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내에서는 지금 상태 심각한 스페인을 포함, 다시 터지기 시작한 프랑스, 독일, 영국등 대다수의 국가가 서로 무제한으로 왕래가 가능한데
실내에서조차 마스크 강제를 안하는 곳도 있을 정도.
밀집금지령은 찾을 수도 없고, 현재 유명 관광지들은 9월기준 예년의 50%선으로 회복된 수준.
또한 인식 역시 '곧 백신이든 뭐든 나올거고, 걸리면 그냥 집에서 쉬지 뭐' 이런 마인드.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도 방역을 강화 할 수 없는게
극단적인 예이지만 체코는 연말선물 사려고 소액 대출(100~200만원)을 받기까지 하는 애들임.
즉, 저축이란걸 특별한 목적이 없는한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
그나마 중,서부 유럽은 조금 모으는데 얘네도 대게는 근 1년내에 쓸 여행경비라든가하는 단기성 저축이 대부분.
장기성 저축은 젊은 20~30대는 많이 안하고 40대들도 그 액수가 한국에 비하면 미미한 경우가 많음.
근데 개인적으로 밖에 돌아다녀도 딱히 위험한거 모르겠음... 덜덜덜
살놈은 산다