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잠시 다녀올 일이 있어서 내일 3시간30분을 내려갑니다!
첫날은 일이 있어서 어디 다니지는 못 할 것 같고,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오후 3시쯤까지 돌아다닐 수 있는 만큼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ㅎㅎ
차 타고 다닐거구요.. 여름이니까 해운대나 송정이나 바다는 한 군데 볼 예정인데 그 다음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유명한 여행지들은 몇 군데 가봤는데 혼자갈라니까 더 고민이 많아지네요ㅎㅎㅎ.. 괜히 센치해지면서 고즈넉하거나 한적한 곳으로 가고싶은 그런..?
남잔데 웅장한것 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정적이고 이쁜걸 좋아해서..
인터넷에 열심히 '부산 나만아는..' '부산 조용하고 이쁜..' 이렇게 검색하는데 다 유명한 곳만 나오네요 ㅠ
부산분이나 부산많이다녀보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