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닙니다 ㅋㅋㅋ
제목이 광고 같네요ㅋㅋㅋ
인터넷 + TV결합 3년 약정이 끝나갈 무렵에 오픈할 매장에 놓을 인터넷도 알아볼겸 뽐X를 뒤졌습니다.
오픈된 정보만으로 대략
KT기준 500메가 + TV라이트 이게 사은품으로 45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명의로 회선 추가하면 패밀리결합 1G로 했을때 월 27,500원에 와이파이 포함 사은품 14만원입니다.
사은품에 현금 상품권 섞여있다지만 어차피 마트에서 장보고 먹고 살 용도로 쓸거라 상관없었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정보수집을 한 상태에서 본사의 가입권유 전화를 받았습니다.
기존계약 유지 + 기가지니2로 변경(대여료 무료) + 상품권 35를 제안하네요.
휴대폰이랑 결합할인받고 있었고 포인트도 남아있어서 SK로 갈아타는거보다 같은 조건이라면 KT에 남을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본사라 사은품이 턱없어서 쇼부 쳤지요 ㅎㅎ
결국 45까지 받아내고 그쪽에서 신규회선 추가를 따로 연결해준다고 했습니다.
추가 신규회선은 27,500 + 와이파이 1,100원 해서 28,600원이네요.
일단은 진행을 하고 오늘 설치기사님이 오기로 했는데, 아침에 연장 사은품 45만원이 차례로 모바일로 들어오더라고요.
청소하고 소파에 누워서 보고 있자니 신규인터넷 사은품 얘기는 어제 언급이 없었던거예요.
봉들짝 놀라서 부랴부랴 어제 상담원과 통화연결했는데
5만원으로 등록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
언급도 없었는데 5만원??
이유를 들어보니 본사직통영업이라 14만원까지 못맞춰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재빨리 취소하고 월 27,500원 + 14만원 쪽으로 계약했습니다.
진짜 통신사할인 사은품은 빨수 있을때까지 빨아야합니다.
발품팔아서 알아볼 수 있는만큼 충분히 알아봐야해요.
예전에도 인터넷이나 티비 안터진다고 항의하면 그제서야 요금할인 부랴부랴 해줬었는데, 몇 십년을 당하고도 또 당하는게 통신사인거 같아요.
+ 휴대폰 약정 끝난 상태로 계속 쓰고 있었는데 1년 약정만하고 요금 25% 할인받는 것도 있었네요
장기고객이라고 통신사에서 알아서 할인해주는게 아니라 해마다 전화해서 혜택이야기 하면 그정도까지 하는 사람이 많지않다보니 최대한 혜택 적용해주는게 그것도 딱 1년짜리임. 1년후 다시 연결해서 혜택 달라고 해야함.
아님 돈받고 다른 통신사로 옮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