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쪽에 올라온거 보니 궁금해져서 올립니다.
저는 걸쭉한 친구가 좋더라고요.
솔직히 추어탕 하면 이게 주류 아닌가 싶었었는데(보통 이런집들이 많아서 ㅎㅎ)
집 앞에 인평일등추어탕? 이라고 프랜차이즈인가 싶은게 있는데 여기꺼 먹어보고 깔끔한 느낌의 추어탕이 있다는걸 2년 전에 처음 알았었네요
여기가 코로나 이전에는 점심시간에 주차난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있는곳이라 가봤었는데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거 취향이 아닌지라, 집에서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고, 가격도 안비싼데 두번인가 먹어보고 안먹었는데
사람들이 많은거 보면 이런게 오히려 인기가 많은건가? 싶었네요
저는 이거 먹어보니까 뭔가 밋밋하다? 부족하다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여러분들은 이쪽을 좋아하시나요?
산초 넣고 속풀이 하고 싶을 떄는 경상도 쪽 추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