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도 잘될 줄 알았다고 함
그냥 잘된것도 아니고 각자 자리에서 완전 업계탑을 찍어버리니 더 없이 뿌듯할듯
유재석 이름 알릴 즈음에 당시 신문 인터뷰
신문 인터뷰 중
탤런트 이정재씨와 같은 날 군대에 들어가서 계속 같이 붙어 있었어요. 제 선입견과 달리 아주 좋은 친구였지만 저는 첫 날부터 무명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죠. (이정재는 모래시계로 인기 탑 찍었을때) 상관들이 이정재에게 수십장씩 사인을 부탁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었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탓이었다. 대신 그는 스타가 되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이정재를 지켜보면서 배웠다. 스스로 싸구려가 되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모두들 내 연기를 보고 웃을거라는 자기 최면을 걸고 나니까 정말 그렇게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