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이제는 상업용부동산이 대세다! 싶어
송도에 8.5억짜리 1층 14평짜리 구분상가를 영끌함.
내 돈만 취득세 포함 3.2억 들어감
분양 받을 시에는 배후수요가 3천세대고 어쩌구 저쩌구 했으나,
1년 지난 뒤인 지금 개 악성 공실임.
근처 회사들 기숙사로 쓰이고는 있는데,
임차 문의도 매매 문의도 없음.
옆에 들어온 고깃집은 줄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던데,
왜 문의조차 없는지..
월 이자와 원금만 330만원씩 나가는데, 지옥이 따로 없네요....
하도 문의가 없어서, 지금 텐트 쳐놓고 동계 장박지로 이용하려 함..
혼자사는 회사원 대상으로 필요한 업종이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도와주소서..
공간대여업 같은 걸 해볼까 해도 인테리어 비용도 부담인데,
월세 220이라도 임차 맞춰지면 좋겠네요 ;
진짜 분양 상가는 믿거 하시길
빚내서 투기 O
합리화 시키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