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가 직접 찍었다는 뉴진스 화보

모델이 좋으니 막찍어도 화보네

이야 저런 센스는 대체 어떻게 발휘되는거야

되게 자연스러운 느낌을 중시하면서도
그 안에 정갈함이 숨겨져있는 세련된 스타일이네

누가봐도 이건 화보다!! 하는 그런 느낌을 최소화 해서
막 찍은 느낌을 주면서도 진짜 막 찍은 사진과 달리
그 안에 구도나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느낌

색과 물건들을 엄청 많이 사용해서, 화면 전체에 꽉 차있는데
그건 잘못하면 난잡하게 느껴져서 망하기 쉬워서 엄청 어려운 디자인인데
대신, 그 어려운 걸 극복해내면
굉장히 다채로우면서 정형화 되지 않은 자유로움이 살아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방식인듯

대단히 세련된 고수의 느낌이 남

민대표 예쁜 인형 놀이 하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