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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내에서는 지금 상태 심각한 스페인을 포함, 다시 터지기 시작한 프랑스, 독일, 영국등 대다수의 국가가 서로 무제한으로 왕래가 가능한데

실내에서조차 마스크 강제를 안하는 곳도 있을 정도.

밀집금지령은 찾을 수도 없고, 현재 유명 관광지들은 9월기준 예년의 50%선으로 회복된 수준.

또한 인식 역시 '곧 백신이든 뭐든 나올거고, 걸리면 그냥 집에서 쉬지 뭐' 이런 마인드.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도 방역을 강화 할 수 없는게

극단적인 예이지만 체코는 연말선물 사려고 소액 대출(100~200만원)을 받기까지 하는 애들임.

즉, 저축이란걸 특별한 목적이 없는한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

그나마 중,서부 유럽은 조금 모으는데 얘네도 대게는 근 1년내에 쓸 여행경비라든가하는 단기성 저축이 대부분.

장기성 저축은 젊은 20~30대는 많이 안하고 40대들도 그 액수가 한국에 비하면 미미한 경우가 많음.


근데 개인적으로 밖에 돌아다녀도 딱히 위험한거 모르겠음... 덜덜덜


  • ?
    니렐 2020.08.14 05:18
    자연선택적 방역이네
    살놈은 산다
  • ?
    ㅁㅅㅁ 2020.08.14 09:13
    스페인독감마냥 걸리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프니 마스크착용하고 그랬던건데

    코로나는 무증상감염자로 인한 확산. 무증상감염자는 자기가 감염자인지 모르니까...

    그나마 백신이 나오고 있는 단계이니 상황은 조금 지켜보는게 좋을듯.
  • ?
    집단면역이 그렇게 쉽게 생기는게 아니죠.
    최소 2년은 지나고, 넉넉하게 잡으면 10년은 지나야 말할 수 있는게 집단면역입니다.
    백신 효과도 보려면 그 정도 시간은 걸리고요.
    게다가 코로나의 변이성은 최강급이라
    이제 고작 6개월 여 지났다고 잊는 정도면, 더 앓아도 싸죠 뭐..
    그렇게 많이 죽고 고생한 후에 집단면역이 생기는거죠
  • ?
    요긔 2020.08.14 11:12
    젊은사람들이야 큰치료 없어도 상당수가 독감수준에서 끝나겠지만,
    문제는 노인 치사율이 너무 높은게 문제입니다.
    그 사회에서 노인을 버리는 선택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 profile
    피곤하네 2020.08.14 17:09
    한번 사는 인생 그냥 즐겨
    어차피 죽을 놈은 죽고 살 놈은 삶
    운명에 맡겨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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