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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그의 새어머니 정 모씨가 제기한 '병역 기피용 국적 포기'에 대해 "행정기관의 오류를 바로잡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주장은 가수 유승준의 국적 포기 사건을 연상시키며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국적을 포기해병역을 기피한 바 있다.
이 사건은 국민들에게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면서 국내 입국마저 금지되기에 이르렀고 2003년 당시 예비장인의 장례식 참석차 일시 귀국한 이래 아직껏 그는 한국에 들어오지조차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금껏 행정상의 오류를 몰랐다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새로운 국적법 시행 직전에 오류를 바로잡았다는 손호영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손호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만약 미리 알고 있었고 병역기피 목적이있었다면 18살이나 20살 때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겠느냐"며 "손호영은 이미 신체검사를 마치고 내년 입대예정으로 현역판정을 받아놓은 상태였다"고 설명했으나 병역의무와 관련해 민감한 국민들의 감정을 달래기는 역부족인 듯 하다.
연예계에서는 이번 손호영의 국적법 논란이 새로운 형태의 '병풍'이나 다름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록이나 랩 가수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들이 많은데 유승준 사건 이전에는 이런 논란이 일지 않았다.
유승준이 활동하는 내내 '군대에 가겠다'고했는데 이를 어기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면서 문제가 된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어 "손호영의 경우도 전후 사정이야 어찌됐든 하필이면 사회적으로 사회지도층, 공인들의 병역 기피용 국적 포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터져나와 이의혹을 피해갈 수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금까지 연예계의 '병풍'은 작년 송승헌ㆍ장혁ㆍ한재석 등의 사건에서 보여지듯 한국 국적을 가진 연예인이 지병 등을 이유로 불법적으로 행해져왔다.
그러나 연예계에 미국 등 외국 국적을 가진 연예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합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정리된 사안임에도 대중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6036.html
2005년 기사에 2019년 수정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