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김영권

독일전에 좀 하길래 애 좀 변했나 싶더만. 이 ㅅㅋ 글러먹었구만. 여태 까지 국대에서 지 욕쳐먹은 게 다 남들이 ㅈㄷ 모르고 욕했단 말밖에 더됨? 이번에 한골 넣다고 지가 무슨 잠재력 손오반이급으로 생각하나본데 어이없다.

욕을 아직 덜 쳐먹었구만 저딴소리 지껄이는거보니

팩트는 김영권 월드컵 전까지 존나 욕처먹고 못해서 기대감 없던건 사실아닌가?
글고 월드컵때 잘한건 잘한거지만서도 방송에 나와서 이때다 싶어 저런 소리 하는게 참...;;;

저 세명이 같이 훈련했던 사람들에게 아는척 하고 했겠지
평소에 모르는데 내가 대단한 선밴데 하고 아는체 하면 좀 더 그렇지 않나

후배가 먼저가서 인사하지 선배가 먼저가서 인사하리..

장면 스샷으로 찍어나서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나오게 해나서 그렇지
방송 직접 보면 내용이 다르다.

김영권이 말한건 선배가 먼저 인사 이런게 아니라

방송 3사 해설자 (안느,이영표,박지성) 한국축구국대 후배 선수들이라면 누구나가 다 존경할 선수들인데

친분있는 선수들에게만 악수하고 가서 아쉬웠단것

잘 모르는 후배여도 축구계 월드컵 4강 신화 이룬 선배들이니 모든 후배들에게 열심히 해라고 격려해주길 바란 것
말이든 악수든 친분있던 선수들에게만 하고 갔어서 그게 아쉬웠다는 것

그래서 자기가 나중에 그런 기회가 오면 잘 모르는 후배들이여도 아는 후배들에게만 그러지않고
국대 후배들 전원에게 힘내라고 격려해줄거란 뜻임

김영권 본인도 안정환을 좋아해서 더 격려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음



사람에 따라서는 잘 모르는데 격려하면 꼰대질로 보일수있으니 조심할수도있으나
차별받는걸로 느낄수있을수도있고 뭐 이래라 저래라도 아니고
월드컵에서 한국은 강팀이 아니니.. 압박감이 엄청나서 선배들에게 격려 받으면 힘이 될수있고

저때 방송에서 조현우는 압박감에 너무 힘들어서 당시 러시아에서 1인1실로 배정받았기에
혼자 울었다고도 언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