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에 친구들을 낮에 만낮는 데
한놈이 일이 생겨서 늦게 온다길래 뭐할까 하다가
영화보자고 결정했지만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대충 골라서 본 영화.
처음 시작할 떄 넷플마크가 짠~~
에?넷플에서 볼걸..
하며 기대없이 보게된 영화임.
근데,생각보다 괜찮은 블랙코미디(?)였음.
2시간 좀 넘는 영화지만 봐서 시간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거라 생각함.
보구서 넷플에 뜨면 한 번더 봐야지 했는 데,
잊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보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