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받은 다인연애

어질어질하네

저런식이라면 결혼이라는 제도의 존속이 의미가 있는건가싶네요. 혼인후에 애를 낳아서 키우면서 섹스는 다른 남자 여자랑 하고 그러면서 또 배우자 외에 혼외자가 생기게 되면(?) 어떻게 되는건지, 저 사람들이 틀리다고 말할순 없지만 다름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ㅎㅎ 한국 사회에 적용되기엔 사회적 혼란만 야기 될 거 같은데

저도 어질어질한데 생각해보면 70년전만해도 한국에도 첩(?)이라는 구성원이 있었죠.
과거 첩이라는게 경제적인이유와 후손생산이라는 목적하에 생겨난것이라면,
요즘시대에는 SNS발달, 개인가치관의 확고함(감정소모부담,취양의 다양함), 결혼은 (경제와관계) 계약의 산물로 인식 등으로인해 저런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한것같네요.
근데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 이슬람, 몰몬교(?)같은 종교적인 특이 경우가 있긴하지만
본문이 성립되면 법률 대규모 수정(상속,체무,거래 등등)으로 사회적혼란, 특정 외모,경제인물들에게 쏠리는
현상으로 저출산현상 가속화, 나라 구성체의 가장 작은 조직 가정이 변화(대가족에서 핵가족)이 아니라 붕괴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지금현상이 인류가 망해가는 과정인지, 자연스런 사회변화의 과정인지 짐작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