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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직장인들도 그러겠거니 했는데 우울의 강도가 심해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다들 직장생활 개인생활 어떻게 버티시는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구체적으로 집안 문제(아버지 빚)과 그로인해 가장노릇을 떠안게 된 나, 그리고 회사에서 업무적인 평가(연차에 비해 평가가 좋지않음), 건강악화(뭐 자잘하게 많습니다 200프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들요) 정도입니다.

이 업계 특히 제가 속한 조직이 워낙 워라벨을 꿈꿀수 없을 정도로 빡세고, 여직원에 한한 유리천장도 분명 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30초반이고 이제막 6년차 여자입니다. 이직을 한차례 했는데 관련직종으로 연차를 그대로 올려받아 이직을 잘한 케이스였죠. 

그간, 여러차례 조직변경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도 자주 바뀌고 그로인해 의욕도 업무능력도 더이상 개선이 안되서 평가가 좋진 않습니다. 이런 평가와 시선은 사실 몇개월 전부터입니다. 특히 동일연차 공채들과 비교되어 괴롭습니다. 

회사는 중상위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 코로나때문에라도 달리 이직할 자신이 없어서 버티고 있는데 하루하루 안좋은 시선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일이 더 안되기도 하고요.. 하루하루 업무는 쌓여있고 일은 일대로 실수하니 업무가 줄지 않고 매번 야근지옥입니다. 사실은 정말로 그만두고 단 몇개월이라도 쉬고싶지만 내가 또 이런 회사를 입사할수 있을까하는 불투명한 미래와... 가장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어서 꾸역꾸역 출근을 합니다.

출근하다가 사고가 나버렸음 좋겠다, 이런생각으로 시작해서 잠들기 전에는 자살을 하면 어떨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마칩니다. 이런 생각을 한지가 수 개월인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것또한 지나갈까요...?

  • ?
    ace2p 2020.05.13 00:44
    길게 보고 생각해봅시다.
    직장이 그리 나쁜편은 아니신듯하여 글 남겨봅니다.
    일단 병가라도 쓸수 있으면 쓰세요.
    연차가 있으시면 연차도 팍팍 쓰세요.
    당장에 업무평가도 안좋은데 뭐가 걱정입니까..
    잠시라도 숨좀 돌리고 이직을 생각하던지 힘을 내서 더욱 존버 하시던지 판단하세요.
    힘든사람한테 제일 의미없는 말이 힘내라고 하더군요.
    어찌되었든 용기 잃지 마시고 힘든일 있으시면 글이라도 자주 올리세요.
    공감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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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플라이 2020.05.13 00:41
    힘내라는 말 밖에 해줄수가 없네... 취미나 다른 스트레스 풀만한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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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2p 2020.05.13 00:44
    길게 보고 생각해봅시다.
    직장이 그리 나쁜편은 아니신듯하여 글 남겨봅니다.
    일단 병가라도 쓸수 있으면 쓰세요.
    연차가 있으시면 연차도 팍팍 쓰세요.
    당장에 업무평가도 안좋은데 뭐가 걱정입니까..
    잠시라도 숨좀 돌리고 이직을 생각하던지 힘을 내서 더욱 존버 하시던지 판단하세요.
    힘든사람한테 제일 의미없는 말이 힘내라고 하더군요.
    어찌되었든 용기 잃지 마시고 힘든일 있으시면 글이라도 자주 올리세요.
    공감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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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OMIA 2020.05.13 00:47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정말 무섭더라구요
    잘넘기면 당연히 좋지만 정말힘든 상황이 오래되면 그 상황이 끝나도 후유증이 남는경우에요..
    집에서 좀 나와서 사시면서 용돈을 붙여드리거나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쉬는게 베스트겠지만 직장을 쉬기힘드시다면 돈이 약간덜모이더라도 혼자여유를 어떻게든 가질수있는 환경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찾으시는게.....좋습니다..
    이게 정말쉽지않겠지만...그리고 꼭 운동하세요..
    힘내시기를 바랄께요..
  • ?
    미리별 2020.05.13 00:50
    뭐 좀 지나면 지금보단 나아지겠지만 마찬가지일겁니다. 제가 지금 쉬고있는데 4달까진 괜찮았는데 5달쯤되니
    일해야되는데 못하니까 더 자존감 떨어지네요 6년차에 업무에 실수가 많다는건 적성에 안맞거나 진짜 하기 싫어서
    집중을 못하거나일텐데 그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계속 지옥일겁니다. 이직을 생각하더라도 1년쯤 더 버텨서
    이것좀 지나가면 생각해보시고 지금은 버티세요 지금 놀고있는 사람도 있는데 취업걱정 없이 일하는게
    행운일수 있습니다. 놀면서 취업안되서 걱정하는 사람들 생각해보면서 마음 다잡아 보세요 그 힘든거 또 나이먹고보면
    그땐 힘들었었지 하면서 웃어넘기는날 올겁니다.
  • ?
    0-0 2020.05.13 00:56
    나 같은 경우에는 일하다가 갑자기 숨을 못 쉬겠어서 뛰쳐나간 적이 있는데, 365일 중에 359일 출근해서 일하던 시절이었음.
    나중에가면 밤에 자다가 응급실도 찾게되고,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내가 나를 해칠 것 같아서 무서웠음

    결론만 말하자면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처방 받아서 약 먹었음.
    확실히 약 먹으면 나아짐.
    괜찮아졌다 싶어서 병원 안가고 6개월에서 1년쯤 지나면 또 한번 훅~ 오고
    또 병원가서 몇 달 약 먹고, 괜찮아지면 안 가고
    그런 삶을 반복하고 있음. 그나마 다행인건 이젠 그렇게 훅~ 오는 일은 없음.
    내가 내 상태를 알아서
    상태가 안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쎄하고 오면 병원가서 이야기 하고 처방받아서 약 먹음.
    지금은 병원 안간지 1년 반 정도 됐음.

    그냥 맘 편히 하고 병원가서 약 먹어. 별 일 아니야~
  • ?
    요하임딸기 2020.05.13 02:45
    병가나 휴가로 잠시 마음 추스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워라밸이 좋지 않고 여자에게 유리천장이 있는 기업에서, 더구나 업무평가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휴가, 병가신청하면 님에게 더 나쁜 이미지만 구축될 거 같습니다.
    진짜 못 참겠다 싶으시면 병가 쓰셔야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직장일은 일단 버티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문제는 가정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장에서 힘들어도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으면 어느정도 힐링이 될 텐데
    집에와도 다른 스트레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집에 들어가도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고 더 우울해 지는 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집에서 분가할 수 있지만 아버지 빚 때문에 여의치 못한 상황으로 생각되는데
    일단 아버지 파산신청, 개인회생 생각해 보셨으면 하네요. 일단 이자라도 막는 게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우울증에 대한 해답을 찾기는 힘듭니다. 퇴근 후에 정신과 들러서 전문가에게 우울증상담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아잉 2020.05.13 04:15
    그래도 이직쥰비하는게 맞ㅈ 않을까요

    남몰래 조용히....

    시국이 이래서 감히 퇴사하라고는 못하겠어요

    전 비슷한 케이스인데 이직성공했거든요

    근데 코로나...... 아.... 힘내세요!
  • profile
    비신대 2020.05.13 07:25
    우울증의 해결은 그 원인을 쳐내는건데 그게 퇴사로 보이는군요. 그러면 또 다른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올 확률이 큽니다.
    그 다음 해결책은 임시방편이지만 정신과 상담 및 약 처방이 있습니다. 이게 은근 도움이 될겁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유지정도 밖에는 안되지만 적어도 더 심해지지는 않을거에요.
  • ?
    hansh_j**** 2020.05.13 07:50
    제 직속 후배도 회사 다니다가 우줄증이 와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 다니면서 약을 먹으니 점점 상황이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본적인 원인 해결은 아니겠지만 다 먹고 살고자 하는 일인데 건강이 최우선이니 병원 부터 다녀보세요.
  • ?
    킹덤환기 2020.05.13 08:16
    잘하려고 하니까 마음이 힘든걸 거에요. 잘하고 싶은데 일은 많다보니 여유가 없어서 빨리 하려니 또 실수하게 되고..
    좀 느리더라도 실수를 줄이는게 좋을거 같아요 실수는 눈에 확 들어오니까..
    느린건 일이 많고 복잡해서 그럴 수 있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수는 바로 지적하기도 좋고
    이친구는 느리더라도 꼼꼼해서 손댈게 없구나 이런식으로 인식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건 물어보는게 좋구요. 사람은 자기가 아는거 남이 물어보는거 좋아합니다. 겉으로는 핀잔 줄 수도 있지만요.
    자기도 잘 모르는데 물어보면 화냅니다. 자기 지식도 탄로나는거니까요. 그래도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내려놓는게 좋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오래 남아있는거 아닙니다.
    누가 뭐라해도 꿋꿋이 다니는 사람이 오래 다닙니다. 회사에서 사람 짜르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여유 가지세요.^^
  • ?
    IXYD 2020.05.13 08:50
    간단한 말이고 쉽게 하는 말일 수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우울의 원인을 없애야겠죠..
    빚, 회사에서의 입지..즉 능력이 해결되면 건강은 자연히 돌아오겠죠
    쓴이의 상황을 글로써 다 파악하기 힘든부분이 많고 다른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일도 많을 껄로 예상되네요
    하고싶은 말은 자신은 가장 자신이 잘 안다고 이문제는 다른 사람의 조언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나에게 가장 이로울지 가장 좋은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화이팅..
  • ?
    conda 2020.05.13 09:02
    쉽지 않겠지만 스스로 우울의 고리를 끊으려 노력해보세요.
    의외로 몸을움직여 운동을 하는게 도움이 될수있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는거죠
  • ?
    강산 2020.05.13 09:24
    글쓴이를 모르고
    처해진 상황을 모르니 감놔라 배놔라 이래라 저래라
    힘든데 힘내라 이런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고통이 100 수준이라면

    병원이 10 정도는 줄여줍니다. 100보다 90이면... 숨은 쉬겠죠
    (제가 정신병원 다녔을때 기준, 제 생각입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니 직장에 관련해서는 충분히 스스로

    이직을 택하시던 잔류를 택하시던

    잘해내리라 생각합니다
  • ?
    ㅁㅅㅁ 2020.05.13 11:11
    처한 상황을 일부의 글만 가지고 판단하긴 어려울 테고 질문자의 심리상태 또한 알지 못하니 무언가 조언을 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많이 힘든 상황이란건 알겠지만...

    혼자만의 공간이 있다면 그곳에서 없다면 모텔이나 렌터카에서라도 펑펑울어보는건 어떨까 하네요.

    스스로 너무 내려놓거나 놓지 말길 바랍니다.
  • profile
    케이사랑해 2020.05.13 13:39
    이또한 지나가는 일이겠지만
    너무 부정적인 생각은 안좋아요..
    이직을 하는것도 현재일을 하는것도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의 기분상태로는 좋은 결과를 어떠한것도 내리기 힘들것같아보여요..
  • ?
    Hellper 2020.05.13 15:19
    무슨 말이 힘이 되겠습니까만 그래도 조금씩만 더 힘내봅시다.
    조금 숨고르는 시간을 갖고 참고 견디다 보면 밍구르의 시간이 올거에요.
    타인들은 본인이 생각하는것 보다 본인에게 큰 관심이 없을 수 있어요 그렇더라구요.
  • ?
    밤밤q 2020.05.13 21:22
    나도 그래.. 오늘 회사에서 실수하니까 참 뭐 같더라. 일은 일대로 한거 바로 퇴짜 맞고 노력 한거 다 사라지고 ㅎㅎㅎ..

    그러게 퇴사해서 좀 쉬어야 될까 고민중이야.
    한때는 일이 즐거울 때도 있었는데 말이지.

    난 글쓴이 만큼은 야근이나 월급이 쌘건 아니고 ..힘든면에선 엄살 수준이지만

    나도 뭔가 버틸만한거 찾았으면 좋겟네. 보통은 시간 지나면 잊혀지던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겟다
  • ?
    토트넘 홋스퍼키신 2020.05.13 22:44
    만병의원인은 스트레스 윗 댓글중에도 있지만 심리상담 받아보길 추천해요. 이또한 지나가리~ 그런거 절대없구요 그때그때 상담치료받으세요 꼭
  • ?
    nad 2020.05.15 02:46
    안녕하세요.밍구르님.
    현재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생리학적으로 우울증은 뇌가 분비하는 여러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초래됩니다.물론 호르몬 불균형의 원인은 스트레스지요.감정장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문제또한 불러오죠.
    그래서 빠르고 직접적인 개선을 원하신다면 정신의학과를 내원하여 약물을 처방받고 복용하시는것이 가장 효과적이긴 합니다.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해서 감정을 제어 하는것이거든요.
    좀 신기한 측면이 있습니다.다만 약물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약도 존재하며 그러므로 시행착오 또한 있으며 게다가 필연적인 가볍기도 무겁기도한 부작용도 동반합니다.
    약물은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에 약물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때 복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울증의 진단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글쓴 내용으로 봐서는 증상이 오래전부터 나타난것 같지는 않고 비교적 최근인거 같네요.
    본인이 정말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장애가 있는지 고민해봐야 할거구요.
    자신의 감정을 한번 잘 관찰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왜 이런 감정이 드는건지 찬찬히 한번 되짚어보세요.그리고 그 감정을 존중하고 인정해주세요.
    나쁜것이 아닙니다.본인을 자책할 필요도 없구요.아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런 안좋은 감정을 가지는구나 실수도 하는구나 라고 존중해주세요.
    당연한거구나 라구요.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거든요.
    아마 밍구르님의 나이를 봤을때 조직생활과 사회관계 가족관계에서도 어쩌면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할겁니다.
    거쳐가는 과정으로 보시구요.
    누구나 평탄한 삶 만을 살지는 않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것이 사는것임에 대한 인정을 가져보세요.바닥은 있구요 바닥을 치면 또 올라간답니다.
    보통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많이 힘들어하죠?
    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또한 이기적인 동물이라 타인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감정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나빠졌다고 해서 계속 나빠지지도 않고 좋아졌다고 해서 계속 좋은상태로 유지 되지도 않습니다.관계는 보통 시간이 해결합니다.
    그러니 필요이상으로 남을 의식하지 마세요.
    비교우위 비교열위 절대 그대로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저 나는 나대로 자연스럽게
    본인의 뜻대로 가세요.힘들면 힘든대로
    활기있고 의욕적이면 또 그런대로 가세요.
    내가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계에만 적절한 리듬감만 가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울한 감정이 들때는 그것을 해소하려고 노력하세요.
    누군가에게 말로서 뱉어내는게 가장 좋구요.이때에 상대는 철저하게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여건이 안된다면 종이에 쓰던 노트북에 타이핑을 하던 그냥 글자를 적으세요.뭔가 해소된다고 느끼면 된겁니다.
    여러 삶의 여건이 힘든 상황이신거 같은데
    인용문인데 작가와 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여기서 행복 할것'의 줄임말이 '여행'이라고.
    삶은 긴 여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원하는것에 집중하고 깊게 고민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 였습니다.
    저는 대리기사 입니다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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