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도 제대로 없이 팀장이 스윽 고개 돌리면 전부 감시가능한 책상배치에
가끔 거래처에서 받는 고용량 pdf나 영상파일도 제대로 재생못해서 죽어가던 pc...
외근나갈때 노트북 챙겨가라고 2.5kg 짜리 코어듀어 노트북까지
진짜 일하기 겁나 팍팍했었는데
코로나때 재택도 안시켜줘, 일은 일대로 굴리다가 왠걸?
신입친구들 초롱이들 대거 채용하고 좀 지나기 임원진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업무에 효율성과 향상을 위해 가림막 거의 에펠탑 마냥 높은걸로 전부 교체 예정
pc도 그래픽카드까지 달린걸로 전부 교체해준다고 하는대....
노트북은 차마 물어보지 못했는데 원하는거 200만원선에서 구매하고 태블릿까지 구매하라고 지시 떨어졌다네요..
이회사 8년쨰인대 갑자기 분위기가 싹 바뀌는거 눈으로 지켜보니까 죽을때가 된건가 의심부터 하게되네요 ;;;
이직준비하고 있었는데 좀더 지켜봐야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