고 있었는데

 

장애아 부모들은 울쩍함이 패시브야

 

그런 방송을 보면서 힘이된다는 메세지를 많이 받았는데

 

그 이상으로 내가 힘이 되었다

 

 

침착맨이랑 통화를 했는데 그 순간에 우리가 진짜 좋았다 그런 애기를 했다

 

가끔 침착맨 방송 몰래보는데 문에 아직 내 사진 있더라구? 그런거 너무 고맙다

 

 

아무튼 내 마음은 부셔졌다

 

그 선생님 쪽에서 항소를 한다

 

선고 유예 200이면 200안내도 된다 복지도 가능하다 2년뒤면 전과도 사라진다

 

되게 가볍다고 생각하는데 항소를 해서 

 

이 일이 마무리되면 돌아오겠다 이런말도 못드리고

 

마음 단련하겠다

 

짠하게 보는게 싫다

 

확답을 못드리겠다

 

아무튼 기다려보세요

 

저도 항상 여러분 그리워한다

 

트위치로 돌아올수 없겠죠

 

치지직은 베타 테스트 신청을 했는데 답장이 없었다

 

순욱된거 아닌가?

 

할 애기 다했다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건 초기에 아내를 많이 비난했다

 

녹취도 제대로 안듣고

 

아내가 일을 키워서 모든걸 망쳤다고 생각했다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

 

저는 가족과 함께 이렇게 지내고 싶다

 

미안합니다.

 

할말 다했고

 

제 인생에서 너무 고통스러운 반년이었다

 

이사건이 장애부모와 특수교사의 대립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제도적으로 보완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고맙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주펄이었습니다.

 

 

-------------------------------------------------------------------------------------

반년간 욕먹은 사람 2시간 영상은 못보더라도

다 읽는데 20분도 안되는 글은 읽어보는 게 맞는 것 같아 따로 요약은 안함

 

영상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4tKS8RsN2UI

 

 

 

  • ?
    루피 2024.02.02 07:05
    주호민님이 유감을 표한대상자들 경기교육감, 교육청 변호사, 기자, 그리고 전문가라고 인터뷰하고 다니시는 모 대학 교수, 교육청 변호사는 정치할 생각인거 같던데, 정말 대단들하다..
    상대 측에서 항소했다고 하는데 ,, 다른 진술보다 상대측에서 처음에는 혼자말이었다고 했다가 판사가 상대가 들었으면 혼자말이 아니라고 하자 '아이의 지능이 떨어져서 학대를 알아들을 수 없어서 학대가 아니다' 라고 진술했다는데 저 발언 들었을때 부모님 마음일 어떠했을까.,. 저게 특수학교 교사가 할 말인가요?
  • ?
    갸우스 2024.02.02 07:54
    언론에서 차고 넘치도록 일방적인 '교사 입장' 퍼다 날라줄 땐 중립 안 박던 사람들이
    주호민 입장 나오니까 중립 박겠다는 것도 재밌네 ㅋㅋㅋ
  • ?
    VestiGate 2024.02.02 09:02

    삭제된 댓글입니다.

  • ?
    물음표 2024.02.02 13:52
    @좋다야
    직위해제 후 소송만 신경써야하는데 안갈렸니? 나 촉법소년인데?? 나좀 잘 계도 시켜줘봐 당신직업은 뭔데??
  • ?
    삼성 라이온즈좋다야 2024.02.02 13:52
    @물음표
    아 이제 이해함ㅎ ㅇㅋㅇㅋ 수고!
  • ?
    추하다추해 2024.02.02 14:28
    @물음표
    어후 추해~ 자기말에 옹호 안하면 그저 비판하는 사람이 덜 된 사람이네. 논리도 없고 그냥 빼애애애액 하면 누가 들어주나? 에휴
  • ?
    물음표 2024.02.03 03:52
    @추하다추해
    이해력이 딸리는 사람에게 설득하고 싶진 않아요ㅎㅎ
  • ?
    갸우스 2024.02.02 15:09
    @물음표
    말한마디가 아닌데요?
    게다가 본문 요약본엔 없지만 어제 방송에서
    주호민 아들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애들 두명을 보고 '아침부터 쥐새끼 두마리가' 운운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교사이신 님께서는 실수로라도 저런 말씀 하는 게 이해가 됨?
    그리고 특수교사라는 사람이 재판에서 아무리 급했어도

    '아이의 지능이 떨어져서 학대를 알아들을 수 없어서 학대가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이래도 '헌신하던 교사'의 '말한마디 실수'일까?
  • ?
    물음표 2024.02.03 03:51
    @갸우스
    요즘 교사를 누가하나ㅎㅎ 글좀 제대로 읽어요 특수교사 가 정신나갔다고 법정에서 저렁 표현썼어? 변호사가 변호랍시고 저렇게 한거지...

    https://theqoo.net/hot/3092008893

    글도 더 읽어보고 이런 것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세여?... 하.... 선동당한게 누군지모르겠네

    글을 못올리니 답답해죽겠네 악마같은 렉카도 상황파악 제대로 하고있다

    https://youtu.be/kV0U3tEsMco?si=1JdM0UwWBsWvBfcp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좀
  • ?
    갸우스 2024.02.03 16:13
    @물음표
    변호사가 의뢰인 의사에 반하는 걸 맘대로 저렇게 질렀다 치자
    재판이 뭐 찰나에 뚝딱 지나간 것도 아니고
    저렇게 교사로서 치명적인 이미지 훼손이 있을 수 있는 내용을
    재판 끝나기 전에 정정해 달라고 못할 거 같음?
    변호사도 결국 돈 받고 수임 한 사람이야.
  • ?
    물음표 2024.02.03 20:01
    @갸우스
    뭔 말도안되는 소리를 쳐하고있어ㅋㅋ 니는 재판장가서 변호사한테 법적인 부분 맡기지 피해자가 나서서 씨부리는거 본적있냐 이건 내의견 아닌데요? 말해야한다 ㅇㅈㄹ 왠 초딩이 논리적인척 글쓰고있어ㅋㅋ
  • ?
    갸우스 2024.02.03 20:21
    @물음표
    말해야 한다가 아니라 말할 수 있는데 안 했다는 뜻인데 말해야 한다는 어디서 나온 논리야?
    법적인 부분 맡겨도 넌 니 직업 윤리에 먹칠하는 일도
    그냥 송사에서 이겨야 되니까 입 닫을 거야?
    애초에 그런 인간이면 해당 직업에서 종사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ㅋㅋㅋㅋ

    니가 치매노인 케어하는 간호사라 치자
    그리고 소송당한 교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평소에 정말 노인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잘 케어하다가
    한 순간 우발적인 감정으로 치매노인한테 욕설하고 그거 보호자들한테 들켜서 재판까지 갔어
    거기서 치매환자는 못 알아들으니까 죄 아니라는 얘길 변호사가 하면
    니가 전혀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음에도 저런 말을 하고 있었다면 넌 가만 있을래?
  • profile
    용각산 2024.02.02 16:11
    다 떠나서 저 몰래 녹음한게 받아들여지면 안됐었어
  • ?
    pictionary 2024.02.02 18:12
    @용각산
    장애아가 스스로의 상황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경우는 위법성 조각 사유에 해당하여 예외적으로 인정한 겁니다.
  • ?
    물음표 2024.02.03 03:54
    들으면서 받아 적음

    https://www.youtube.com/live/K54_FI0b4YQ?si=iTY19slOg1pHfBhv



    안녕하세요. 고기초등학교 맞춤반 학생의 학부모 정윤미입니다.

    2020년 2월 고기초에 특수학급이 생긴다는 연락을 받고, 학교로 상담을 갔었습니다. 특수 교사 20년의 세월이 느껴지는 선생님의 상담에 저희는 희망을 안고 학교에 보냈습니다. 선생님께서 맞춤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아이들도 통합반과 맞춤반을 병행하며 학교 생활을 잘 이어나갔습니다.

    22년 9월 26일,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병가를 내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23년 초 선생님께서 병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23년 3월 한우리(주호민 아내)씨를 만나 왜 그런 거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고, 어디서 들은거냐며 녹음을 해야겠다며 녹음기를 켜려 하였습니다. 저희는 동의하지 않았고, 불법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우리씨는 학부모들 간의 대화도 무조건 녹음으로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 아이와의 수업을 녹음한 후에 특수 선생님이 직위해제 되었고, 재판을 받는 중에 또 자녀에게 몰래 녹음기를 넣어서 보냈다가 활동보조인에게 걸려서 사과한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정말 소름끼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유도 모르고 선생님을 뺏긴지 벌써 1년 6개월입니다. 재판 동안 특수 교사가 7번 바뀌었습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이게 특수교사들이 직업의식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불법녹음입니다.

    선생님이 그간 맞춤반 아이들을 위해 온몸 부서져라 지도해주신 것을 학부모들이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바라는 거 하나 없습니다. 우리 선생님. 오롯이 우리 선생님만이 다시 우리 아이들 곁으로 돌아오시기를 희망하며 지금까지 버텼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직위해제'라는 그 글자에 선생님도, 남아있는 아이들도 지금까지 피해를 받습니다.

    녹음기가 왜 정당화 되야 합니까? 우리 발달장애 아이들이 표현을 못해서 녹음기가 정당화 되어야 합니까?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선생님이라고 교체를 위해 녹음기를 넣어서 아동학대로 한순간에 선생님을 나머지 아이들에게서 뺏어간 것이 아동학대 아닌가요? 저는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학교 잘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 맞춤반의 담임 선생님을 한 순간에 뺏어간 당신들이 내 아이에게 학대를 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교육청과 학교 핑계를 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도 충분히 애쓰는 모습 보았고, 선생님들이 힘을 내며 아이들을 지도하시려는 모습 저희는 봤습니다.

    제 3자가 동의하지 않는 녹음은 불법입니다. 녹음된 파일에서 제 아이의 음성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 아이는 제 3자이고, 녹음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저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제 아이는 어떤 존재입니까? 같은 논리로, 판사는 제 아이는 장애가 있다고 그냥 무시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제 아이가 최소한의 의사 표현도 못한다는 가정은 어디에서 연유된 겁니까. 저는 제 아이가 수업 시간에 선생님 질문에 대답하고 반응하는 것이 불법으로 녹음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판사의 논리대로라면 저의 아이도 제 입장에 따라 보호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제 아이도 같은 논리로 녹음되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는 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교권은 무너졌고 전국의 선생님들은 사기가 저하되었으며, 이 피해는 오롯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받을 것입니다. 한순간의 단어로 교직생활이 물거품이 된다면, 어느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하실까 걱정됩니다.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보시는 선생님들이고, 특히나 우리 특수 선생님들은 더욱 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상처받으신 전국의 선생님들, 그리고 특수 선생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을 믿고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도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발달장애아라서 불법녹음이 증거채택이 된 사실에 대해서는 같은 발달장애아의 부모로서 비통합니다. 오히려 저한테 저한테 되묻더라고요. 네, 저는 녹음기 안 넣습니다. 저라면 학교와 상담을 하겠지요. 저는 녹음기 절대 넣지 않습니다. 저한테 그런 질문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 곁으로 돌아오실 수는 없지만, 선생님께서 사랑으로 키우신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잘 졸업할 수 있게 열심히 가정에서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우리 선생님께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선생님 감사합니다.
  • ?
    글잘안남김 2024.02.03 08:43
    @물음표
    이 사람 글을 왜 가져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별로 동의가 되지 않네요. 아이가 의사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였지만, 글쎄요. 장애아동이 아니라 할지라도 학교에서 부당한 행위가 있을 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말하기 힘듭니다. 의사표현을 한다고 했는데, 주작가님이 자신의 아이에게 오늘 어땠어?라고 물어봤을 때, 아이가 뭐라고 답했냐면 무서웠어라고만 얘기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파악을 하기가 힘듭니다. 이것이 의사표현을 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분명 무슨 문제가 있는데, 알 수 없다는 거죠. 이 상황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어보면, 선생님이 이러이렇게 말했어요. 라고 정확하게 답해줄 아이가 있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법원에서도 녹음이 증거로 채택된걸겁니다.

    그리고 고소당한 선생님으르 대단한 사명감이 있는 사람으로 둔갑시키는데, 난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제가 봤을때는 이 교사분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만한 행위를 했습니다. 자꾸 물음표님이 혼잣말이라느니 잘못된 한마디때문에 같은 말을 쓰시는데, 판결내용에 나오지만 교사측 변호사가 혼잣말이라고 항의하자, 판사가 혼잣말이 너무 크니까 문제죠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변호사가 바로 혼잣말에 대해 더 이상 주장을 포기하고 장애아는 학대라고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학대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합니다. 혼잣말은 안들려야 혼잣말입니다. 분명하게 상대가 들을 수 있을정도로 크다면 혼잣말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이 녹음은 한 번 된 것이지만, 분명히 여러 번 이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교사분은 자기가 장애아를 가르치는 특수교사로서의 직분을 제대로 다하지 못한 것이지요. 그럼에도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말 한마디 잘못한 것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것이 맞느냐라고 말하시는 것 같은데, 일단 말 한마디 잘못한 것 아닙니다. 그리고 이 교사분은 분명히 이렇게까지 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한 것 잘못을 인정하고 주작가님한테 "죄송합니다. 제가 순감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해서 그런 실수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들을 잘 지도하겠습니다."라고 했으면 분명히 원만하게 해결되었을 겁니다.

    문제는 일이 터지고 나서 교사분의 행동입니다. 주작가님은 포기하고 선처하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대화를 거절하셨죠. 이 부분에 대해서 주작가님도 교사님도 힘드셨겠거니 하면서 인정할 수 있다고 하셨죠. 그런데 다음 날 사과한적도 없으면서 자기가 사과했다는 것을 자필로 적으라는 것을 요구했죠. 그리고 직위해제에 대한 위자료와 자신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주작가님도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하신거지요. 이런 부분들을 보면 교사분의 행동이 고상하거나 대단한 사명감을 지닌 사람의 태도라고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나는 저 학부모님의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또 물음표님이 교사 측 변호사가 변론한 것에 대해서 혹은 위자료와 사과를 청구하는 것 등이 전부 다 변호사의 지시일 뿐이지, 이 교사분이 한 것이라고 보면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말이 됩니까? 최소한 이 교사분은 자기가 잘못을 저질르지 않았으니 나를 보호해주십시오라고 말한것이 됩니다. 일단 이 부분이 이 교사분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위자료와 사과를 요구한 것을 보낼때는 당연히 교사분도 글을 보고 동의한 뒤에 보냈을 겁니다. 어떤 미친 변호사가 자의적으로 모든 걸 결정합니까. 당연히 의뢰인과 상의후에 의뢰인의 요구에 맞춰서 글을 작성하겠지요. 의뢰인이 정신적인 보상과 사과를 받고 싶어하니까 그 글을 작성한겁니다. 판결 중 교사 측 변호사의 변론은 변호사가 최대한 자기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도 그냥 가만히 있었다는 것은 그 교사분의 성품이 이미 교사의 그릇이 아닌 거지요. 그냥 자기 죄를 탈피하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자꾸 이런 글을 남기시는 지 모르습니다. 어떤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지는 게 안타깝고 힘듭니까? 그러면 주작가님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언론과 악플을 견뎌야 했던 주작가님은 어떤가요. 그리고 계속해서 모욕적인 언행을 들어야 했던 주작가님의 아이는 어떻습니까? 교사님의 인생이 불쌍하니 주작가님의 아이는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견디십시오 라고 말해야 되나요. 교사분의 언행이 잘못되었지만 교사님의 인생이 안타까우니 주작가님이 잘못한 것은 없지만, 그냥 아이를 학대하는 걸 방치하고 교사에게 사과를 하고, 그냥 이 사태를 넘어가 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정상이에요? 물론 교사님의 인생 안타깝죠. 하지만 이 교사분은 스스로 매장을 자초한겁니다. 분명히 이렇게까지 안될 수 있었습니다.
  • ?
    물음표 2024.02.03 20:18
    @글잘안남김
    아니 돈바라고 하는 사람이 변호사 펀딩을 거부하겠냐고 저 렉카영상이라도 한번 보고 대화하시면 어떨까요? 갑자기 감봉되고 직위해제동안 돈도 못받는데 그정도 위자료는 요구 가능한거아닙니까?? 저걸로 완전히 매도하려고 영상찍은 의도가 다분한거아닙니까. 자꾸 말한마디로 축소하는게 아니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데 지친날 한마디로 감정받친말 한다고 아동학대범이 됩니까?? 잘못된 정보로 계속이야기를 하시는데 애초에 이야기를 안하다가 일이커지고 나서야 대화를 시도했다고요 주호민 영상보세요 언론에나고 본인이 대화를 시도했다고 되어있잖아요? 다시 이야기합니다 주호민영상에서도 다시 보십쇼 거기 변호사랑 작성했든 선생본인이 작성했든 그내용 자체가 잘못된 부분이 없습니다!

    이미 주호민 작가 관련된 사건은 서로 파멸로 넘어갔습니다. 한순간에 주작가편만 드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니 어이가없어서 글을 썼습니다. 학대 방치라니 허허.... 그런 말 자체가 전국민에게 퍼지는게 어이가없다는 뜻입니다. 아이가 기분이 안좋고 대답을 못하는일이 있다면 그게 다 교사 잘못이고 녹음으로 확인을 거치다니...
  • ?
    글잘안남김 2024.02.03 21:08

    삭제된 댓글입니다.

  • ?
    물음표 2024.02.03 22:47
    @글잘안남김
    나도 자꾸 동문서답 하시는 거에서 문해력이 부족하고 내용확인도 안하는 사람에게 설명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되지않는 다고 느꼈습니다. 그만 답글달겠습니다. 이글 본문의 주호민 캡쳐내용보십시오. 교사는 혼잣말 부분에대해서 사과를 했고 그 사실을 인정해달라고 요구 한 것이며, 고의적으로 한게 아니라고 주호민에게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이건 잘못이 아닙니다. 충분히 이해가능한 설명서를 패전국으로 받아들인다면...
  • ?
    물음표 2024.02.03 20:23
    @글잘안남김
    어이가 없는게 캡쳐 내용 올릴테니 읽어보십쇼 고의로 학대한거 아니란거 본인입으로 말해달라... 학대가 아님을 인정해라 이게 어떻게 패전국에게 보내는 선전포고인지??? 아니 교사는 혼잣말한것에 대해 사과했다고요 내용보라고 그걸 인정해달라고한건데 무슨 자기가 사과를 안하고 일을키워요 내용좀 잘보시고 말씀좀부탁드립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다면 마음이아프구요
  • ?
    갸우스 2024.02.03 16:04
    @물음표
    ㅋㅋㅋ 이 부모도 애초에 자기 애가 안당해서 이런 얘기 할 수 있는거지.
    학교와 상담? 그거 첨에 주호민측에서 시도했다고 얘기 했잖아
    교장한테 이만저만해서 녹취 내용을 좀 들어달라 - 안듣겠다
    그럼 분리할 방법이 없냐 - 고소해라
    교육청에 문의 - 고소해라

    그냥 대뜸 고소한 게 아닌데 뭐 얼마나 더 상의를 했어야 되는 거임?
    그리고 결국 한다는 얘기는 그냥 녹취는 불법이라는 게 골자임.
    폭언한 사실과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재판부에서도 인정했는데 뭐 자꾸 제3자가
    아동학대가 아니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주호민 까는 영상만 줄창 만들고, 심지어 유죄판결 당일날도 영상 올렸다가 해명 나오자마자
    내리고 빤스런했던 가세연급 렉카 채널을 뭔 정론인양 들고 오지말고
    주호민 영상이나 한번 제대로 보고 와라
  • ?
    물음표 2024.02.03 20:06
    @갸우스
    주호민 영상 제대로 봤는데? 너야말로 렉카라고 무시하고 영상안봤네 ㅡㅋㅋ 영상내리지도 않고 빠스런한다고 지어낸거구만ㅋㅋ 너같은 애들이 자꾸 구라친다고 저영상 만든건데?? 렉카보다 논리력떨어지면 가만히좀 있어라 사실 호민은 관심없었을 가능성이 크고 주호민네 가족들이 너무했단 거였지~ 교장이 아동학대로 그럼 신고하세여 한다고 교사한테 이야기도안하고 신고해야함? 어찌 되는지 뻔히 알면서? 교사한테 한마디 왜이러셨냐고 말이라도하던가 찾아가서 징계때려달라고 하다가 교장이 신고하세요 난모르니까면 교사가 더 불쌍한거아니냐?
  • ?
    갸우스 2024.02.03 20:18
    @물음표
    ㅋㅋㅋㅋ 사람 자살시킨 렉카한테서 논리력 찾는 수준 잘 알겠네
    그리고 재판 당일에 올렸던 영상 지웠던 건 아직도 모르네 ㅋㅋㅋㅋ
    또 주호민 본인도 얘기했어
    맨 처음에는 본인도 일하느라 바쁜 시기여서 모르고 있었다고.
    또 출장이 계속 겹친 시기라 그렇게 큰 문제인지도 몰랐고.
    그걸 '주호민은 관심이 없었다'로 퉁치는 건 너무 기레기식 요약아니냐?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피고소인한테
    '이제부터 제가 님을 고소해도 되겠습니까'하고 미리 언질을 줘야되는 나라가 됐음?
    물론 교장이나 교육청이 그냥 고소하세요 하고 나몰라라한 건 교사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조치가 맞지.
    근데 그건 교장이랑 교육청과 교사 간 해결을 해야 할 문제인데 그거까지 가져다가 주호민 까는 게 맞음?
    그 시간에 본인들이 고소하라고 부추긴 적 없는 거 마냥
    교사 편인 척 주호민 한명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는 교장 교육청 욕도 좀 해보는 건 어때?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0 gif 다이어트 도중 보면 안되는 여배우들 먹방.gif newfile 한화 이글스꾸르헌터 14분 전 327
5 jpg 유재석 다니는 체육관에서 대탈주 중인 아이브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1421
3 jpg 3대 중량 측정해본 개그맨 허경환 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1380
4 avi ITZY 유나 한강 고양이 챌리지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898
4 jpg 중학생 때 1년 내내 차였다는 마젠타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시간 전 1541
4/-6 jpg 오늘자 블랙핑크 로제 4 newfile 곰곰곰 5시간 전 2089
9/-1 avi 옐 (2) 2 new 회무침 9시간 전 1899
4/-5 avi 미주 2 new 회무침 9시간 전 1671
5/-2 avi 아린 new 회무침 9시간 전 1524
8/-1 avi new 회무침 9시간 전 1322
7/-1 avi 유나 new 회무침 9시간 전 1617
9 avi 페이커 "불 좀 꺼줄래" 따라하는 엔믹스 오해원 new 날아라호떡 17시간 전 3290
5/-2 jpg 이시언 & 기안84랑 홍콩 여행 갔다가 개빡칠뻔한(?) 한혜진 14 newfile 날아라호떡 17시간 전 3850
12 gif 섹시 큐트 프리티 아주 다 하는 아이유 월드투어 in Singapore 3 newfile 날아라호떡 19시간 전 2466
8/-3 gif 카리나의 카리스마 있는 등장과 하찮은 뜀박질 4 newfile 날아라호떡 20시간 전 3445
7 jpg 빠니보틀 : 좋좋소 드라마에서 내 지분은 10% 2 newfile 날아라호떡 20시간 전 2454
13/-1 jpg 유튜브 수익창출 이후 500만원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는 빠니보틀 newfile 날아라호떡 20시간 전 2308
8/-2 gif 뉴진스 하니와 강해린의 케미 1 newfile 날아라호떡 20시간 전 2234
6 avi 쯔위 new 회무침 22시간 전 1843
13/-1 jpgif 범죄도시 1편이 몰입도가 높았던 이유 15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5.02 51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5 Next
/ 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