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020년
김수미는 ‘나를 돌아봐’(2015)의 제작발표회 도중,
남몰래 조영남의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돌연 화가 나 자신의 장난을 잊고 진지하게 임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이날 “그날 조영남 씨가 화를 너무 냈다. 평소 워낙 친한 사이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7월 열린 KBS2 예능 ‘나를 돌아봐’의 제작발표회 당시 조영남과 김수미가 잇달아 하차를 선언하는 등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어 “조영남 씨가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방송 몇 년에 이런 수모는 처음'이라고 말하니까
내가 화가 나서 ‘나이값도 못 한다’고 하니 화를 냈다. 그래서 나도 화가 났다.
그래서 몰래카메라인 걸 잊어 버렸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